<div><br /></div> <div>안녕하세요. 지니어스글이 오유에서 쓰는 첫 글이네요. </div> <div><br /></div> <div>4화 암전게임. 정말 보고 나서 암 걸리는 기분이었습니다. </div> <div><br /></div> <div><br /></div> <div>조유영씨 정말.. 이은결씨가 이전부터 양다리 걸치는 게 마음에 안 들었으면 제안을 받아들이질 말았어야지, 정보는 다 받아먹고 승리에 도움이 안됐다<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고 개인의사에 따라 행동하자고 하는 부분.. 내가 배신당한 마냥 숨이 턱 막혔어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임윤선씨와 대화 이전 이후로 이은결씨에 대한 태도가 다른 걸로 보아(임윤선씨와 대화때 말실수 직후 마지막 이은결씨와의 면담 때 왜 은지원씨를 골랐는지 묻는 대목, 이은결씨의 은지원 데쓰지목이 너무하다는 말줄임, 불편한 표정) 말실수는 말실수더라도 자신의 실수로 이은결씨가 오픈된건데 최선을 다해서 커버해주는 모습은 커녕 대놓고 은지원씨에게 배신자 존재를 알려주고 데쓰 때 일방적인 은지원 비호를 보아(이은결에게 준 잘못된 정보, 은지원에게 건 가넷), 실수를 덮고 싶으셨던 것 같아요.</div> <div> </div> <div>내 편이 되기 쉬운 사람을 고르자! 이런 생각이었던 것 같은데. 은지원씨와 계속 팀을 할 게 아니면 그런 생각은 좋지 않아 보여요. 그래요. 어떤 선택이건 조유영씨 말대로 개인 의사니까 가타부타 더 말은 아끼겠습니다.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노홍철씨는 말 그대로 친목질하고 있고ㅡㅡ 메인매치 전략세울땐 조용하시더니 메인매치 끝나니까 말 장난하시는거 정말.. </div> <div>팀승리 이끈 사람보다 친한 형이 더 중요하다는 건데, 물 다 흐려놓고 있어요. 오히려 친할수록 게임엔 냉정하게 임해야 프로죠. </div> <div><br /></div> <div>오히려 친하지 않아서 더 챙겨주는 건지. 사적으로도 영향이 갈까봐? 이런 생각까지 들 정도로 한 회에 한번씩은 나오는데 둘은 서로 챙기기에 여념이 없어보여요. 메인매치 때 갈라지면 데쓰 때는 구제해주는 암묵적 아군관계? 그냥 프로그램 이해도가 너무 떨어지네요. </div> <div><br /></div> <div>시즌1을 보셨다면 프로그램 밖에서의 관계로 친목질하는게 얼마나 눈쌀 찌푸리는지 알았을텐데 안타까워요. 존재감 있는 예능이미지+ 배신이라는 상황극+ 은지원과의 관계유지가 처세술이라면 지니어스 게임을 예능으로만 임하는 거로 보여요. </div> <div>지니어스 게임에 생존을 목적으로 하는 다른 플레이어들(홍진호, 이상민 등), 진지하게 임하는 다른 무예능경험자에겐 이해되지 않는 플레이만 보여주는, 그런 결과만 낳고 있어요. 노답.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이두희씨는 줏대없이 여기저기 흘러다니고. 저번 화에 배신자였기 때문에 배신자 편을 들 수 없었던 건지. 조유영씨한테 그냥 휘둘리던데 컨셉이신지 아님 원래 그런 분이신 건지 실망. 살아남기 위한 컨셉이였길 바라게 되는 마음. 트위터를 보고 인정하는 글을 보아 그런 건 아닌 것 같고 앞으로 임윤선씨와 조유영씨와 어떤 플레이를 할 지 지켜보게 되네요. 영혼없이 휩쓸리며 동참하는 모습은 더 이상 그만. 자신의 선택으로 판도가 바뀔 수도 있었음을 이번 회차 모니터하면서 알아줬길 바라네요. 지금 시점에선 무의미 할지라도..</div> <div><br /></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