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오늘 아침...
학교가기 전에 오유를 보던  저는
베스트에 올라온 레브론 세일글을 보고 맙니다..

고3이 돈이 어딨어(허허) 하는 마음으로
고렴이는 구경만 하던  제가,
50%의 세일 앞에 무너진건 그때였습니다.

그런데 엄카 찬스를 사용하고 나서,
저는 한가지 실수를 뒤늦게 알아차리고 말았습니다
그건 바로 후기를 찾아보지도 않고
질렀다는 것입니다

그건 마치... 홈쇼핑에서 
'종료시간까지 5분 남았습니다'
라는 말에 홀린 듯 전화기를 들던
엄마의 모습 같았을 것입니다.

뒤늦게 후기를 찾아봤지만
레브론 포토레디 파운데이션은 닝바닝이었습니다ㅠㅠ
멍청한 통참깨(도비)는 포토레디를
2개나 질렀는데 두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여 혹시 뷰게에 포토레디를 쓰신분이 있으시면
어땠는지 듣고싶어(괜찮다고 해주세요(오열)) 
질문글을 올립니다

제 피부는 건성 김미연은 아니고
수분부족형 지성입니다. 얼굴은 23호에 딱 맞습니다
지성이 펄있는거 바르면 개기름 반짝반짝이라는데
펄이 자글자글자글 한 거여도 그런지도
궁금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