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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산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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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798129
    작성자 : 청량산
    추천 : 2
    조회수 : 621
    IP : 49.246.***.31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11/27 00:26:08
    http://todayhumor.com/?sisa_798129 모바일
    천안함 TOD는 디지털 이미지 포렌식을 거쳐야한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정부가 제공한 세월호 AIS항적도가 원문부터 조작되었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자세히 시청해보시기 바란다.

    https://www.youtube.com/watch?v=EMk0EGunZxY


    왜 세월호 AIS항적도를 조작했는지, 그리고 누가 조작 지시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차후에 특검등으로 

    밝혀야할 문제이지만, 우리는 천안함사건에서 국방부등에 의해서 제공된 여러 디지털 자료-TOD, 

    지자연의 지진파 공중음파 자료, KNTDS, 천안함 CCTV, 어뢰 설계도-를 과연 믿을 수 있는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신상철씨 재판에 참석해서 증언한, 심승섭 당시 해작사 작전처장은 사고 당일 저녁 9시43~45분에 

    천안함 영상을 보면서 합참에 천안함의 상태를 보고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심 전 처장은 이날 법정에서 "천안함 사고 직후인 21시35분경 2함대 사령부로부터 '원인 파악중인 

    상태였다. 상황실 계통으로 좌초인 것 같다는 얘기가 있었다. 파공이라는 얘기도 있었다'고 보고

    받았다"고 증언했다.

    심 전 처장은 또 해작사가 합참에 보고할 당시 최초 상황 발생 시각을 21시15분으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해작사에서는 합참에 보고할 때 (최초상황이) 21시15분경으로 보고했다. 당시 좌초

    (라는) 보고가 (2함대사령부로부터) 21시35분경 접수됐고, (원인을) 파악중이었다"고 전했다.

    심 전 처장은 이어 "천안함 영상을 보면서 상태를 보고했는데, 21시30분 이전에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해 보고한 것”이라고 밝혔다. 해작사가 이를 합참에 보고한 시각은 21시43분~45분 사이였다"고 

    말했다.]

    http://www.vop.co.kr/A00000433585.html

    심승섭 해작사 작전처장이 합참에 보고할 당시 보았다는 "천안함 영상"이 해병대 무적감시체계등에

    의해 공유된 TOD영상이었다면, 해작사는 합참에 천안함이 두동강났으며, 소위 "9시22분에 천안함의 

    두동강 장면을 찍었다"는 백령도 해병부대의 있음직한 최초 보고를 당연히 전했을 것이다.


    9시43~45분경 TOD영상에 비친 천안함은 표류하고 있는 함수만 보이는 것으로, 해작사 작전처장 

    심승섭은 해군2함대사와 백령도 해병부대에 연락하여 천안함이 두동강난 것인지 여부에 대해 확인

    작업을 거쳤을 것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9시22분에 백령도 해병부대 TOD초소병들이 공개된 TOD영상에서처럼 "천안함의 두동강"을 

    TOD로 실제로 목격했다면, TOD초소병들은 이를 해병부대 본부에 알렸을 것이며, 당연히 비상이 

    걸린 백령도 백령도 해병부대는 서해를 관할하는 해군2함대사와 상급부대인 해작사에 이를 즉각 

    보고했을 것이기도 하다. .

    그런데 "이런 당연한 보고"를 받았을 해작사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합참이 사고 다음날 국회국방위

    에서 한 말은 이런 합리적인 결론을 무색케 한다.

    사고 다음날인 3월27일 국회국방위에서 보고를 하면서, 합참의 이기식처장은 "지금 천안함이, 

    이 배가 혹시 두 동강 났다는 이야기는 못 들었습니까?"라는 유승민의원의 질의에 "그것은 

    지금 아무도 본 사람이 없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신뢰성은 가질 수가 없습니다. "고 답변한다.


    "그러면 오늘 하루 종일 두 동강이 났는지 구멍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된 게 전혀 없다 이겁니까?"

    라는 유승민의원의 추가 질의에 합동참모본부정보작전처장 이기식은 " 예, 그렇습니다."라고 답하기

    까지 한다.

    공개된 TOD동영상으로는, 천안함은 9시22분에 두동강이 나서 함미는 즉각 가라앉고 함수는 이후 

    표류하다가 9시56분에 고속정과 조우한다. 군은 함수가 두동강 이후 동남쪽으로 7.4km를 표류했다

    고 주장하고 있으니, 거의 5km여를 고속정들은 함수와 함께 하면서 천안함의 두동강을 인지 목격한 

    것이 된다. 7.4km를 표류했다고 주장되는 함수를 추적한 백령도 남쪽 TOD초소들의 TOD영상으로도 

    두동강은 확인이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합참 이기식처장은 사고다음날인 3월27일 오후 3시에 개의한 국회국방위에서 저 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천안함 사고 직후인 21시35분경 2함대 사령부는, '원인 파악중인 상태다. 상황실 계통으로 좌초인 

    것 같다는 얘기가 있다. 파공이라는 얘기도 있다'는 한가한 보고를 해작사에 한 것도 볼 수 있다. 

    9시22분에 천안함이 두동강난 것이 사실이라면. 

    비상이 걸린 백령도 해병부대는 해군2함대사에 "천안함이 두동강난 것 같습니다"라는 보고를 하지도 

    않았다는 것이 된다. 


    "TOD를 돌려 보니 초계함이 두동강났습니다"라는 보고를 말이다.

    알다시피 백령도 TOD들이 촬영한 영상은 해병부대 본부 상황실의 DVR에 다 자동으로 저장이 된다, 

    DVR은 모니터 상에 4분할이든지 8분할이든지, 16분할이든지 분할 영상으로 각 TOD가 찍은 영상을 

    보여주며, 필요할 경우 한 TOD가 전송한 영상만 모니터 전 화면에 보여줄 수 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되는 간단한 일이다. 그리고 레코딩된 9시22분경의 "천안함 두동강" 장면도 버튼 하나면 

    재연할 수 있다. 만약 천안함이 9시22분에 두동강난 것이 사실이라면 말이다.

    사건 당시 해병대는 각 TOD영상을 저장한 DVR기능에 몰랐다고 변명했지만, 이런 번연한 거짓말을 

    믿을 사람은 하나도 없다. 천안함사건 이전에 백령도 주변의 이상현상을 포착한 TOD영상을 자세히 

    보기 위해 레코딩된 과거영상을 여러차례 되돌려본 일이 없었다고 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그건 TOD나 슈미트영상을 저장하는 DVR을 이용한 무적감시체계의 기본 중 기본이다.

    합리적으로 생각해보라.

    주장되는 바와 같이 TOD초소병이 9시22분에 TOD상으로 초계함의 두동강을 목격했다면, 이를 즉각 

    보고받았을 중대 대대본부 등에서 해당 TOD가 촬영한 장면을 모니터화면에서 되돌려보면서 "두동강"

    을 확인하는 일이 없었겠는가를.. 부대 본부 상황실에서는, 자동영상녹화장치인 DVR과 각 TOD영상을 

    모두 보여주는 모니터를 비치하고 이를 통해 각종 상황을 실시간으로 들여다보고 있었을 것이다.

    아마 난리가 났을 것이다. 초계함이 9시22분 두동강난 것이 사실이라면..

    "초계함이 TOD상으로는 두동강났습니다" 

    라는 보고가 백령도 해병여단, 천안함이 소속한 전대, 해군2함대사, 해작사에 순식간에 퍼졌을 

    것이다. 합참도 늦더라도 이런 보고를 받았을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합참은 사고 다음날인 3월27일 국회국방위에서 "지금 천안함이, 이 배가 혹시 두 동강 났다는 

    이야기는 못 들었습니까?"라는 유승민의원의 질의에 "그것은 지금 아무도 본 사람이 없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신뢰성은 가질 수가 없습니다. "고 답변하고 있는 것이다.

    사고당시 백령도 해병 대대(또는 중대)의 상황일지에도 21시25분 238초소의 이 일병이 상황실 

    유 상병에게 “21(시)25(분) 238(초소에서) ∠225도 4km PCC 기울어져 가라앉는 형태”라고 보고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천안함1.jpg

    http://special.mediatoday.co.kr/cheonan_ship/?p=1285

    238 TOD 초소병들은 공개된 아래와 같은 초계함의 두동강 장면을 목격한 것이 되는데도 “21(시) 
    25(분) 
    238(초소에서) ∠225도 4km PCC 기울어져 가라앉는 형태”라고 두동강 사고상황에 맞지 않는 보고를 한 것이다.


    천안함2.jpg
    천안함3.jpg

    공개된 TOD동영상을 보면, 두동강 장면을 스치듯 지나간 TOD카메라는 다시 되돌아와 두동강난 초계함을 포착한 
    모습인데 말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pnrC79O4G0

    실제로 사고 이후 TOD공개 즈음해서 TOD초소병들이 TOD화면에서 초계함이 역V자니 , V자니 해서 

    초계함이 두동강나는 것을 보았다고 증언했다고 여러 군관계자들이 전했지 않았는가 말이다.

    그런데 백령도 해병부대 상황일지엔 238 TOD초소병들이 9시25분에 "∠225도 4km PCC 기울어져 

    가라앉는 형태"라 보고했다는 것이다.

    합리적으로, 군에서의 보고 속성을 생각해보라.

    과연 238 TOD초소병들이 TOD화면에서 저 장면을 목격했다면 , 과연 어떤 보고를 상황실에 했을 

    것인가를 말이다.

    " 긴급입니다.초계함이 두동강난 것 같습니다. TOD상으로는 초계함이 두동강났습니다."라고 

    당연히 보고하지 않았겠느냐 말이다.

    "∠225도 4km PCC 기울어져 가라앉는 형태"라 보고했겠는가 말이다.

    이렇게 상황일지 상 9시25분의 238 TOD초소병들의 이상한 보고와 함께, 중대본부 상황실에서도 

    9시31분경 또다른 초소인 247초소병들에게 "PCC가 좌초되었다"고 전달한다. 하얀 불빛을 보았지, 

    물기둥은 보지 못했다고 일관되게 주장하는 김모상병등에게 말이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06226

    위 해병대 중대 상황일지는 민주당 추천 합조단 위원으로 국방부등에 의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되어 

    재판중인 신상철씨 재판에 제출된 것이지만, 일자를 보면 2010년 7월12일 경에 어딘가에 제출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우리는 2010년 4월4일 MBC가 공개한 군 상황일지를 알고 있다. MBC 군상황일지는 군에서도 그 존재를 

    시인한 문건이다.자세히 보면 위 해병대 상황일지와 많은 차이가 있음을 볼 수 있다. 보고 시각과 보고 내용을 비교해보자.


    천안함4.jpg
    천안함5.jpg

    우선 21:20분 보고 사항인 [백령도 해안초병 폭음청취 (1.8km 이격 해안)] 대목은 위 7월12일경에 
    제출된 해병대 상황일지엔 안 보인다. 21: 23분에 238 TOD초소에서 쿵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시간대가 바뀐다.


    백령도 해병대 여단장은 MBC군상황일지에서, 9시20분경에 폭음을 청취한 TOD초소는 사고발생

    지점에서 가장 근접(약 1.8km 이격)한 초소라 말하고, 상기 초병이 TOD화면에서 폭음청취 사실 

    전파 TOD녹화를 시작하였다고 전했다고 적고 있다.


    백령도 해병대 여단장이라고 하면 백령도 해병대를 지휘하는 사령관으로서, 사고 직후 TOD를 

    촬영한 중대의 상황일지를 직접 접했을 것은 불문가지이다. MBC군 상황일지도 이러한 백령도 

    해병부대의 상황일지를 토대로 작성이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2010년 4월4일 공개된 MBC군상황일지와 다른 내용의 해병대 상황일지가 그해 7월12일에 

    제출된 것이다. 이 해병대 상황일지에서는, 9시20분이 아닌 9시23분에 쿵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238 TOD초소가, 9시25분에는 1.8km가 아니고 4km떨어진 곳에서 [PCC가 옆으로 기울어져 

    가라앉는 상태]라고 보고했다는 것이다.


    당시 백령도 해병대 여단장이 정신이 나간 작자가 아니라면, 그리고 MBC군상황일지의 존재를 

    시인한 군당국이 정신나간 것들이 아니라면, 그해 7월12일에 제출된 해병대 상황일지는, 천안함 

    조작사건에 맞춰 편집된 문서라고 할 것이다.


    그리고 공개된 TOD를 촬영했다고 주장하는 238초소도, MBC 군상황일지 상 9시20분에 TOD화면

    에서 폭음을 청취하고 TOD 녹화를 시작했다는, 사고발생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1.8km 떨어진 

    원 TOD 초소가 아닌 조작된 곳이며, TOD영상 역시 조작된 것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군이 공개한 디지털 자료인, 백령도 서안 238초소에서 촬영했다고 주장하는 TOD영상과, 

    위 해병대 상황일지등 문서 자료 그리고 군이 주장하는 공식 사고경위는 전혀 신뢰할 수 없다. 

    공개된 TOD는, 백령도 서안 247초소병들과 남단 초소병들의 증언과 일치하지 않고, 사고 직후 

    조명탄을 정신없이 쏘아올렸다는 생존자들의 증언과도 일치하지 않는다. 

    군이 처음 TOD공개를 회피하고, 소위 "두동강장면" 공개를 늦춘 것은 다른 이유가 없다. 

    소위 북한 어뢰설계도를 둘러싼 국방부의 횡설수설도 그렇고, 사고직전의 모습을 포착했다고 하는 

    천안함 CCTV화면 역시 편집을 거친 것이다. 함수가 표류했다고 주장하는 국방부가 "해당 표류경로"를 

    따라 배치된 각 TOD초소의 영상을 공개할 수 없는 것도 다른 이유가 없다. 

    범죄집단이 가장 먼저 하는 것은 범죄 증거를 은폐하고, 알리바이를 조작하고, 진술을 조작하는 것이다. 

    적극적으로 관련 증빙자료를 조작하는 것에 이르러서는, 그것이 국가범죄이든, 조직범죄이든 아주 

    질(質)이 안좋은 범죄행위임에는 다를 것이 없다. 


    신상철씨 재판부를 비롯해서 언론은, 디지털 자료인 [지자연의 공중음파자료],[TOD영상],[KNTDS]와 관련하여,

    디지털 이미지 포렌식(digital image forensic)절차를 요구하고, 이를 거쳐야 했었다.


    얼마전 어떤 형사사건에서 한 검찰관계자는 “동영상과 같은 디지털 파일은 위변조가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법정에서 증거로 채택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디지털 이미지 포렌식(digital image forensic) 기술 등은 CCTV등의 동영상의 조작여부를 검사하는 
    기법으로,

    디지털 영상이 가지는 고유의 확률적 특성을 이용하여 영상의 위변조 및 획득장치 판별을 하는 기술이다.


    언론이나 신상철씨 재판부는, 국방부와 군의 셀 수도 없는 거짓말과 말바꾸기로 점철된 이 사건에서, 소위 "공식사건경위"에 

    대한 수다한 반증(反證)이 제시되고 있는 이 천안함 사건에서, 수사대상인 국방부와 군 등에 의해서 제시된 각종 디지털 

    자료에 대해 무분별한 수용태도를 보여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지자연의 초기 지진파 공중음파자료는 "공식사고지점"인 백령도 서방이 아니라 대청도와 백령도 사이를 

    진앙지로 표시한 바 있다. 또  TOD영상과 KNTDS자료는 백령도 서안 247초소와 백령도 서남단 초소병들의 증언과는 

    정면으로 배치(背馳)된다. 

    따라서 재판부가 이들 디지털 자료들을 증거에 준(準)해서 수용하기 전에, 디지털 이미지 포렌식(digital image forensic) 

    절차를 거쳐야 옳은 것이었다. 


    천안함 조작사건은 형사사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덧붙여 해병대는, 2008년 7월부터 12월에 TOD와 슈미트, 레이더기지의 영상을 원격으로 전송/공유

    하고 자동 저장하는 시스템 즉, 무적감시체계를 갖춘바 있다. 물론 해병대 무적감시체계가 해군과 

    육군과 공유가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만약 심승섭 해작사 작전처장이 합참에 보고할 당시 보았다는 "천안함 영상"이 해병대 무적감시체계

    등에 의해 공유된 TOD영상이 아니라고 한다면, 사태는 더 커진다.

    해상작전위성통신체계에 의해 전송된 "천안함 영상"을 심승섭 처장이 보고 있었다는 소리가 되기 

    때문이다. 해상작전위성통신체계(MOSCOS)는 함정의 사통(射統) 카메라, CCTV등을 이용한 함정 

    영상 송신체계가 그것이다. 사통(射統) 카메라는 함정의 사격통제장비에 속하는 전자광학 카메라나 

    적외선(IR) 카메라, 또는 열상 카메라(thermal camera)등을 말한다. 

    심처장이 합참에 보고할 당시인 9시43~45분에, 이미 천안함 주변에 고속정등의 함정 들이 접근했

    으며, 이들 함정들의 사통(射統)카메라등을 이용해 천안함 현장 화면을 해작사로 전송했다는 것이 

    된다. 


    공개된 TOD영상으로는 9시56분에 함수에 접근하는 고속정들이, TOD영상 속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과는 달리, 이미 그 이전에 천안함에 접근해 천안함을 촬영해서 해작사등에 전송한 것이 된다는 것이다.

    해작사등 해군지휘부 입장에서는 천안함의 상황과 구조현장을 실시간으로 보길 원했을 것은 당연하며, 

    이를 가능케할 해상작전위성통신체계(MOSCOS)가 이미 있었던 것이다. 



    (내용추가)


    위의 군도 인정한 mbc 군상황일지를 보면, 9시20분 백령도 해안초병 폭음청취(1.8km이격)라는 <보고>사항이 있다. 

    당시 군은 이들 해안초소 초병(tod초병)이 중대본부에 보고하면서 상급자의 질문에 묻고 설명한 뒤 임무구역을 탐색하느라 

    폭발음 청취 후 3분이 지나서야 녹화를 시작했다고 말한 바 있다. mbc 군상황일지 상 9시23분 tod녹화/근무병 폭음청취 

    진술이라는 <진술>사항을 그렇게 설명한 것이다.

    그러니까 mbc군상황일지 상, 9시23분 항목은 <보고>사항이 아니라 <진술>사항이라는 것이다. 

    신상철씨 재판부에 제출된 해병대상황보고서(맨 위 그림) 상 9시23분에 238초소병이 9시23분에 <225도 4km pcc 기울어져 

    가라앉는 모습>이라는 <보고사항>은 아예 mbc군상황일지에서는 나타나지도 않는다. 바로 저 해병대상황보고서나 tod가 

    모조리 조작이라는 소리인 것이다.

    만약 저 해병대상황보고서 내용처럼, 238tod초소병이 9시23분에 보고를 했다면 당연히 mbc군상황일지에 그 내용이 나왔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mbc군상황일지에 의하자면 9시20분에 폭음청취한 내역이 없는 백령도 서방은 사고장소가 아닌 것이다. 그리고 실제 

    사고장소는 백령도 서방이 아니다. 군과 국방부의 거짓말과 말바꾸기 또 여러 증언들을 종합하면 이는 명백한 것이다. 반론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백령도 서안 247초소병이 9시23분에 두무진 돌출부 인근에서 쾅하는 소리와 함께 백색섬광을 보고 낙뢰로 

    보고했다는 내용은 이 mbc 군상황일지 상에서는 안보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즉 사건초기 조작되기 전의 사고당시 상황을 어느정도 반영하고 있을 mbc군상황일지에서 백령도 서방 상황은 전혀 없다는 

    이다.


    ( 이 mbc군상황일지도 해군2함대사의 조작의 손길이 가해졌다는 것을 우측에 해군2함대사가 9시15분을 <최초상황보고시간>

    으로 판단하고 있는 이유라고 쓴 것에서 알 수 있다. <최초상황발생시간>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저렇게 쓴 것은 짜맞추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

    분명 해경은 9시33분 해군2함대사로부터 상황보고서를 받을 때 그때 사고 발생 시각이 9시15분으로 명기된 상황 보고서를 

    받았다고 증언했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4일 “천안함 상황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지난달 26일 오후 9시33분으로 변함이 없지만 이 때 (밝힐 수 

    없는) 유관기관으로부터 상황보고서 형태로 받은 문건에 사고 발생시각이 9시15분으로 기록돼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MBC는 

    지난 3일 같은 내용이 담긴 ‘최초 상황관련 일지’를 공개, 침몰사고가 이날 오후 9시22분에 일어나기 시작했다는 군의 공식 

    발표에 의문을 제기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mode=view&code=910302&artid=201004041835025#csidxfb90a22e420e0a1a0ded3ebca4f49bc 

    그러니 mbc군상황일지 상 보고사항인 9시15분 최초상황발생보고를, 해군2함대사 사령관이 해작사 작전처장에게 9시55분에 

    <보고>한 사항으로 교묘하게 조작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해작사는 해군2함대사사령관이 9시55분에 작전처장한테 전화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상황일지에는 해군 2함대사령관이 작전처장과 직접 통화한 사실도 기록하고 있으나 이에 대해 해군 측은 “사령관이 

    전화한 사실이 없다”며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출처 상동 

    mbc 군상황일지 상 9시15분 보고사항은 그러니까 천안함에서 해군2함대사나 22전대에 <9시15분에 최초상황이 발생했다>고 

    9시15분쯤에 보고한 <보고사항>이 되는 것이다. <보고사항>이라는 것은 mbc군상황일지 우측에서 주장하듯 해군2함대사의 

    판단사항이 아니라, 천안함에서 22전대나 2함대사로 서면이나 통신으로 보고한 <보고사항>을 의미한다. 아마 9시15분에 

    침수가 발생해서 천안함에서 22전대나 2함대사로 침수 보고를 했고, 2함대사에서는 곧바로 피항 승인을 했을 것이다.-22전대장 

    법정증언- 그리고 천안함은 9시16분경에 가스터빈을 가동했고, 이 가스터빈 시동 소리를 백령도 방공진지에서 청취했을 것이다. 

    SBS가 보도한 9시19분 국제상선망 통신은 이 와중에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상선망통신 점검차원이었을 것이다 )


    mbc군 상황일지 상, 9시20분에 폭음청취를 하고 9시23분부터 tod녹화를 시작했다는 해안초소는 백령도 서안 238초소가 아니라는 

    소리인 것이다. 맨 위 그림 조작된 해병대상황일지와 비교하면 이는 분명해진다. 

    [이후 해안 초병은 오후 9시20분 폭발을 들었다고 보고했고 백령도 지진 관측소는 오후 9시21분에, 규모 1.5의 지진파를 탐지했다고 

    기록했다. 

    녹화가 늦게 시작된 이유에 대해서도 군 당국은 TOD 운용병이 중대본부에 보고하면서 상급자의 질문에 묻고 설명한 뒤 임무구역을 

    탐색하느라 폭발음 청취 후 3분이 지나서야 녹화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태영 국방장관은 국회에서 “TOD를 찍는 병사가 침몰 당시를 찍는다고 눌렀는데 안 찍혔다”고 엇갈리게 말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mode=view&code=910302&artid=201004050306565#csidxc752ed826babf36b908511ec10f323c


    [4일 MBC가 보도한 당일 상황일지에 따르면 9시16분 백령도에 있는 방공33진지에서 폭발음이 관측됐고, 9시20분 백령도 해안초병이 

    폭발음을 들었다고 보고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4050016175&code=910302#csidx1187bd946be1521b1bc5a0b9ab2fa23 



    (내용추가 II)


    [해작사 작전처장 “천안함 ‘9시15분 좌초’라 보고했다”

    http://special.mediatoday.co.kr/cheonan_ship/?p=734

    http://news.donga.com/View?gid=27425832&date=20100408


    ["21:15분경 천안함이 침수되어 조치 중"
    <단독> 해작사 상황보고 입수, 사건 시각 논란 재연될 듯


    위 링크된  보도 3건을 종합해보면, 4월7일 합조단의 아래 발표는 거짓말이었음을 알 수 있다.

    ["9시16분 백령도 방공진지에서 미상의 큰 소음을 청취해 위성통신망으로 상급부대에 보고했다"며 "2함대사에서는 천안함 사고 발생 이후 포술장으로부터 9시28분에 사고상황을 접수했다" "2함대사는 두 가지 상황이 접수된 상태에서 발생 시간을 확정하지 않고 9시30분에 접수한 상황만을 해군작전사령부에 보고했다"며 "해군 작전사는 방공진지에서 청취한 미상의 큰 소음이 천안함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해 9시15분을 상황 발생시간으로 합참에 보고했다"]

    즉, 2함대사가 발생시간을 확정하지 않고 9시30분에 접수한 상황만을 해군작전사령부에 보고했다는 것도 거짓말이며, 해작사가 (단독으로) 방공진지에서 청취한 미상의 큰 소음이 천안함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해 9시15분을 상황 발생시간으로 합참에 보고했다는 것도 거짓말이라는 소리다.

    <해작사>의 추정 보고 내용이란 것도, 위 본문글 mbc군상황일지 우측에 <해군2함대사>가 9시15분을 최초상황발생시간으로 판단한 이유로 9시16분 방공진지 폭음청취사항을 그 이유 중 하나로 들고 있는 것을 보면
    눈가리고 아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이 사항과 관련한 mbc군상황일지 상 해군2함대사의 말이나, 4월7일 합조단이 해작사의 말이라고 발표한 것은 모두 거짓말이다.

    해작사 작전처장 심승섭은 당시 "좌초"(라는) 보고가 (2함대사령부로부터) 21시35분경 접수됐고, (원인을) 파악중이었다”며 해군2함대사가 해작사에 보고한 시각을 21시35분경이라고 법정에서 증언한 반면, 이미 해군2함대사는 그보다 앞선 21시33분에 인천해경에 구조요청을 하면서 사고 발생시각이 9시15분으로 기록된 <상황보고서> 형태의 문건을 보낸 바가 있기 때문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4일“천안함 상황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지난달 26일 오후 9시33분으로 변함이 없지만 이 때 (밝힐 수 없는) 유관기관으로부터 상황보고서 형태로 받은 문건에 사고 발생시각이 9시15분으로 기록돼 있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mode=view&code=910302&artid=201004041835025#csidxfb90a22e420e0a1a0ded3ebca4f49bc 

    발생시간을 확정하지 않고 9시30분에 접수한 상황만을 해군작전사령부에 보고했다는 해군2함대사가 해작사에 보고하기 전인 9시33분에 해경에 구조요청을 위해 보낸 상황보고서에는 사고발생시각을 9시15분으로 확정해 적었다는 것은, 그리고 국방부가 사건 발생 일주일 뒤인 1일 국회에 제출한 언론쟁점 대응 보고서에 따르면 합참과 해작사, 2함대사 등의 상황일지에 사건 발생 시간은 모두 26일 오후 9시 15분으로 기록되어있었다는 것은, 해군2함대사가 애초에 9시15분 최초상황발생을 해작사에 보고했다는 것이며, 이 상황보고내용을 해작사와 합참이 공유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해군2함대사가 9시15분 최초상황발생을 보고했다는 것은, 곧 해군2함대사가 천안함으로부터 <9시15분 침수> 보고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주 치밀한 듯 엉성하게 군이 거짓말한 <9시15분 좌초> 보고를 받은 것이 아니라.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해경상황보고서 1보(9시15분)가 전해준 좌표는 천안함이 좌초가 될 수 있는 지점이 아니다. 알다시피 해경상황보고서 1보의 좌표 위도 37도 50, 경도 124도 36”는 대청도 서방으로 대청도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천안함이 좌초될 만한 곳이 없다.

    둘째, 해경도 <9시15분 물이 샌다>는 상황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MBC가 보도한 바 있기 때문이다.

    [MBC는 이어진 8번째 리포트 ‘6분간 무슨일이’에서는 이 문건에는 당시 어떤 상황이 발생했는지는 나와있지 않는다면서도 “그러나 해경은 9시15분 물이 샌다는 상황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http://special.mediatoday.co.kr/cheonan_ship/?p=128
    http://imnews.imbc.com/replay/2010/nwdesk/article/2600561_18903.html 

    [해경이 사고 당일 관계기관으로부터 상황 통보를 받은 내용이 오후 9시 15분 "(배에) 물이 샌다"라는 것도 사고 원인과 관련해 주목되는 부분이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57986

    세째, 해작사의 ‘상황보고’에는 “21:15분경 백령도 서방 1.2NM에서 천안함이 원인미상(폭발음 청취)으로 침수되어 조치 중인 상황”이라고 나와 있기 때문이다. 즉, 천안함이 해군2함대사, 그리고 계통을 따라 해작사에 천안함이 9시15분에 침수가 되었으며 조치 중이라고 보고한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해작사 "상황보고" 상 21:15분경 <백령도 서방 1.2NM>이라는 대목은 해경상황보고서 1보 좌표와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어 신뢰할 수 없는 좌표임을 알 수 있다. 최초상황-침수-발생 지점을 대청도 서방이 아닌 백령도 서남방으로 조작하려는 의도가 보이는 '상황보고'라고 할 수 있다. 

    사건 초기 군이 발표한 사고지점 좌표들이 들쑥날쑥한 것은, 9시15분 최초상황-침수-발생 이후 천안함과 상위소속부대인 22전대, 피항을 서둘러 지시승인한 2함대사 (덧붙여 해작사)가 이때부터 벌써 사건 조작을 위해 왜곡된 좌표 정보를 해경에 통보하고, 또 '상황보고'를 통해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천안함 부함장이 9시33분에 인천해경 상황실에 전화를 걸어서 정정통보한 천안함의 좌표가 그런 경위로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MBC군상황일지 상 내용을 토대로 사건을 재구성하면, 

    1) 저녁9시15분대청도 서방 위도 37도 50, 경도 124도 36”에서 '원인불명'으로 <침수>된 천안함은 즉시 가스터빈을 가동하여 5분간 전속력으로 백령도 근해로 접근하여,

    2) 저녁 9시 20분-9시22분 또는 9시23분이 아니라-에 백령도 해안 tod초소(백령도 서북편 238초소가 아님)로부터 1.8km 떨어진 지점(중화동과 장촌포구 사이)에서 tod상 폭음청취가 된 후 포착이 되고, (이때의 폭음은 백령도 근해에 근접함에 따라 들리게된 가스터빈의 작동소리 또는 가스터빈 정지 소리거나, 이때 좌초될 때 나온 충격음일 가능성)

    이때 9시20분 폭음을 청취한 초소가 백령도 서남단 초소가 아니며, 폭음 청취방향이 백령도 서남방이 아닌 것은, 백령도 서남단 초소병들이 "사고시각"(인근)에 아무런 진동도 빛도 보지 못하였다고 증언했기 때문이며, 물론 "이후에 '구조작업'-247 초소병들이 목격한 170~180도 구조상황-할 때서야 남쪽에서 미친듯이 보고가 들어왔다고 했다지만, 이 '구조작업'의 실체는 의심이 되는 것이며...

    [ '추적 60분' 은 사고 지점이 더 잘보이는 남쪽 초소가 존재했으며, 이 초소에서도 물기둥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새롭게 밝혀냈다.

    군의 한 관계자는 물기둥과 관련해 "남쪽에도 초소가 하나 더 있는데 폭발하던 당시에는 남쪽 초소에서 어떠한 보고도 없었다"며 “섬광 목격 초소에서는 "어뢰 피격 지점을 목격했다"는 보고서가 올라왔지만 남쪽 초소에서는 당시 보고서가 올라오지 않았다. 각도로 치면 그 쪽이 더 잘 보인다”고 증언했다. 그는 "이후에 '구조작업'할 때서야 남쪽에서 미친듯이 보고가 들어왔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9265

    3) 9시 20분에 폭음을 청취한 백령도 해안 tod초소(아시아경제상황도 백령도 하단 특이표시가 있는 해안초소)는 9시23분부터 tod녹화를 시작해 백령도에 근접한 초계함을 촬영한 것이지, 두동강상황을 포착한 것은 아니며 

    천안함6.jpg
    천안함7.jpg
    천안함8.jpg

    4) 9시34분 출동한 해경501함은 현장에 구조하러 가던 도중에 해경상황실을 통해 천안함이 "선체가 좌초된 것 같다. 기울고 있다"는 연락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 때는 이미 공개된 tod상으로는 천안함은 두동강 이후 함미는 가라앉고, 함수만 90도로 기울어 표류 중이라 주장하고 있지만. )

    5) 이와 별도로 해작사 작전처장 심승섭의 아래 법정증언 대목을 보면, 나중에 심승섭이 본 <천안함 영상>이 tod영상이 아님을 알 수 있고 이때까지 천안함의 두동강상황은 없었다고 할 수 있다. 만약 심승섭이 나중 조작되어나온 tod영상을 보았다고 거짓말을 다시 한다면, 심승섭의 해작사나 9시35분에 보고를 했다는 해군2함대사나 tod영상 상으로 나타나는, 그리고 "백령도 해병부대의 보고"로 알게된 것이 될 "천안함의 두동강"에 모든 문제의 초점을 둬야 정상인 것이었다고 반박할 수 있다. 가증스럽게 거짓말을 하는 심승섭 이하 군발이색희들에게..

    왜냐하면 tod영상이 조작된 것이 아니라면, 좌초고 뭐고, 원인 파악중이고 뭐고, "천안함의 두동강"이 당시 최우선 관심거리가 되었어야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해작사에서는 합참에 보고할 때 (최초상황이) 21시15분경으로 보고했다. 당시 좌초(라는) 보고가 (2함대사령부로부터) 21시35분경 접수됐고, (원인을) 파악중이었다”며 “(우리는) 천안함 영상을 보면서 상태를 보고했는데, 21시30분 이전에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해 보고한 것”이라고 밝혔다. 해작사가 이를 합참에 보고한 시각은 21시43분~45분 사이였다고 심 전 처장은 전했다.]
    http://special.mediatoday.co.kr/cheonan_ship/?p=734

    그러니 저 군발이색희들은 mbc군상황일지 우측에서 보는 바와 같이 <9시15분 최초상황발생> 보고가 천안함으로부터 있었다는 것을 어떻게든 감춰보려고, 2함대사령관이란 놈이나 백령도 여단장이라고 하는 놈이나 꼴깝을 떨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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