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도 분탕인지 뭔지 우리가 원조교제 를 했니 어쩌니 장난삼아 이야기를 하는 글 있었습니다

그리고 ㅅㅍㅎ 이었다는 주장도 허위라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바보님 누구보다 힘겨우시고 지치시는 상황 이해가 됩니다

아울러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면 어쩌나 하는 마음도 있으시겠다 싶습니다

또 아직 앞길이 창창한 젊은 사람들 용서하고 다독이고 이해를 시켜주는 것

그것이 먼저 태어나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도리 이고 해야할 몫 이라고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언어가 통하지 않습니다

가치관이 다릅니다

그러면...어쩝니까...최소한 을 알려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셋째를 임신한 소식도 오유에 처음 남겼고..

셋째의 사진도 오유에 처음 남겼습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도 오유에 남길 것 입니다

언제인가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우리 꼬꼬꼬마 아이들이 오유를 찾을지 모르겠습니다

앨범에도 없는 아빠가 폰으로 찍어서 올리는 사진을 찾아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남아있을 오유가 오해를 받고 조작되어진 오명을 덮어쓰고

그저 우리는 아니까....우리가 그러하지 않은 걸 사람들이 알겠지

그렇게 넘어갈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바보님 모든 상황들 떠앉고 짊어지라 그러지 않습니다

떠앉고 짊어지신 그 짐을 혼자서 버티고 서있지 마시고

오유의 오징어들 어깨에 잠깐은 기대어 쉬시라는 이야기 입니다

무엇을 만들고 위계를 만들자 그런거 아닙니다


담배값 많이 올라서...하루에 두갑을 피우니 일주일 이면 4만5천원 이더이다
( 직장도 주5일..흡연도 주5일 )

율사 아재들은 율사 아재들이 할 수 있는 일

금손님들 은 금손님들이 할수 있는 일

손이 커서 뒤에서 박수라도 크게 쳐주고 응원할 수 있는 일

문고리 고장나 감금의 저주를 당하면 재미나게 실시간 상황을 보여주는 일


무엇이든 몫이 있다면 거들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도 좀 받아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