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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hil_8250
    작성자 : 임오유
    추천 : 3
    조회수 : 473
    IP : 112.160.***.91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4/02/14 10:04:04
    http://todayhumor.com/?phil_8250 모바일
    유서대필 사건과 악의 평범성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214031735374

    히틀러는 간부들의 충성 경쟁을 통해 자신의 의도를 관철하고 지지를 유지했슴.

    아이히만의 문제점은 사유의 불능과 모든 상황을 언어적으로 재구성한다는 것이었슴. (가령 학살을 '중대한 결단'과 같은 방식으로)

    이거 '선진화' '경쟁'과 같은 식으로 단어를 선별하여 사용하는 지금 정권의 행동과도 닮아있슴. 경제적인 관점을 다른 분야에 언어적으로 적용하여 사회적인 납득을 이끌어내는 것임.  사람은 언어에 잘 속는다는거. 이것은 따로이 생각해봐야 할 영역이라고 봄. '공기업 민영화'는 거부감이 가지만 '공기업 경쟁시키겠다'고 하면 우리는 '쟤들 철밥통' 이라고 하며 수긍함. 여기에는 내 직장은 내가 열심히 일하는 곳이므로 이미 충분한 경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남의 직장은 더 경쟁해야 내가 이익을 본다는 생각이 저변에 깔려 있슴. 개인이 개체화 되거나, 작은 '섬'을 구성해서 내부의 입장에서 보는 것은, 모든 것을 구매라는 경제적인 관점으로 보는데서 생긴 현상이라고 봄. 
    그러기에 우리는 개인 차원의 '힐링'을 원하지 구조를 직시하고 해결을 원치 않음. 그 구조속에는 자신의 문제를 묵인하는 영역이 있기때문임. 이는 '인성'과 같이 문제를 개인차원으로 환원시키는 유교적인 사고 방식과 관련있다고 봄.
     

    '악의 평범성'을 만든 기재는 무엇인가? 

    현정부가 유지되는 기재도 위와 동일하다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다. 

    정부의 입장에 반대가 되면 진급을 누락시키거나 잘라내고, 알아서 기는 해바라기들은 마구 진급 시켜줌. 히틀러처럼 충성경쟁을 유도하는 것임.




    한국 사회는 수많은 사회단체나 정부단위가 상명하복식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슴.

    이 조직체는 하나의 작은 섬을 구성함. 마치 염전에서 노예가 운영가능하듯이. 내부자들이 암묵적인 공모를 함. 

    섬 사람들은 섬의 경제적 구조 때문에 노예 운용을 내부적으로 납득하며, 보편과 상식이라는 잣대에 비겨 검증하지 않음.

    섬에서 보편( 인권이라는 가치) 과 대립되는 가치가 섬의 경제적인 구조라면, 정부에 있어서는 조직논리임. 보편의 가치에 대한 부합 여부는 사유를 통해 검증 되지만, 지금 정부의 문제는 조직 논리가 사유를 불허한다는거. 


    가령, 법에 있어서 법의 일관성은 그 자체의 가치임. 하지만 이것이 보편이라는 가치에  부합되는가? 

    수많은 제도가 그러함. 한국 사회에서는 제도 그 자체의 일관성과 유지를 사람보다 더 중요시함. 이는 공무원들이 보편의 문제를 공부하기 보다는 한 분야의 분과적인 기능을 익혀서 임용되는 상황과 관련있다고 생각함. 법조인도 마찬가지라고 봄. (제도나 법은 개체성, 개별성보다 일반성을 지향함. 하지만 인간은 그렇지 않다는거. 마치 군대에 맞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 처럼.) 대표적인 사례가 '검사 동일체의 원칙'이라고 생각함.

    이것을 흔히 관료주의라고 함. 관료주의도 마찬가지로 악의 평범성을 만드는 기재임. 이걸 지적한 이는 에리히 프롬이라고 함. 


    우리에게서 구체적인 질문이 일어나는 것은 이런 구조 내부에서 임. 

    그 질문은 결국 보편성에 대한 것이고, 보편성을 지향함

    사회분위기가 질문을 허용하지 않는 것은 내부 구조의 일관성을 더 중시하기 때문.

    섬사람들은 섬의 경제를 유지하는 노예를 문제삼는, 보편을 지향하는 질문을 원치않음.


    요약:
    섬=경제구조 /인권(대립되는 보편성의 가치)

    정부=권력을 통한 위계중심의 상명하복 조직구조/정의,상식, 인권(대립되는 보편성의 가치)


    응용:
    각종 체육회=조직논리, 회원인 선수 위에 군림하는 위계중심의 서열구조/스포츠 그 자체(대립되는 보편성의 가치) 
    안현수도 추성훈도 그래서 '섬'을 떠나감. 



    유서대필 사건은 거의 전 국가 기관이 공조한 조직적인 사법 범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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