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개인 블로그에 작성한 뒤 복사한 글이라 반말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p> <hr><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22.4px;width:1px;height:1px;float:right;"></span> <p style="font-family:'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font-weight:500;line-height:1.1;color:#333333;margin-top:10px;margin-bottom:10px;font-size:18px;"><span style="line-height:1.1;">플레이 정보</span></p> <ul style="margin-top:0px;margin-bottom:10px;color:#333333;font-family:'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22.4px;"><li>플랫폼: 플레이 스테이션 3</li> <li>플레이한 난이도: 보통 (4단계 중 두 번째로 쉬운 난이도)</li> <li>플레이 타임: 10시간 미만 (클리어)</li></ul><h4 style="font-family:'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font-weight:500;line-height:1.1;color:#333333;margin-top:10px;margin-bottom:10px;font-size:18px;">스토리</h4> <p style="margin:0px 0px 10px;color:#333333;font-family:'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22.4px;">주인공 네이트(네이선 드레이크)가 숨겨져 있는 보물을 찾아 떠나는 내용이다. 비슷한 컨셉의 전형적인 할리우드 영화 같은 스토리다. 대단히 훌륭하지도 않고 이렇다 할 결점도 없이 무난하다. 이 무난한 스토리가 속도감 있는 게임 전개와 잘 연계되면서 정말 영화 한 편 보는 느낌이 든다. (...A급 영화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p> <h4 style="font-family:'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font-weight:500;line-height:1.1;color:#333333;margin-top:10px;margin-bottom:10px;font-size:18px;">게임 시스템</h4> <p style="margin:0px 0px 10px;color:#333333;font-family:'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22.4px;">시놉시스나 선전 문구만 보고 당연히 보물을 찾기 위한 퍼즐 혹은 길 찾기가 주 컨텐츠일 줄 알았는데 뚜껑을 열고 보니 적들과의 총싸움이 전체 컨텐츠의 80퍼센트 이상을 차지한다. 개인적으로 패드로 조준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FPS 장르 게임은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FPS가 아니더라도 조준이 주 컨텐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덕분에 새삼 깨달았다. 초반에는 너무 고역이라 때려치울까도 생각했었지만 하면서 적응이 되니 그래도 할만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보통 난이도 기준.</p> <p style="margin:0px 0px 10px;color:#333333;font-family:'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22.4px;">갈림길도 없고 중간중간 나오는 퍼즐도 난이도가 높지 않다. 자동 저장 주기가 짧고 죽었을 시 패널티가 없어서 어려운 구간이 있어도 반복적인 재시도를 통해 통과하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는다.</p> <h4 style="font-family:'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font-weight:500;line-height:1.1;color:#333333;margin-top:10px;margin-bottom:10px;font-size:18px;">감상평</h4> <p style="margin:0px 0px 10px;color:#333333;font-family:'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22.4px;">#</p> <p style="margin:0px 0px 10px;color:#333333;font-family:'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22.4px;">주인공의 초인적인 뜀박질과 점프질을 보면서 아무리 게임이라도 너무 하는 거 아니냐 하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다. 진짜 잘 뛴다. 올림픽 나가면 어떤 종목으로든지 금메달을 꼭 딸 것 같다. 보물 그만 찾고 올림픽 준비해라 네이트.</p> <p style="margin:0px 0px 10px;color:#333333;font-family:'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22.4px;">#</p> <p style="margin:0px 0px 10px;color:#333333;font-family:'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22.4px;">재미있게 했다. 만약 조금만 스토리가 늘어졌거나 조금만 난이도 등의 문제로 진행이 질질 끌렸다면 아마 재미없는 게임이라 평했을 것 같다. 절묘한 밸런스다. 굳이 난이도를 높여서 다시 해볼 것 같지는 않다. 후속편은 다른 게임 하나 한 다음에 해볼 생각.</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