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역풍...</div> <div> </div> <div>역풍...</div> <div> </div> <div>국회가 사라진다...</div> <div> </div> <div> </div> <div>당원도 아니고 절대 지지자라고 말하기도 애매하고..</div> <div> </div> <div>그저 새누리당과 현 대통령 자리에 앉은 자도 싫어하고, 세상이 좀더 살기 좋아졌으면 하는 사람이 지나가다 적습니다.</div> <div> </div> <div>음... 그냥 중간중간 관심 조금 가지며 눈길만 주던 사람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1. 역풍과 국회가 사라지고 유신이 올것이기에 "당연"하다. 라는 말에 동의 하지 못합니다.</div> <div> </div> <div>사실상 역풍은 10일에 종결이 나도, 지금 종결이 나도, 매한가지로 옵니다. 이건 역풍이 와서 오히려 독이다 라는 추측과 다를바 없는 추측입니다.</div> <div> </div> <div>양측 모두 말하길 언론은 이쪽편 아닙니다. 그리고 상대방 당역시 가만히 있지는 않을것이고요. 어짜피 역풍은 맞습니다.</div> <div> </div> <div>또한 국회가 없어지고 유신이 올것은, 어짜피 지금 논란거리로 만드는 필리버스터 주요내용과 다를바 없는 추세입니다.</div> <div> </div> <div>비상사태로 유신을 밀어부치나, 국정원 무한권력으로 정적처내기와 국민목소리 통제하기 등으로 유신을 진행시키나</div> <div> </div> <div>어짜피 둘다 그냥 진행되면 유신이 옵니다. </div> <div> </div> <div>확정된것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동일하게 결국 유신으로 행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필리버스터 연설에도 유신 독재로 가는것을 언급한것으로 압니다.</div> <div> </div> <div>그래도, 아니 그러하니 중단과 진행 모두 유신이 온다면 어떻게든 막는게 우선이지요. 우리끼리 너 나쁘다 너 못났다 하며 이럴 일이 아니라</div> <div> </div> <div>그 의견도 저의견도 다 수렴해보고, 당차원에서든 지도부차원에서든 지지자 차원에서든 그냥 국민차원에서든.</div> <div> </div> <div>암울한 미래를 좀더 덜 암울하게 하자 방향으로 토의하고 논의했으면 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2. 필리버스터 해봐야 못막는다.</div> <div> </div> <div>네 맞습니다. 못막을 겁니다. 다만 소수라도 한명이라도 빨간약 파란약 고를기회정도는 가지고 행동할수 있도록 알려야지요.</div> <div> </div> <div>특히나 젊은 층이 점점 늘어난다면 아무리 삶이 고단하더라도 움직일 생각을 하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나오고 그중에 안중근의사 같은 사람이 나올수도 있지요.</div> <div> </div> <div>유관순님은 바뀔꺼라 희생했나요? 삼일 운동에 대한독립만세 외치면 독립으로 확실히 이어지는거라 외쳤나요?</div> <div> </div> <div>그때 희생자 후손이 지금 잘사냐고요? 그런분들 덕분에 잘사는 사람들이 할말은 아닌듯합니다. 또다시 반복되지 않게 그만큼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겠죠.</div> <div> </div> <div>김대중님께서 죽을 고비를 넘기실때 곧바로 뭔가 이룰수 있어서 감행하신것도 아니고요.</div> <div> </div> <div>그래도 국민들중, 젊은층, 더 어린 학생들에게. 그중에 단 한명이라도 생각을 심어주고 관심을 가지게 한다면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물론 득실을 계산해보게 되겠지만요. 중단도 진행도 건전한 의견입니다.</div> <div> </div> <div>결론 나기 전까지 열심히 방향을 잘 잡도록 해봐야죠. 게다가 엉망으로 틀여졌으면 더 열심히요. </div> <div> </div> <div>당문제만이 아니라 국가 문제입니다. 관심있다면 국민으로서 방향이 잘 잡히게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3. 지지철회언급하면 어짜피...</div> <div> </div> <div>남이죠. 남입니다. 아니 적입니다. 적. 이곳 여론을 보아하니 그리 느낍니다.</div> <div> </div> <div>하아... 무조건 생각없이 맹목적으로 따라야합니까? 종교이야기가 괜히 나옵니까?</div> <div> </div> <div>비판도 할수 있고, 서운함과 무기력함과 회의감을 표출할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그러면 문제라고 말하는 분들은 유신을 추종하는듯합니다.</div> <div> </div> <div>지도층을 비판하는데에... 일반 지지자 (?뭐라 표현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끼리 비난까지 가야합니까?</div> <div> </div> <div>너도 옳고 나도 옳은겁니다. 생각이 좀 다를뿐.. 모두 그르지 않은 내용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서로 비난은 하지말고 비판도 중심쪽으로 향하는게 당에게, 국가에게 도움이 될것입니다.</div> <div> </div> <div>당신들이 그렇게 말하는 노무현님께서 지도자인 당신에게 욕하라 했습니다. 당연한 것이라고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여러분들처럼 열심이시고 관심도 많으신 그런분들앞에서 집회한번 나가보지도않고 내 밥값버느라 정신없다며 자기 최면거는 제가 할말이 아닌듯도 하지만 감히 말해봅니다. 죄송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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