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고양이는 작년 11월에 샵에서 가정고양이 분양중인 애를 데려왔어요 

그때쯤 2개월이라 들었으니 이제 한살가량됐는데.. 

아픈것같아요..초음파를 해도 선생님들조차 원인을 모르네요 

알게된건 암고양이들이 발정나면 괴롭다고 하는걸 들어서 

이르지만 첫발정전에 중성화 시키고자 6월말쯤에 신림에 

ㅅㅈ동물병원에가서 피검사 후 간수치가 많이 높게나와서 수술을 못했구요.. 

약처방받아 2주쯤먹이고 다시가니 수치가 낮아지질않아 또 먹였습니다.. 

근데도 괜찮아질 기미가 안보이니 선생님이 신촌에 ㅇㅅㅌ병원에 가서 초음파를 받아보라 하시더라구요.. 

가서 초음파를 받고난다음에도 원인을 알수가 없어서 약받아서 먹였는데 선생님은 담낭염이 의심된다하시더라구요.. 

근데 담낭염고양이들의 증세가 없어요..그래서 쌤도 의아해하시고.. 

담낭염에 보여야될 현상이 초음파에도 안잡힌다고 하고ㅋㅋ 

우리애는 밥도잘먹고,활기차게 잘 놀고..물도 잘 마십니다. 

피검사를 해보니 간수치도 여러종류가 있는 것 같던데, 

마취를 시키는건 전혀 문제 없다고해서 중성화를 계획하던중에 고양이가 상태가 이상하더라구요.   

처음고양이를 키워서 당황한맘에 들쳐업고 첨갔던 집앞 ㅅㅈ동물병원에 갔는데.. 

동영상을찍어서 이런행동을 한다고 했더니 아무것도 모르더군요..

알고보니 발정증상이랑 똑같아요.. 

의사쌤들한테 믿음도 안가고 갈때마다 비용이 이삼십은 그냥깨지고.. 

원인이라도 알수있다면 아깝지않을텐데 의사들이모르니 답답해죽겠습니다.. 

밑빠진독에 물붓는 느낌이 이런거네요.. 

우리애만 괜찮아지면 괜찮은데..

아직 어린학생이라 비용도 갈수록 부담되고..

 이런경우 있어보신적 혹시 있으실까요?

 긴글죄송해요 휴대폰이라 읽기좋게하는것도 힘드네요..

예의로 저희 아톰사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