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div> <div> </div> <div>옷장정리 하다가 군복이 나왔네요 ㅎㅎ</div> <div> </div> <div>저는 수방사령부 출신이고 옷은 전역때 입고 나온것입니다.</div> <div> </div> <div>야상을 펼쳐보니 라인 잘 나오라고 내피는 없고 수많은 다림질로 옷은 반질반질 하고 단추는 찍찍이로 교체되 있고 하네요 ㅋㅋ</div> <div> </div> <div>아무리 멋내고 주름 다섯개 이상씩 잡아도 밖에서 민간이들이 보면 그냥 다 같은 군바리 인것을 ㅠㅠ</div> <div> </div> <div>군복을 하나하나 펼쳐보니 눈에 띄는게 계급장입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IMG_269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773757nWoUQ3zt.jpg"></div> <div> </div> <div>다른부대는 저런 계급장이 없었던거 같은데 저희는 착용하다가 먼 규정에 위배된다고 중간에 없어졌어요. </div> <div> </div> <div>나름 자부심 쩔었는데 ㅋㅋ</div> <div> </div> <div>그래도 전역할때 간부들이 허가해 줘서 달고 나왔네요.</div> <div> </div> <div>옷정리 하다가 급 옛생각이 나네요.. </div> <div> </div> <div>그립고 아련하다 군생활..</div> <div> </div> <div>그래도 다시 가진 않을거야 ㅋㅋ</div> <div> </div> <div>즐거운 저녁 되세요~</div><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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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6/26 18:13:53 175.223.***.150 낡은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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