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 /> </div> <div>유승준씨의 (비전)의 노래 제목중 일부분입니다. <br /> <br />오늘은 삶의 매뉴얼에 대하여 얘기 해보고자 합니다. <br /> <br />얘기의 결론은 삶의 매뉴얼은 없으니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자! 는 상투적인 내용입니다. <br /> <br />좀더 구체적으로 소득을 발생시켜야 되는 한집안의 가장들 (급여생활자들) 을 예로 들겠습니다. <br /> <br />조직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br /> <br />그룹화 작업을 한다고 하면, <br />1) 매뉴얼 대로 사는 사람 <br />2) 변화의 의지가 있는 사람 <br /> <br />이렇게 두가지 부류로 나뉩니다. <br /> <br /> <br /> <br />사원,대리 등의 실무자들은 매뉴얼 대로 살아가도 됩니다. <br />문제는 직급이나 직책에 '長'이 들어가는 사람들은 예외 입니다. <br /> <br />차부장급 인대 매뉴얼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br />조직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듭니다. <br /> <br />작금의 비즈니스 생태계에서는 다양한 변수들이 발생 됩니다. <br /> <br />매뉴얼대로 살아간다는 말은, 수동적이라는 것이고, 변화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br /> <br />사람이 나이가 30 중반만 넘어가도 생각이 잘 바뀌지 않습니다. <br />생각이 고착화 되어 버립니다. <br /> <br />이게 무슨 말이냐? <br /> <br />회사에서는 변화가 필요하다. 혁신하자, 바꾸자 ! 고 떠들어 대는데, (제가 그런 역확을 합니다.) <br />관리자급들은 바뀌지 않습니다. <br /> <br />그동안 매뉴얼대로 살아 왔기 때문에, <br />변화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할 뿐더러, 더 큰 문제는 향후 발생될 문제를 예상하지만 피해 가기만 할뿐 , <br />미리 계획하고 대응할려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br /> <br />급여생활자들은 오너쉽을 가지던 말던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은 동일하고, <br />그 평가 잘 받아 봐야, 실소득 오르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으니 눈치보고 적당히 사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입니다. <br /> <br />추측컨대, 100명 이상 되는 대한민국의 모든 조직을 보면, <br /> <br />관리자급 이상의 80% 는 매뉴얼대로 피동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고, <br />나머지 20%는 변화를 꾀하는 사람들 일겁니다. <br /> <br />제가 속해 있는 현 조직도 마찬가지이고, <br />그 전의 조직도 그랬었고, <br />그 전전 조직도 그랬었습니다. <br /> <br />한 조직이 발전하려면 관리자급 이상에서 매뉴얼대로 살아가는 사람들 가능한 빨리 구조조정하여, <br />새로운 피가 흐르게끔 해야 됩니다. <br /> <br />매뉴얼대로 움직이는 사람이 많을 수록, 그 조직은 동맥경화에 걸릴 확률이 많습니다. <br /> <br />제가 속해 있는 조직도 현재의 차부장급의 50%는 덜어내어야 되는 상황이고, <br />임원과 평소 얘기를 해봐도,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지만, <br />실제로 결정을 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br /> <br />일을 열심히 안하는 것도 아니거니와, 눈치 보며 직장생활 하는 사람들이야 말고, <br />야근이 잦고, 성실한 사람도 많습니다. <br /> <br />하지만, 정보통신의 발달로 무에서 유를 창조 하는 시대가 아닌, <br />유에서 유를 창조해야 되는 현재의 비즈니스 생태계에서는 성실성은 더 이상 미덕이 되지 않습니다. <br /> <br />성실성은 사원이나 대리급의 실무자들이 갖추어야 될 미덕으로 충분하고 , <br /> <br />관리자, 조직장들은 유에서 유를 창출하는, 즉 기존의 것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조하여, <br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는 사람만이 존재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br /> <br />이 글을 누가 읽을지는 모르겠으나, <br /> <br />한 조직에서 과장 이상되는 분들이 읽으신다면, <br /> <br />본인이 잘 알겁니다. <br /> <br />변화를 하고자 하는지, <br />변화를 두려워 하는지, <br /> <br />눈치보면서, 자기 스타일을 숨기고, 인사고과가 안좋게 나와도 티 안내고 <br />회사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처자식의 밥그릇에 자존심 버려가며 일하는 관리자가 되기 보다는, <br /> <br />새로운 것을 기획하고, 실행하고, 평가/forecasting하는 사람이 더 많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에서 몇자 남깁니다. <br /> <br />저는 개인적으로, 잘못 되면 내가 책임을 진다는 생각으로, <br />공식석상에서 잘된 것은 잘못 되었다고 얘기 하고, 잘한것은 잘했다고 얘기를 합니다. <br /> <br />그런데, 그런 모습이 임원들이 보기에는 긍정적으로 보였는지, <br /> <br />더 많이 신뢰하고 더 좋은 평가를 해주는 것 같습니다. <br /> <br />저는 제가 속해 있는 조직이 더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그렇게 한 것이고, <br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고, 그런 언행이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div> <div> </div> <div>지금까지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div> <div><br />[출처] <a target="_blank" href="http://consult4you.blog.me/50176140771" target="_blank">http://consult4you.blog.me/50176140771</a></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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