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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965968
    작성자 : 하워드노
    추천 : 13
    조회수 : 707
    IP : 14.32.***.2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7/07/08 04:08:27
    http://todayhumor.com/?sisa_965968 모바일
    국내 전력시장 이해 ② 원전폐쇄-예비력 논란은 이제 그만 (긴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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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글에 이어 "국내 전력시장 이해 ② 원전폐쇄-예비력 논란은 이제 그만 (1)" 가지고 글을 적어 보겠습니다.

    - 또 적다보니 예비력 논란은 이제 그만도 (1)과 (2)로 나누어야겠습니다. 

    - 정말 죄송합니다.

     

     지난글 1. 7.6 01:32 국내발전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Featuring. 원자력)
                        Link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48285
                 

              2. 7.7 23:56 국내 전력시장 이해 ① 예비력 논의를 위한 기초

                        Link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965933&s_no=965933&page=1

     

     

    출처 : (4가지를 모두 다루려 했으나 ①만 다루고 글을 마무리함...^^;;)

    2016년도 전력시장 통계. PDF (KPX 종합자료실 2017.5.30 게시http://kpx.or.kr/www/selectBbsNttView.do?key=100&bbsNo=8&nttNo=16104&searchCtgry=&searchCnd=all&searchKrwd=&pageIndex=1&integrDeptCode=)

    ② 2013.2. 제 6차 전력수급계획

    ③ 2015.7. 제 7차 전력수급계획

    ④ 2017년도 1분기 발전소 건설사업 추진현황



    ((2016년도 전력시장 통계에 나타난 총 발전설비 용량 증가추세와 LNG, 석탄화력 급격한 증가시점)) 

    ■ 원본 이미지가 그 속에 데이터가 담고 있는 뜻을 상당부분 축소시켜 전달하고 있음을 깨닫고, 
        부득이 원본 이미지 위에 추가적인 분석을 위한 Data를 입력하였음을 양해바랍니다. 

    (원본이미지)

    1. 설비용량변화.png
    (원본이미지의 Raw Data 이미지)

    2. 설비용량변화(숫자).png
        
    (추가분석 수정 이미지)
    추가분석 그림.png
    [분석 내용] 
    1. 2016년도 말기준 국내 총 발전설비용량은 108,246MW(=108.25GW)입니다. 
       - 이는 2010년 대비 39..9%가 늘어난 것입니다. 
       - 전년대비 증가율을 보시면 꾸준한 설비증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그 증가율은 '14, '15, '16년도가 그 이전 '11, '12, '13년도보다 더 높습니다.
       - 전력수요에 대한 공급 관점에서 충분한 양인가에 대해서는 추후 다루겠습니다.

    2. LNG(복합화력)의 경우 '12~'13년도와 '13~'14년도 사이에 각각 17.15%와 22.01%의 높은 전년대비 설비증가율을 보입니다. 
       - 이전글 "국내 발전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Featuring. 원자력)"에서 표현한 내용을 다시 한번 언급하면, 
         [
    그 이후의 상황전개는 아이러니하게도, 거시적으로는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와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의 세계경제에 대한 부정적 변동성 증가하고도 연계가 되고, 국내외 경제적으로는 2MB시절 과도한 해외투자 등에서 피를보고 국내 경기침체로 대박사업이 줄어든 대기업, 미국 세일가스 활황 등으로 인한 국내 LNG복합화력 민간발전사들의 수익성 악화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발전설비 부족"으로 인한 순환정전이라는 헤게모니가 작동하게 되었습니다.]
       - 저는 대기업들이 2007~2009년 사이 부정적 시장환경으로 LNG 시장에 진출했으나 세일가스 활황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 또한 이전글 "국내 전력시장 이해 ① 예비력 논의를 위한 기초"에서는 안정적 전력시장운영(전력수급)을 위하여 충분한 발전설비가 필요하다는 부분에서 [발전설비는 설비투자의향-수급계획 반영-인허가-건설-시운전의 기간을 거쳐야 비로소 계통에 추가될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전에 계획하고 추진되어야 합니다.(LNG화력 : 3~4, 석탄화력 : 6~8, 원자력 : 10 이상)]
       - 종합하여 말씀드리면 '12~'13년도와 '13~'14년도의 급격한 설비증가율은 안정적인 수익을 찾아 새롭게 민자발전회사로 전력시장에 진입한 대기업 발전설비를 보인다는 것이고, 3~4년의 준비기간을 고려하면 2009년~2012년에 사업을 추진했다는 것입니다. 
       - 본 자료 외의 분석 및 의견 : 세일가스 활황으로 직격탄을 맞은 것은 국제유가입니다. 따라서 보통은 LNG보다 가동우선순위가 늦은 유류화력발전설비들의 발전단가가 점점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가동 우선순위 역전도 발생한 사례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도입하는 LNG는 대부분 장기거래계약상 JCC(일본에서 수입하는 원유가)에 연동되는데 유가하락에 따라 LNG 연료도입가격도 하락되었고, 이는 뒤에서 보실 SMP 폭락으로 이어집니다.(물론 SMP 폭락은 높아진 설비예비율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만...^^) LNG설비를 보유한 발전사들의 수익성 악화는 이 시기에 나타난 것은 아닙니다.(이부분은 상당히 복잡해서 굳이 다루지 않겠습니다.)
    어쨌든 대기업들이 안정적 수익을 바라며 시장에 진입한 시점에 절묘하게도 진입과 동시에 불황을 맞이한 점은 아이러니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또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첨언하면, LNG설비는 복합기준으로 한 발전소가 보통 500~600MW(0.5~0.6GW), 석탄화력은 1,000MW(1GW), 원자력은 1,000~1,200MW(1~1.2GW) 정도의 규모로 설비가 추가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3. 석탄의 경우 완만한 증가추이를 보이다가 '15~'16년도에 18.20%라는 급격한 증가율을 보입니다. 
       - 이는 2MB 집권후 시장완화의 수혜를 받은 석탄화력발전소(주로 한전 발전자회사 소유)들이 6~8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건설을 완료한 시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 위 2번의 분석 중 LNG 수익성 악화에 따라서 대기업들이 석탄화력발전소 시장에 진입하려고 노력한 것은 그 이후의 일로 현재 건설 중인 석탄화력발전소들이 그 대상이 되겠습니다. 

    4. (종합) 2번의 이전글에서 언급한 상당 부분이 이 하나의 통계그래프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물론 부족한 설명이 아래에서 추가하겠고, 힘들면 나눠서라도 하겠습니다. (Raw Data가 없으면 조금 곤란하겠지만요...)
    그 외에 각 영역별로 위 이미지를 통해 분석의견을 드릴 수 있으나 논점을 벗어나기에 추후 다루겠습니다. 


    ((2016년도 전력시장 통계에 나타난 전력판매량(=전력수요에 따른 전력수급 결과) 변화추이)) 

    ■ 원본 이미지가 그 속에 데이터가 담고 있는 뜻을 상당부분 축소시켜 전달하고 있음을 깨닫고, 
        부득이 원본 이미지 위에 추가적인 분석을 위한 Data를 입력하였음을 양해바랍니다. 

    (원본이미지)
    3. 전력거래량(전력수급).png
    (원본이미지의 Raw Data 이미지)
    4. 전력거래량(숫자).png

    (추가분석 수정 이미지)
    추가분석 그림2. 전력판매량.png

    [분석 내용] 
    1. 전력판매량(전력수요량)은 '10~'11년도 증가율을 제외하면 전년대비 수요증가율은 최소 1.01%~최대2.80%에 불과합니다. 
       - 실시간 급전이나 여러가지 개념 이해를 위해 수요와 공급을 말씀드렸으나, 지나고 나면 발전사 입장에서는 전력판매량인 것이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전력수요인 것이고 그렇습니다. 송전손실 등을 말씀하실 수도 있으나 무시합니다. 
       - 용량의 단위는 GW(Capability), 판매량의 단위는 GWh로 서로 다르므로 무리해서 용량과 판매량을 비교하진 않겠습니다. 
       - 단, 연도별 수요 증가폭이 그리 크지는 않다 정도 말씀드립니다. 

    2. LNG(복합화력)의 경우 '13~'14년도와 '14~'15년도 사이에 각각 (-)4.22%와 (-)7.33%의 전년대비 판매량증가율을 보입니다. 
       - 위에 용량 변화표에서 설명했듯이 LNG 설비용량은 '12~'13년도와 '13~'14년도에 급격히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LNG 전체적인 전력판매량은 줄어든 것입니다. 
       - 이전글 자꾸 찾아 죄송하지만(인용은 하지 않겠습니다.) 이 부분에서 국내 LNG 발전설비 구성에 대한 국가 관점의 비효율성을 설명하면 이해가 쉽겠습니다.
          → 국내 발전시장은 발전단가가 낮은 설비부터 가동을 하게끔 설정되어 있고, 첨두부하(Peak Load)를 담당하는 발전소는 대부분 LNG였습니다.(최근 석탄이 그 역할을 맞기도 합니다.) 가격결정 발전기라는 용어와도 정확하지는 않지만 흡사한 개념입니다. 그런데 몇년사이에 LNG 최신설비들이 시장에 진입했고, LNG 발전총량(판매량)은 오히려 줄어든 것입니다. 
    그런데 가동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발전단가의 주요요소 중 하나인 연료가격과 관련하여 가스공사에서 독점 공급을 하다보니 경쟁의 요소가 거의 없습니다.(몇년새 연료가격 경쟁우위 달성을 위해 LNG연료직도입을 추진하는 민간발전사가 있습니다. 관련된 논쟁거리도 기회가 되면 다루겠습니다.) 그리고 설비는 한번 시공되면 효율저하는 있을수있더라도 효율개선은 정말 쉽지않고 비싼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이러한 시장환경으로 인해 신규 LNG 건설시 고효율 대용량 설비를 채택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즉, 고효율 대용량 설비를 채택한 신규발전사들은 충분히 가동을 하였지만, 다른 나라에 비교했을 때 충분히 고효율 대용량 설비를 보유한 기존발전사/발전소들은 가동율이 현저히 낮아진 것입니다. 
    LNG 복합화력에 쓰이는 주기기 Gas Turbine과 Steam Turbine은 모두 외산(Siemens<독>, GE<미>, MHPS<일>)이 사용되는데 최신설비는 그만큼 비싸고, 정비는 모두 외국에 의존해야 하며, 정비비도 비싼데다가 충분한 실증플랜트 실적이 부족한 상태에서 국내에 들여온 것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혹시 추후에 각 화력발전원에 대해 다룰 때 언급하던가...이쯤에서 그만 표현하던가 하겠습니다. 
    (이미 적나라하게...^^;;)


    3. 석탄의 경우 꾸준한 판매증가를 보입니다. 
       - 석탄은 최근에는 종종 가격결정발전기가 될 정도가 되었지만 기본적으로는 기저발전원 역할을 하며 연간 100% 가동(정비시간 빼면 무조건 최대출력)을 해왔습니다.
       - 따라서 석탄발전설비가 점증함에 따라 판매량도 그에 비례해서 증가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4. (종합) 판매량으로는 많은 이야기를 하기는 어렵습니다. 단, 증가는 하나 그 폭이 큰지는 좀 더 확인을 해야하겠다 정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2016년도 전력시장 통계에 나타난 SMP 변화추이)) 
    ■ 원본 이미지 수정 없음
    7. smp.png

    [분석 내용] 

    1. 이 드라마틱한 그래프가 바로 SMP 변화추이입니다. '12년도를 최고점으로 폭락을 거듭하여 최근까지도 특히 더운시기에도 SMP가 크게 변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 발전사업자 입장에서는 절망적인 그래프입니다. 
       - 발전설비 투자비는 그대로인데 판매량은 오히려 줄어들었고, 판매량에 따른 정산가격 기준(SMP)은 폭락한 상황입니다. 
       - 이런 상황에서 한전이 전기요금을 내리는 것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한전은 소비자로부터 받은 전기사용료에서 판관비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발전자회사에게 정산하고 남는 사용료가 이익이 됩니다. 최근 몇년사이 폭리를 취하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2. 우리나라는 큰 망과 제주도의 작은 망 그것을 연계하는 직류송전체계와 개별섬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SMP도 제주도와 나머지로 구분하여 산정합니다. 

    3. SMP 추세에 큰 영향을 끼친 주요 요소로는
       ① 세일가스로 인한 석유 수입가격 폭락
       ② JCC에 연동된 국내 LNG 수입 정산단가 폭락
       ③ 설비예비율 증가 추세로 석탄화력이 SMP 가격결정발전기가 되는 경우도 종종 생김
    정도를 드는 선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

    본래 다루려고 했던 6,7차 전력수급계획과 현재 건설중인 발전소들의 향후 전력시장 진입시점에 따른 설비용량 변화 등을 함께 정리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아직은 원전폐쇄와 예비력 논란을 여기서 그만이라고 외치기에는 스스로 충분한 근거제시를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단, 다른 분이 오유에 남긴 글에 제가 댓글로 남긴 것을 여기에도 올리면서, 
    지난 글에서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여기에도 올리면서,
    나머지 근거도 조만간 정리해서 올리겠다는 지키지 못할 약속을 드리면서 이만 마칩니다. 

    (지난글)

    원자력 없는 우리나라를 만들겠다는 사회적 합의는 충분한 논의를 거쳐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논의의 과정에서 예비력 때문에 안된다는 것은 반대논리로 부족합니다.

    원자력이 우리나라에 없어야 한다는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면원자력을 어떤 발전원으로 대체하여 안정적 전력수급을  것인가가를 논의하면 되는 문제인 것입니다.


    (다른분 글에대한 댓글)

    글작성자분의 요지는 "국내에서는 한번도 원자력 사고가 없어서 원전 사망자가 4명에 불과함에도 원전 위험도에 대한 인식이 사고가 많아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다른 산업의 위험도에 대한 인식과 다르다는 것(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당연히 달라야 하는 것입니다.
    체르노빌, 쓰리마일, 후쿠시마 같은 큰 재앙이 한번 발생하면 생기는 천문학적인 피해금액과 사람이 살 수 없는 공간이 되는 점 그에 따른 장기간의 여파(제대로 분석도 안되는)를 '사고가 아직 발생하지 않은 사망자 수치를 가지고 물량과 시간의 공세로 다른 산업과 비교하여 위험도가 높다고 볼 수 없다는 논리'가 몰상식적인 것입니다.
    한번이라도 사고가 생겼을 경우를 가정하여 비교를 하고(다른 사고사례, 미흡한 분석이나마 이루어진) 논리를 펴신다면 논의의 대상이 될 수나 있겠지요. 쓰신 글속에 스스로 반박논리를 담고 있는 글일 뿐입니다.

    출처 2016년도 전력시장 통계. PDF (KPX 종합자료실 2017.5.30 게시, http://kpx.or.kr/www/selectBbsNttView.do?key=100&bbsNo=8&nttNo=16104&searchCtgry=&searchCnd=all&searchKrwd=&pageIndex=1&integrDept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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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할수 있는 일은 주말에 하나의 초를 밝히는 것 뿐! 베스트금지베오베금지외부펌금지 하워드노 16/12/13 01:05 6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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