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연승 씨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13이 아닌 50을 썼었더라면.. <div><br></div> <div>맨 마지막 라운드가 끝나고 나서 제시한 숫자를 공개할 때 연합 이외의 인물들이 놀라는 모습을 보면</div> <div>장동민 + 오현민 연합이 그리 눈에 띄지 않았었던 것 같네요</div> <div>하지만 13이라는 숫자를 적어내는 건 너무 애매한 숫자가 아니었나 싶어요</div> <div>김정훈 씨를 이기려면 최소 15를 냈어야했고 만약 유수진 씨가 50을 먹으려는 계획을 눈치챘다면</div> <div>무조건 50을 따라가서 1점차이로 승부를 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둘다 아니다. 라면 1점을 내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지죠</div> <div>제시한 숫자들을 보면 같은 팀 멤버인 이종범씨가 14점을 써줬던데,</div> <div>아마 이종범씨가 꼴찌가 되지 않을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범위 내의 커버가 아닌가 생각을 해보네요</div> <div>그렇다 하더라도 너무 애매한 수였던 것 같아요</div> <div><br></div> <div>2. 김유현 씨의 STOP!</div> <div><br></div> <div>사실 장동민 씨가 오현민 씨를 계속 데려가서 대화를 하는 걸 보고 대충 눈치를 채지 않았을까 합니다</div> <div>그 것 말고도 장동민 팀이 오현민 씨에게 50점을 먹여줬을 때에도 무조건 의심이 되는 상황이죠</div> <div>이 쯤되면 마지막 라운드는 오현민 씨가 장동민 팀에 돌려줄 것이라는 느낌이 왔을 거에요</div> <div>오현민 씨의 광물채집 순서가 가장 마지막이던데 두번째인 김유현 씨가 딱 스탑을 외쳤다면 꼴찌는 바뀌었겠죠</div> <div>유수진씨는 50점 독박을 쓰고 바로 데스매치행.</div> <div>하지만 여기서 장동민 연합의 분노를 살 필요가 없어요  (??: 왜 나의 분노를 사려고 하지?)</div> <div>1등은 이미 정해져있고 자신한테 생명의 징표를 주지않을 것도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이죠</div> <div>아무리 그 대가로 최연승 씨와 가넷거래 등등을 한다고 하더라도 데스매치를 가야할 가능성을 살 필요는 없는 거죠</div> <div>이번 라운드에서 김유현 씨가 뭔가 한건 해주길 바랬지만 1등을 뒤엎는 그런 상황은 안 나오더라구요</div> <div><br></div> <div>개인적으로 이번화 정말 재밌었네요</div> <div>유수진 씨 수고하셨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