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님 요즘 약 끊고 귀여운 것만 그리시는 줄 알았는데...
다시 제대로 손대셨어...
작가님 마약력은 오히려 진화, 내 번역실력은 오히려 퇴화
아무튼 모든 포니들, 즐거운 나이트메어 나ㅇ....
아니, 즐거운 하츠 워밍 이브 되세요!
어느 곳에 나무와 친구인 소년이 있었다. 나무와 소년은 언제나 즐겁게 함께 놀았다.
소년은 자라나서 나무에게 돈이 필요하다고 했다. 소년은 나무의 열매를 가져가 팔아 돈을 얻었다.
소년은 더 자라서 어른이 되자 결혼을 하려면 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어른이 된 소년은 나무의 가지를 모두 가져가서 집을 지었다.
또 더 나이가 든 소년이 찾아와 너무나 슬퍼서 어디론가 멀리 가고 싶다고 했다. 어른이 된 소년은 나무의 몸통을 베어가서 배를 만들어 멀리 떠났다.
더 오랜 시간이 지나 소년은 이제는 노인이 되어 돌아왔다. 그리고 나무에게 피곤해 쉴 곳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인은 그루터기에 앉았다. 
나무는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했다.
는 개뿔. 빌어먹을 소년녀석, 은혜를 원수로 갚다니. 저주하고 저주해서 귀신이되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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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12/24 23:26:07 121.181.***.61 사막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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