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입니다 여러분.
그리고 오랫만에 왔는데 이따구로 번역한걸 들고와서 죄송함다(...)
쉬는사이 엄청나게 실력 줄었나봐요, 퀼이 이따위 인걸 보면요...
언어유희를 저따구로 번역하고... 식자 퀼은 이게 또 뭐야...
암튼, 다음 시뮬레이션 후보 투표도 경쟁이 치열하네요.
EPIC 이라 써놓은걸 보면 정말 작가분께서 어마어마한걸 준비하고 계신가봅니다.
어느 곳에 나무와 친구인 소년이 있었다. 나무와 소년은 언제나 즐겁게 함께 놀았다.
소년은 자라나서 나무에게 돈이 필요하다고 했다. 소년은 나무의 열매를 가져가 팔아 돈을 얻었다.
소년은 더 자라서 어른이 되자 결혼을 하려면 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어른이 된 소년은 나무의 가지를 모두 가져가서 집을 지었다.
또 더 나이가 든 소년이 찾아와 너무나 슬퍼서 어디론가 멀리 가고 싶다고 했다. 어른이 된 소년은 나무의 몸통을 베어가서 배를 만들어 멀리 떠났다.
더 오랜 시간이 지나 소년은 이제는 노인이 되어 돌아왔다. 그리고 나무에게 피곤해 쉴 곳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인은 그루터기에 앉았다. 
나무는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했다.
는 개뿔. 빌어먹을 소년녀석, 은혜를 원수로 갚다니. 저주하고 저주해서 귀신이되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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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12/17 21:22:34 125.184.***.15 포니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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