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현제 장례식중입니다.
할머니에 유언대로 기계식 심폐소생술 거부서 작성하고.
결국 어제 생명을 더 연장 시키는것에대한 논의결과
폐암 말기 환자인 할머니를 더이상 붙잡고있기엔 힘드실거같아.
놓아드렸습니다. 문제는 중환자실에서 듣던 환청과.
그 중환자실에서 봤던 저를 노려보시던 할아버지또한 없으시더군요.
알고보니 저희 할머니가 돌아가시기전 10분전후로 돌아가셧다고 하더라구요..
소름끼치지만.. 한편으론 편하게 가신것같아 마음이조금 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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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04/24 10:59:12 58.237.***.170 참ing초록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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