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새언니랑 오빠가 결혼한지 한 4년 되어가는지 넘었는지.</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동안 하고 싶은 말, 궁금했던 것, 내가 나서기엔 오지랖이 넓고 주제 넘은 것 같아 못했던 말 등등을 했는데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다행히 언니가 오지랖이 아닌 긍정적으로 들어주고 스스로의 얘기도 꺼내고 하니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진작 전화할걸, 싶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금방 끊고 싶어 할 줄 알았는데 계속 이야기가 나와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우리 오빠랑 살면서 좋은 것도 있지만 고민도 많았을 텐데..</span></div> <div><br></div> <div><br></div> <div>뒤숭숭한 시부모님 때문에 괜시리 내가 미안한것도 많고 그러는데</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언제나 괜찮아요 ^^ 라고 하는게 고맙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그러네요.</span></div> <div><br></div> <div><br></div> <div>나보다 나이는 어려도 웃어른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div> <div>첨부터 그렇게 여기다보니 가끔은 연상이라고 착각하기도 .. ㅡㅡ;</div> <div><br></div> <div><br></div> <div>우리 엄마와 막내고모처럼 언니와 저도 서로 이해하면서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우리 오빠와 친정에도 그렇지만 저에게도 새언니는 큰 복이네요.</div> <div>저는 여러모로 운이 참 좋은 사람인 것 같아요. (+더 큰 복받은 건 오빠 ㅋ 은느흔트 드 즐흐르...)</div> <div><br></div> <div><br></div> <div>그냥 뭐.. ㅎㅎㅎ 기분이 요시랑베시랑 해서 적어봤어요.</div> <div>다음엔 같은 사람 사는 이야기라도 좀 더 일반적이고 행복한 이야기로 오랜통화 하면 좋겠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평안한 저녁 보내세요.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