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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19059
    작성자 : havin
    추천 : 6/10
    조회수 : 315
    IP : 220.85.***.228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06/01/03 03:23:53
    http://todayhumor.com/?sisa_19059 모바일
    황교수사태에 대한 개인적 의문과 주장.(수정)
    안녕하세요 다들 잘 계시죠?
    어쩌다보니 황교수논문 조작사실 나타나고 잠적해버린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만, 변명을 하자면, 제가 커플족인지라 바빠서....

    일단 말씀드리기에 앞서 '진실이라는 것은 절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부터 하겠습니다.

    먼저 황교수의 스타일을 보겠습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모든 사태를 다 보고 다 알고 이 문제만 집중적으로 보시면서 다른건 하나도 생각하지 않으신 분이 아니라면 단정하기를 '구라쟁이, 거짓말쟁이'라고 보시기 쉽습니다. 저도 다를바 하나도 없지만 일단 좀 변명해볼까 합니다.

    황교수가 말을 많이 바꾸었다라거나 말이 점점 버티기다 라고생각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하지만 좀 다릅니다. 초기 윤리문제가 거론되었을시에도 황교수는 '자신이 아는한 그런 일없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노성일 이사장 이분이 난자를 제공했었죠. 즉, 난자에 관한 전반적사항은 노이사장의 몫입니다. 노이사장이 '안 그랬다.'라고 말했다면 황교수도 솔직히 모르는거 아닐까요? 제가보기엔 황교수가 너무 그를 믿었던거 아닌가 싶습니다.
    황교수는 초기에 줄기세포가 모두 바뀌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줄기세포는 존재한다. 사실이다 단지 사진이 잘못되어있다.'라고 하다가 결국엔 '논문의 사진은 인위적실수이고 줄기세포없다.'라고 말합니다. 이 말도 잘 보면 틀린거 아닙니다. 황교수는 줄기세포를 만들었다고 믿고 있었고, 그 이후 바뀐게 아닐가 싶은 겁니다. 2004논문에서도 추출했었는데 설마 없겠냐이고 사진조작을 지시했다고 말한 이들도 노이사장 김선종연구원뿐이며, 서울대조사위에서도 그런 말 없었습니다. 즉, 그말을 하는 시점에선 정말로 그렇게 알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아직까지도 버티는 말만 한다 하시는데 사실 황교수말대로 배반포까지 간것도 대단한 것입니다. 새튼조차도 전엔 이 배반포까지 가기 힘들어 '영장류복제 불가'라고까지 말했으니까요.

    즉, 결론은 황교수는 어떤 일이 생겼을때 남을 의심해 보지 않던 '바보'이구 '멍청'하게도 무슨 일 터지면 덮어 씌우거나 의심하지 않고 일단 옹호하려는 짓을 한 겁니다. 차라리 윤리문제에서부터 미즈메디측 잘못이다 관여없다라고 했으면 이정도로 황교수를 몰진 않았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욕좀 먹어도 말이죠.

    이 황교수라는 분이 '바보'라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노이사장 말대로 일이 어렵게 되자 다음번 희생양으로 미즈메디나 김선종연구원을 짚었으면, 바로 발표시기를 잡아서 발표하면 됩니다. 왜 그동안 노이사장을 갑자기 불러서 '줄기세포가 없고 전부 미즈메디세포로 바뀌어 있다.'라는 말을 합니까? 그 말을 들은 노이사장이 대신 발표해주기를 바란건가요?


    여러기사들 여러글들을 보면 정말 당황할만한 말들이 많습니다. 황교수 이전까지는 배반포세포 즉, 줄기세포를 가기 직전인 배반포까지 가는 것도 쉬울 것이 아닙니다. 언론에선 이 부분은 인식한 곳도 있지만 대부분 이걸 간과하거나 생각해보지도 않는다는 점이 당황스럽습니다.

    실제로 영장류복제를 새튼이 포기한 이유도 배반포까지 가는게 어려운 이유입니다. 더욱이 외국에서조차 이 배반포단계를 간 것이 놀랍다는 반응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많은 네티즌 여러분이 실제 오해하시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미 외국의 언론에서 말하듯 황교수의 기술을 배워 영장류도 복제했고, 다른 연구도 성공한 사례가 있습니다. 즉, 배반포까지 간 기술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새튼의 원숭이복제가 조작이 아니라면 이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대다수분들은 단순히 줄기세포가 없는 것 = 기술없음으로 생각하시고 있습니다. 발표나 언론에서도 무수히 얘기하듯 미즈메디의 줄기세포로 바뀌어 있었던 겁니다. 즉, 줄기세포추출 이게 문제가 아니라 배반포까지 가는 기술이 문제인 겁니다. 물론 이 배반포에서 줄기세포 뽑는게 불가능 할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대부분이 말씀하시는 건 그런건 생각조차 안하시는 듯 합니다.

    황교수가 말하는 원천기술은 바로 복제세포가 배반포까지 안정적으로 도달한 것입니다. 왜 서울대 조사위가 생각못하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언론들도 왜 그 생각 안하는지 모르지만) 피츠버그대에 의뢰해서 원숭이 DNA검사해보면 되는 문제를 가지고 말만 많은 것입니다.

    하나더 잘못 아시는 부분은 바로 논문입니다. 2005년 논문은 확률이라는거 다들 아실겁니다. 그럼 2004년 논문은 줄기세포추출일까요? 정확히 말하면 2004년 논문은 복제세포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할 수 있다입니다. 2004년 논문이 단순히 줄기세포추출이라면 어떻게 미즈메디가 더욱 줄기세포추출 기술이 우위에 있습니까? 따지자면 2004년 논문 제1저자도 황교수인데요.
    게다가 줄기세포추출만 가지고 말한다면 크게 힘든 기술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미즈메디에서도 수십개의 줄기세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부 체세포 줄기세포이지만, 이것만으로도 세포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줄기세포를 추출할 정도로 수정란을 키울수 있는가가 정말로 논문의 주체가 아닌가 싶은데도, 어론은 단순히 줄기세포의 유무만 초점이니 정말 기사를 빨리 만들어 내보낼 생각보다 좀 알아보는걸 먼저했음 하는 생각뿐입니다.

    황교수조차도 이러한 오해를 모르고 있는 듯 합니다. 황교수는 최종원천기술도 증명하겠다라고 말합니다. 즉, 배반포까지 가는 원천기술은 당연히 있다라고 알고 있다는 말입니다. 사실 조사위에서도 아마 이부분때문에 원천기술인정을 어찌할지 고민일 겁니다. 원천기술있다고 하면 당연히 듣는 입장에선 논문이 진실이라고 오해할 수 있고 없자고 하자니 실제로 증거가 존재하고...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모를지로 모를 일을 하나 말씀드립니다. 예전에 황교수가 잘나가던 시절에 방송에서 황교수 전문분야인 동물에 대한 얘기가 나왔었습니다. 그때 뒷다리를 못쓰던 개에게 줄기세포를 척추에 주입해서 다시 걸어다니게 했다던 얘기가 나옵니다.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요. 지금 언론들은 무책임하게도 뭐든지 자기네 입맛대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즉, 언론은 자신들이 추구하는 바를 쓰기위해 인터뷰나 기타 다른 얘기도 한쪽으로 치우친 그런 것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기사는 의혹과 추측으로 난무중이구요. 대부분의 인터뷰는 재미있게도 기독교, 천주교 관련계통 <U>언론과 대학교수들</U>인 복제반대파의 사람들입니다.

    지금 현재는 기존 언론들과 일인언론 즉 넷을 기반으로 하는 개인의 혼잡시대입니다. 예전에 말들이 있던 '정보를 많이 가진 자가 부유한 자가 된다.'는 말처럼 이젠 어떠한 사실조차도 정확치 못하면 개개인에게 비판받게되고 사라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바꾸어말해 신진언론 같은 규모가 작은 언론은 설자리를 잃게 될 수 잇으며, 거대언론들만이 명맥을 유지할지 모를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도 하나 전문 언론만이 살게 된다는 것이기도 하구요.
    작은 종합지는 위태할 상황입니다. 이번에 만일 황교수가 사실이어서 엠비씨가 그대로 주저앉았다면 언론들이 어떻게 되었을지는 안보고 뻔한 일이 되었을 겁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언론의 담합'을 의심하고 싶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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