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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확밀아의 시스템은 전투 상황이 실시간으로 클라이언트에 갱신되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요정이나 강적의 "정확한 현재 체력"을 알기 위해선 뒤로가기를 누르거나 다른 메뉴를 눌렀다가 다시 들어와서 수동으로 갱신을 받아야만 해요.
게다가 커넥팅 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커넥팅이 돌아가는 사이에 누군가가 딜을 넣으면 그조차도 완전히 정확한 수치가 아니게 됩니다.
일단 이런 시스템적 제약이 있는 상황 속에서
피 100만인 각요가 있어요.
50만 이상의 딜을 하면 막타를 확보할 수 있겠죠?
그래서 A라는 유저가 50만딜을 넣고 숟가락탐 5분을 기다린 다음에 막타를 치려고 했어요.
그런데 B라는 유저도 똑같은 생각으로 50만딜 덱을 세팅하고 공격을 합니다.
헌데, A와 B 둘 다 요정 알람이 뜨자마자 들어갔기 때문에 거의 동시에 두 사람의 딜이 들어갔습니다.
요정은 순삭되었습니다.
1. 결과적으로 요정은 순삭되었으니 다른 친구들은 숟가락탐을 보장받지 못했습니다.
이 순삭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나요? (순삭도 엄연히 비매너입니다.)
2. 단 몇 초의 차이로 B의 딜이 먼저 들어가서 B가 최대딜러, A가 2번째 딜러가 되었습니다.
A는 막타 스틸을 한 건가요? 스틸을 한 것이라면, A는 B에게 사과를 해야 하나요?
3. 사과를 해야 한다면, A의 잘못은 무엇입니까?
또다른 상황을 보죠.
피 100만인 각요가 있어요.
마찬가지로 50만 이상의 딜을 하면 막타를 확보할 수 있겠죠?
그래서 A라는 유저가 50만딜을 넣고 숟가락탐 5분을 기다린 다음에 막타를 치려고 했어요.
그런데 B라는 유저도 똑같은 생각으로 50만딜 덱을 세팅하고 공격을 합니다.
헌데, 오늘따라 이상하게 덱의 스킬이 제대로 터지지 않아 둘 다 49만의 딜밖에 하지 못 했어요.
그리고 이와 거의 동시에 C라는 유저가 요정 알람을 봅니다.
그리고 숟가락을 얹으려고 시시라라를 셋팅하고 공격을 했어요.
그런데 시시라라 스킬이 터져서 2만의 딜링이 들어갔습니다.
어? 막타를 먹었네요?
1. C는 막타 스틸러입니까? C는 A와 B 중 딜이 많은 쪽에게 사과를 해야하나요?
2. 만일 사과를 해야한다면, C의 잘못은 무엇입니까? 어느 부분에서 C가 잘못을 한 것입니까?
다시 말하지만, 확밀아는 실시간으로 전투 정보가 갱신되지 않는 태생적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운이 나쁘다면 이런 상황이 충분히 생길 수가 있지요.
거기에 서버 상태가 안 좋아서 무한 커넥팅이라도 발생하는 날이면 제법 쉽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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