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weight: bold">동인천중학교 여러분 안녕들 하십니까?</span></p> <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weight: bold"> 미안하지만 전 안녕치 못 합니다.</span></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저는 요번에 인기공고로 진학예정인 학생입니다. 그래서 스트레스 때문에 안녕하지 못한 것도 있습니다.</p> <p class="바탕글">하지만 또 다른 이유는 이 나라가 이토록 되도록 전 아무것도 해보지도 실행해 보지도 못했기</p> <p class="바탕글">때문입니다.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우리나라, 대한민국은 광복 후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 하고 국민이 나라에 주인이 되고,</p> <p class="바탕글">나라의 권력이 되는 나라, 즉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향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독재를 탄압하고</p> <p class="바탕글">개인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자유를 추구하고 평등을 이어가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 내고자</p> <p class="바탕글">우리 국민들은 피폭풍이 몰아쳐도 굳세게 나아가 독재정권을 끌어내리고 민주국가로 만들어냈습니다.</p> <p class="바탕글">그러나 지금 상황은 국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부정부패를 끊이지 않으며 국가 범죄인 부정선거를</p> <p class="바탕글">만들어냈습니다. 저는 그러한 이유로 안녕하지 못합니다. 안녕할 수가 없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언론들은 정치편향을 배제하고 일어난 소식을 국민에게 알려주는 기관입니다. 그런데 요새 언론들은</p> <p class="바탕글">국민의 귀와 눈을 밝게 해줘야 하는 것을 더욱 어둡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p> <p class="바탕글">저번 8월 제가 촛불집회에 참여했습니다. 무지 더웠죠. 약 5만 명의 인파들이 모였습니다. 그런데 </p> <p class="바탕글">뉴스에선 그런 소식도 없었다는 듯이 내보내지도 않았습니다. 한겨레에선 집회소식이 있긴 하였으나</p> <p class="바탕글">다른 언론에서 살펴보니 그런 말도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다른 소식으로 예전에 있던 일이였던 그런 일들을</p> <p class="바탕글">뉴스로 내보내 물 타기를 자행합니다. 이런 일 때문에 어찌 제가 안녕하겠습니까?</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이번 철도 민영화 사태, 저는 대체로 민영화를 반대합니다. 누군가 그랬습니다.</p> <p class="바탕글">“경제 민주주의도 있는데 왜 민영화를 반대해? “ 민영화의 성공사례는 들어 본적이 극히 없습니다. </p> <p class="바탕글">심각한 요금 대폭상승, 요금절감이라는 명목아래 안전상태 부실하다는 이야기만 있을 뿐</p> <p class="바탕글">예로 들면 영국에서 철도 민영화를 실시했습니다. 결과는 요금 상승을 초래하고 안전상태가 허술했습니다.</p> <p class="바탕글">분노로 찬 영국의 국민들이 시위들을 벌였습니다. </p> <p class="바탕글">세계적인 언어학자 노암 촘스키 교수께서 말 중에서 “공공기업의 민영화는 민간 기업이나 외국계 다국적</p> <p class="바탕글">기업에게 팔려는 속임수일 뿐입니다. 민영화는 대체로 부패한 정부에서 주로 시행됩니다. “</p> <p class="바탕글">민영화에 맞서 파업을 행사하는 분들 7661명이 코레일에서 직위해제 당하셨습니다. 그런다고 해서 멈추면 우리의 국가기업이 팔려나가는 것을 자행하는 것과 다를 빠가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 분들은 민영화에 맞서 파업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국민들은 침묵하고 있어 저는 안녕하지도 못합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제가 부정선거를 확신하는 것은 국정원 댓글 121만개, 사이버사령부에서의 댓글 300개도 아닙니다. 300만개나</p> <p class="바탕글">되는 댓글을 쓰며 선거의 개입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러겠죠 그 댓글로 뭐가 달라져? 결과가 문제가 아니에요</p> <p class="바탕글">국가기관이 개입 했다는게 제일 문제인건데 사람들은 순응하면서 살죠 </p> <p class="바탕글">박근혜가 잘하고 있다고 하시는 분들 구체적으로 뭘 잘하고있죠? 패션정치? 대국민 사기? 종교 대통합?</p> <p class="바탕글">상습적 공약파기? 저는 더욱 분노를 자아내는 것이 국정원 여직원 김하영이 쓴 댓글들이 기가 막히는군요.</p> <p class="바탕글">아프리카 tv bj이신 망치부인을 시작해서 이정희 대표, 안철수 의원, 한명숙 전 대표, 임수경 의원, </p> <p class="바탕글">배우 문근영까지 비난도 아닌 모욕댓글을 아이디 좌익효수로 올리기 시작합니다.</p> <p class="바탕글">이랬놓고 후보 시절 박근혜는 감금 사건아니냐 이런말들을 합니다. 국가기관 직원은 기본적으로 </p> <p class="바탕글">합기도, 무에타이 등 여러 무술 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곤 감금 사건이랍니다. 기가 막히고 환장할 노릇입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제가 염치없은건 압니다. 그러나 국민들의 정치적 무관심, 침묵 등으로 우리 국민들은</p> <p class="바탕글">더욱더 나태되고 노예로 주저앉게 됩니다. 무관심이 여러분의 미래가 되고 </p> <p class="바탕글">우리 후손들에게 이런 나라를 물려주고 싶습니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p> <p class="바탕글">그리고 저는 평범하게 살고 싶어도 나라가 평범하게 두지를 않네요. </p> <p class="바탕글">12월 14일 날 저는 촛불집회가 있었은데 가지를 못했습니다. </p> <p class="바탕글">몸이 안 좋아서 그래서 저는 이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이 것은 저만 보여 드리는게 아닙니다. 고려대, 조선대, 인천대, 카이스트, 고등학교까지 여러 곳에서 이것을 보여 지고 있습니다. </p> <p class="바탕글">저는 특별하지도 다르지도 않습니다. 그저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행동을 보여드리는 겁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자 마지막으로 제가 말 한마디 하겠습니다.</p> <p class="바탕글">담임선생님과 다른 선생님들을 비롯해서 안녕들 하시나요?</p> <p class="바탕글">졸업을 눈앞에 둔 3학년 학생여러분 안녕들 하십니까?</p> <p class="바탕글">자랑스러운 동인천 후배들 안녕하니?</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4pt">현재 여러분들의 삶은 평화롭고 아름답다고 생각하십니까?</span></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동인천 중학교 졸업을 눈앞에 둔</p> <p class="바탕글"> 중학교 3학년 어떤 바보가 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수정이나 평가부탁드릴게요.</p> <p class="바탕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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