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line-height: 17px"><font size="4">나는 ‘북한의 대남투쟁 3대 과제’(?)인 자주, 민주, 통일을 적극 지지한다!</font></span><br style="color: #333333;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7px" /><br style="color: #333333;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7px" /><span style="color: #333333;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7px">어제 검찰은 지하혁명 조직 ‘RO’가 “북한의 대남투쟁 3대 과제인 '자주·민주·통일’을 목표로 설정해 놓고 활동했다”고 발표했다.</span><br style="color: #333333;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7px" /><br style="color: #333333;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7px" /><span style="color: #333333;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7px">나는 북한의 대남투쟁 3대 과제가 ‘자주, 민주, 통일’이었다는 것을 어제 처음 들었다. 그동안 국정원은 수 십년 동안 소위 ‘자민통’을 주장하며 북의 대남투쟁에 호응했던 ‘종북’세력들을 놔두다가 이제야 문제 삼는지 모를 일이다. </span><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line-height: 17px"><br /><br /><font size="3" color="#ff0000">1. 자주(自主) - 남의 보호나 간섭을 받지 아니하고 자기 일을 스스로 처리함.<br />* 비슷한 말 : 독립</font><br /><br /><font size="2" style="color: #333333">외세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민족문제를 해결하자는 것 얼마나 아름다운 말인가? 또한 자주의 과제는 박통의 아버지 박정희 시절 7.4 남북공동성명에서 합의한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이라는 3대 원칙의 첫 번째였음을 기억하라!</font></span>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line-height: 17px"><font color="#333333" size="2"><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266788hOEVXUEg2.jpg" width="722" height="406" alt="7.4남북공동성명.jpg" style="border: none" /></div><br /></font><br /><font size="3" color="#ff0000">2. 민주[民主] - [정치] 국민이 권력을 가짐과 동시에 스스로 권리를 행사하는 정치 형태. 또는 그러한 정치를 지향하는 사상.</font><br /><br /><font size="2" style="color: #333333">민족의 문제를 힘의 논리에 의한 폭력적인 방식이 아니라 상호를 존중하는 민주적인 방식으로 풀어가자는 것 얼마나 합리적인 방식인가? ‘민주’적인 방식이 아니면 ‘독재’의 방식을 하자는건가 대답해 보라!</font><br /><br /><font color="#ff0000" size="3">3. 통일[統一] -나누어진 것을 하나로 합침, 하나로 합쳐지다</font><br /><br /><font size="2" style="color: #333333">한 민족이 외세에 의해 60년 이상 갈라져 대립하고, 증오하고, 반목하는게 정상적인가? 초등학교를 들어가기전부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와 글을 배우면서 자라지 않았는가? 한반도의 가장 큰 모순은 ‘분단’에서 기인한다. 자주와 민주도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을 이룰 때 진정한 자주와 민주가 이루어질 수 있다. </font><br /><font size="2" style="color: #333333">그런 통일을 반대하고 영원히 분단을 지향해야 한단 말인가?</font><br /><br /><font size="2" style="color: #333333">사마천의 사기에서 나왔던 ‘이민위천’이라는 말이 김대중 대통령, 한나라당 강재섭이 인용할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던 사람들이 이석기 의원의 집에 걸린 족자의 ‘이민위천’이 종북의 증거라고 한다.</font><br /><br /><font size="2" style="color: #333333">김일성 주석이 항일무장투쟁의 시작을 잉태하게 만들었던 아버지로부터 받은 ‘한 자루의 권총’과 안중근 의사의 ‘권총’, 그리고 윤봉길 의사의 ‘폭탄’이 하나는 종북의 상징이 되어야 하고, 하나는 독립투쟁의 상징으로 나뉘어져야 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font><br /><br /><font size="2" style="color: #333333">나는 박근혜에게 묻고싶다.</font><br /><font size="2" style="color: #333333">- 박정희 시절 합의했던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이라는 3대 원칙으로 통일하자는 것이 ‘자주, 민주, 통일’과 무엇이 다른가?</font><br /><br /><font size="2" style="color: #333333">- 박근혜 본인이 제안했던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사업 또한 ‘자주, 민주, 통일’이라는 북한의 대남투쟁 3대 과제와 어떻게 전혀 인연이 없는지를 밝혀주길 바란다.</font><br /><br /><font size="2" style="color: #333333">이것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면 박근혜도 그의 아버지도 북한 대남투쟁 3대 과제를 추종했더 원조 '종북'세력이라 할 수 밖에 없다.</font></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line-height: 17px"><font size="2" style="color: #333333"><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266814akeTG4xgu6n8Ivlx7AmzT.jpg" width="620" height="349" alt="비무장지대2.jpg" style="border: none" /></div><br /></font></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