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이후 3학기어서 전공과목도 쏟아지고
연습도 쏟아지고 실험도 두개나있고 레포트도 일주일에 네개써야하고...전공시험 다음주에보고.....
운동도 못하고 머리쓰니까 단거 땡기고...
그런데 몸은 피곤하기만하고ㅜㅜ
어제 실험하고 레포트제출하느라
긱사 체육관에서 데드리프트 20분한게 고작인데
너무 힘드네요.. 그냥 지치게 되네요..
과제가 미친듯이 많은데 운동 안한다면 소화하겠지만
하루에 꾸역꾸역 운동하려고 시간내니까 정말 삶이 스릴이....ㅋㅋㄱㅋㅋ
아슬아슬하게 공부하고..
개강 초엔 후배들 밥사준다고 피자쳐먹고 생리중에 실성해서 다이제쳐먹고...
오늘은 실험이 있지만 레포트는 다음주까지라서 실험끝나고 운동가야겠다 생각했는데
동기가 몸이 많이 피곤해보인다고 말하니..ㅠ 사실 지금 근육통있는데....
금토월화 운동하고 일요일은 헬스장마감시간 착각해서 30분하고 오고...
어제는 헬스장도 못가고..후배들이 설렁탕을 먹고 싶대서 설렁탕 고기만 건져먹고 밥은 반공기...
헬스장에가서 운동만 두시간한다하면 삼십분은 씻고 옷갈아입고 삼십분은 이동하는데 쓰이고...
저번주엔 생리이고 생리중에 체중이 불고!!실성해서 운동 안가고...
개강 초에 목표 몸무게를 59로 맞췄는데 지금 61.4.. 이것도 그제 갑자기 몸무게가 내려간거..
61.9부터 몸무게가 더럽게 안빠져요 키는 166이에요
사실 보이는건 달라졌는데 체중이....기분이 꽁기꽁기합니다.
다이어트때문에 술자리같은 것도 못잡는데...
체중이 모든걸 나타내는게 아닌걸 알지만 요지부동이니...내가 다이어트를 제대로 하고 있는 건가 의문도 들어요..
굉장히 억울하기두하고...ㅠ
빨리 제대로 살을 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