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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aby_2870
    작성자 : 알아?
    추천 : 54
    조회수 : 7383
    IP : 14.32.***.71
    댓글 : 12개
    등록시간 : 2014/08/21 16:36:15
    http://todayhumor.com/?baby_2870 모바일
    배려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 - 3 -
    <div>의존기시기(0~12개월)<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921266"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921266</a><br>걸음마시기(12~18개월)<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921746"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921746</a></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배려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 - 푸름아빠 -</div> <div> </div> <div>4. 제 1 반항기(18~36개월)<br> 걸음마시기를 졸업한 아이는 이전 단계와 확실히 구분되는<br> 제1반항기에 접어들게 되며, 예전과 다르게 "싫어, 안먹어!" 같은<br> 감정섞인 거부의사를 밝히기 시작한다.<br> 제1반항기에는 아이의 자화상의 안경에 '자아 정체감'과 '사회적순응'<br> 이라는 상반된 렌즈가 추가되어 '자신이 누구인가?'를 배우고<br> 사회에 순응하는 법도 배우게 된다.</div> <div> </div> <div> 1) 사회성을 기르기위해 꼭 아이들과 놀게 할 필요는 없다.<br>  좋은 사회성은 누구와도 허물없이 지내는 '떼거지' 개념이 아니라<br>  남을 배려하는 따스한 마음이 있고, 자신이 독립적이어야 함을 의미한다.<br>  이런 사회성은 꼭 아이끼리 어울려야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br>  오히려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과 배려 속에서 아이는 좋은 사회성을<br>  갖게 된다.<br>  아이가 걸음마를 하게되면 엄마들은 사회성을 길러주려는 생각에<br>  또래 아이들과 어울릴 기회를 만들어 주기도 하는데, 잘못하면<br>  사회성이 아니라 폭력을 먼저 배우게 할 수 도 있다.<br>  제1반항기(18~36개월)의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과 놀 수 있는 기회를<br>  만들어 줘도 친구와 협동하며 노는것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다.<br>  <br>  아이의 놀이 단계<br>  1단계 혼자노는 단계<br>  - 걸음마하는 아이들에게는 다른 아이와 노는 능력이 전혀 없다.<br>  2단계 병행놀이 단계<br>  - 2명 또는 그이상의 아이들과 같은 공간에서 놀지만 각자의<br>    놀이를 하는 단계로 서로 눈을 마주치는것 같은 사회적인 행동은<br>    거의 없다.<br>  3단계 연합놀이 단계<br>  - 아이들 모두가 함께 모여 모래놀이 등을 하면서 대화를 하지만,<br>    진짜 대인관계는 아직 나타나지 않는다.<br>  4단계 협동놀이 단계<br>  - 아이들은 계획을 세워 각자의 역할을 맡아 놀이를 진행한다.</div> <div>  제1반항기(18~36개월) 아이들의 놀이는 두번째 병행놀이와 세번째<br>  연합놀이의 단계이며, 협동놀이는 36개월을 넘어가야 할 수 있다.<br>  따라서 아직은 친구와 잘 놀수 있는 시기가 아니므로 사회성을<br>  기르기 위해 아이와 놀게 할 필요는 없다!<br>  이시기에는 부모가 아이수준으로 내려가 함께 놀아주는 것이<br>  훌륭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고 말하는 교육이 영재교육의 효시라<br>  일컫는 '칼 비테 교육'이다. <br>  다른 아이와 놀때에도 싸움이 벌어질 것 같으면 적당한 시기에 <br>  놀이를 중단시켜야 한다.<br>  이전 시기와 마찬가지로 물놀이와 모래놀이가 중요하지만, 낙서하기<br>  그림그리기 등을 하고 싶어하며 이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길러 준다.<br>  하지만 획일적으로 교육하게 되면 태양은 언제나 붉고, 나무는 언제나<br>  푸르게 되므로 아이의 표현을 인정하고 칭찬해 주어야 한다.<br>  <br>  이 예민한 시기의 아이는 장난감을 빼앗기는 등의 부정당하거나<br>  좌절하는 경험을 겪으면 안된다. 오로지 성공하는 경험만 가져야<br>  이를 든든한 자산으로 삼아 성장하면서 겪을 실패를 극복할 수 있다.</div> <div>  부모가 절대적으로 아이를 믿었으므로 아이는 자신을 믿게되며, <br>  이 자신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탐험하고 나이를 먹어갈수록 발표도<br>  잘하고 리더쉽이 있는 아이로 성장한다.  </div> <div> </div> <div> 2) 제1반항기,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이다.<br>  이시기는 십대의 사춘기(제2반항기)와 같은 불안정한 시기이다.<br>  사춘기가 아이에서 어른으로 변하기 시기라면 제1반항기는 아기에서<br>  어린아이로 변하는 과도기이다.<br>  이 시기의 아이들은 엄마에게 독립하고 싶다는 희망과 의지하고 싶은<br>  욕구(예: 옷을 스스로 입는다거나, 입혀달라고 한다거나) 사이에서<br>  갈팡질팡 하고 있는 것이다. 제1반항기라는 사실을 모르는 <br>  부모입장에서는 참다참다 지금까지의 교육이 잘못된것인가 싶어<br>  손이 올라가는 상황까지 연출되는 무척 힘든 시기이다.<br> <br>  제1반항기의 아이는 '싫어', '안할래', '안 돼!' 같은 단어를<br>  사용하며 엄마에게 옳은것이 무엇인지 가르쳐달라고 떼를 쓰는 것이며<br>  이때 부모는 무척 힘들어 지지만, 이럴 때 일 수록 아이의 마음에<br>  적극적으로 공감해 싫다는 감정을 이해해 주어야 합니다.<br>  아이의 감정표현은 말리면 안되고, 그것이 행동으로 이어졌을때만<br>  단호하게 엄마의 의지를 표현하면 된다.<br>  이 시기의 엄마에겐 아이에 대한 깊은 신뢰가 필요하다. 아이가<br>  버릇이 없어질까하는 걱정보단 아이의 자존감이 무너지지 않을까하는<br>  걱정이 먼저인 시기이다.</div> <div> </div> <div> 3) 온몸으로 세상과 부딪히며 배운다.<br>  제1반항기 시기 아이들의 특징은 자립심이 발달하고, 원기왕성하며,<br>  에너지가 넘친다는 것이다. 동시에 완고하고 융통성이 없으며 변덕이<br>  죽 끓듯 심하다.<br>  이런 제1반항기 아이에게 규칙과 제한은 융통성있게 적용해야 한다.<br>  목욕을 하거나, 수면시간을 부모가 일정한 규율로 묶으려는 생각은<br>  하지도 말아야 한다.<br>  규칙이나 제한은 적어도 제1반항기가 끝나는 36개월 이후에 정하는<br>  것이 바람직하며 이 시기에는 제한된 규칙보다는 보다 넓은 기준을<br>  가지고 아이를 받아들여야 한다.<br>  <br>  만 3살이 안된 아이가 도서관에서 뛴다고 야단을 친다면 잘못은<br>  전적으로! 부모에게 있다. 아직 아이는 도서관에서 뛰면 안된다는<br>  규칙을 받아들이기엔 너무 어리다. 현명한 부모라면 아이가 부정당할<br>  기회를 만들지 말아야 하며 그런면에서 36개월 이전에는 친정이나<br>  시댁에 가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아이가 부정당할 경우가 생기기<br>  때문이다.<br>  <br>  아이의 반항을 매우 엄격하게 길들여 말 잘 듣는 아이로 만들면<br>  그 시기에는 얌전하고 수동적인 '착한아이'가 될지 모르나<br>  학교에 들아가면 겁많고 잘 어울리지 않으며 혼자놀기 좋아하는,<br>  위축되고 패기없으며 모험을 두려워하는 아이가 된다. 또는 마지못해<br>  부모의 기대대로 행동하지만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나쁜행동을<br>  하거나 동생을 괴롭히는 독선적이고 편협한 아이로 성장한다.<br>  <br>  그렇다고 무조건 아이가 요구하는대로 오냐오냐 다해주며 방임한다면,<br>  성장과정에서 순응하는 법을 배우지 못해 규율을 무시하는 문제아로<br>  자랄 수 있다.(예: 도서관에서 뛰는 데도 부모가 아무런 제제를 하지<br>  않는다면 아이는 방임의 상태에서 자라고 있는 것임)<br>  <br>  이 시기의 아이가 밥을 먹지 않고 간식만 먹는다면 간식거리를 집에서<br>  치우고 냉장고를 비운후 아이에게 야단을 치거나 화내지 말고 3일만<br>  무관심하게 있으면 밥달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된다. 관객이 없는<br>  배우는 놀지 않는다. 부정적인 행동에는 무관심하고! 긍정적인 행동을<br>  할때는 칭찬과 격려를 듬뿍 해주어야 한다.<br>  <br>  아이가 다른 아이를 때리는 것은 엄마가 자신에게 매를 드는것을 보고<br>  배웠기 때문이다. 폭력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때리는 것도 알지 못한다.<br>  아이의 사회성은 아이들끼리 어울려야 길러지는게 아니다. 엄마가<br>  아이수준으로 내려가서 배려깊게 사랑해주면 아이는 결코 남을 괴롭히거나<br>  때리지 않는다.<br>  아이끼리 잘못 어울리면 가장 먼저 배우는게 욕이다. 욕한다고 야단을<br>  치게 되면 아이의 욕은 더욱 강화되므로 무관심하게 대해야한다.</div> <div> </div> <div> 4) 아이의 감정과 행동은 구별해야 한다.<br>  권위주의 교육(지나치게 통제하거나 간섭하는 교육)과 <br>  방임의 교육(아무책임없이 아이가 하자는대로 하는 교육)사이에서<br>  미묘한 균형을 유지하면서 넓은 기준을 가지고 아이의 원하는 것을<br>  받아들여야 하지만, 동시에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지켜야할 기본적<br>  규칙과 사회규범등을 내면화 시켜줘야 한다.<br>  균형잡인 교육을 위해서는 감정과 행동을 구별해야 한다. 감정은 아이의<br>  내면의 정서이며 이는 마음속에서 제멋대로 생긴다. 아직 아이는<br>  이것을 조절할 능력이 없으므로 제1반항기 아이에게 화내지 말라고<br>  하는 것은 무리이다.<br>  행동은 마음속의 감정이 겉으로 드러나는 구체적인 태도이다.<br>  (예: '때리면 안된다' 했는데 다른 아이를 때리는것)<br>  나쁜 감정을 표현했다고 해서 아이를 나쁘게 생각하거나 표현을<br>  억누를 필요는 없다.<br>  (예: '동생이 싫어!' 라고 할때, '그런말 하면 안돼!'라고 하지말고<br>  '그래 동생을 어떻게 생각하지 이야기 해봐' 하며 공감을 먼저 <br>  해주어여 한다)<br>  부정적 감정의 표현이 허용되어야 긍정적 감정을<br>  받아들일 여지가 생긴다. 부모들이 살아온 세대에는 어린시절부터 <br>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에 무의식중에<br>  아이의 감정을 억제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런 경우 아이는 부모 몰래<br>  감정을 표현하는 교활한 아이로 자랄 수 도 있다.<br>  감정표현을 허락되어야 하지만 아이의 반사회적 행동이 표출되는 것은<br>  막아야 한다.<br> <br> 5) 위협은 잘못된 행동을 강화시킨다.<br>  단호함이란 아이를 위협해서 아이가 하려는 행동을 못하게 막는 것이<br>  아니다. 아이를 야단치는 것과 같은 부정적인 관심도 관심이므로<br>  부모의 관심이 집중되면 그 행동은 강화된다.<br>  아이가 나쁜 행동을 하면 부모가 야단을 치기보단 안면몰수하고 <br>  무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부모가 무관심하면 그런 행동은 곧<br>  사라진다.<br>  아이의 좋은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부모의 언어와 행동이<br>  일치함으로써 아이에게 모범을 보이고 아이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br>  또 아이의 진심에 공감하면서 '네가 당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br>  하지말라'는 황금률을 굳은 결의로 가르쳐야 한다.<br>  부모는 자신의 기분에 따라 반응을 바꾸지 말고 항상 일관되게 해야<br>  아이가 무엇이 옳은지 판단할 수 있게 된다. </div> <div>  회초리는 아이에게 좌절감을 주며, 매에 대한 내성도 키우게 하여<br>  조금 크게 되면 야구방망이를 들어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게 된다.</div> <div>  아이와의 교육은 부모와 자식간의 친밀감 속에서만 이루어진다. 부모가<br>  무섭게 대하면 그순간은 움찔하며 말을 들을지 모르지만 아이의 마음엔<br>  공포가 쌓이게 되고, 상황을 이해하고 변하는게 아니라 단지 상황을<br>  모면하기 위해 수동적으로 따라갈 뿐이다. 피동적인 인간으로 성장할<br>  가능성이 높으며 사춘기에 이르러 폭발해버리는 아이가 될 가능성이<br>  무척 커진다.</div> <div> </div> <div> 6) 아이의 감정에 적극적으로 공감해준다.<br>  아이들은 부모가 자기의 감정표현을 허용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br>  자신의 기분까지도 이해해 주길 바란다.<br>  아이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받아주면서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br>  한다면 아이는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br>  (예: '형이 날 때렸어요!'라고 동생이 말했다면 대부분의 부모는<br>  '도대체 누가 먼저 때렸어?', '넌 형으로서 동생을 잘 돌봐야지'하면서<br>  재판을 시작한다. 그러면 싸움은 악을쓰며 우는걸로 끝난다.<br>  그러나 적극적인 공감은 '형이 때렸어요' 할때, 감정을 담아<br>  '응, 그래. 형이 때렸구나. 형이 때려서 아파서 울고있네' 하며 아이의<br>  기분을 자기말로 만들어서 되돌려 주는 것이다.)<br>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아이가 미안해할 정도로 배려깊게 사랑해주면<br>  아이는 부모에게 받은 배려깊은 사랑을 그대로 부모에게 돌려준다.<br> <br>  아이에게 기분을 표현할 기회를 주고, 그기분에 부모가 적극적으로<br>  공감하면서 단호히 자세를 가다듬고, 정당한 행동을 위한 제한에는<br>  복종시켜야 한다. 제1반항기(18~36개월)에 이것만 제대로 이루어지면<br>  그 다음부터는 아이 키우는데 어려움이 거의 없다.<br>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주고 아이의 마음에 공감하며 꾸준히<br>  대화를 나누어 주면, 아이는 떼를 쓰거나 고집을 부리지 않는다.</div> <div>  아이가 늦은밤에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면 단순히 '안돼. 지금은<br>  문 닫혔어.' 라고 하면 아이는 막무가네로 떼를 쓰게 된다. 이때<br>  적극적으로 공감해주며 '문이 닫혔을 거야. 하지만 우리 함께 가보자'<br>  하고 아이와 함께 나와서 장난감가게 문이 닫힌걸 아이의 눈으로<br>  한두번만 확인하게 되면 아이는 부모의 말에 수긍하고 자신의 욕구를<br>  조절할 힘을 갖게 된다. 조건없는 사랑을 통해 부모와 아이사이에<br>  절대적인 신뢰가 싹텄기 때문이다.<br>  아이에게 사랑을 줄때는 계산없는 절대적 사랑을 주어야 한다. 사랑에<br>  조건을 걸면 아이도 부모를 조건의 대상으로 본다.</div> <div>  무엇이든지 혼자하려는 아이, 특히 발달이 빠른 아이일수록 자기가<br>  할 수 없는 것을 무턱대고 자기가 먼저 하겠다고 우기므로 엄마가<br>  무척 힘들어진다. 이 때는 아이가 도와달라고 하기 전까지는 도와주면<br>  안된다. 아이의 요청이 있기 전에 도와준다면 아이는 자발성에 상처를 <br>  입고 엄마를 더욱 힘들게 한다. 엄마는 그저 '혼자 하고 싶었는데<br>  잘 돼서 마음이 안좋구나'하면서 공감해주며 기다려야 한다.</div> <div> </div> <div> 7) 풍부한 언어 환경을 만들어준다.<br>  제1반항기의 두드러진 특징중 하나는 언어가 급격히 발달한다는 것이다.<br>  이시기에는 풍부한 언어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br>  풍부한 언어환경의 첫번째는 부모가 많은 말을 들려주고 아이가 궁금해<br>  하는 것을 성의있게 답변해주면서 어휘수를 늘리는 방법이다.<br>  두번째는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한글을 가르쳐 자기스스로<br>  어휘를 획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한글을 깨우치면 엄마가 1권<br>  읽어줄 시간에 10권을 읽는다. 그리고 책을 읽고나면 선생님이 아닌<br>  제자의 입장에서 아이의 말을 들어주는게 좋다. 선생님의 입장에서<br>  물어보면 대답하지 못하게 되는 순간에 책에대한 부담감을 가지게 된다.</div> <div>  이 시기 아이의 언어발달은 질문에서 나타난다. 먼저 '이게 뭐야?', <br>  '저게 뭐야?'하면서 온갖 것을 물어본다. 너무 많은 질문을 하므로<br>  부모가 질릴수도 있지만 질문이 많을수록 아이의 지성이 발달하는<br>  것이며 총명한 아이라고 할 수 있으니 기쁜 마음으로 질문에 답해주자.</div> <div>  아이에게 어려운 단어라고 피하면서 말할 필요는 없다.(아이는 언어<br>  습득의 천재이다.) 아이의 질문이 복잡해지고 과학자같은 질문이<br>  터져나오게 되면 부모가 아는 범위내에서 아이가 이해하게끔 친절하게<br>  답해주고 모르는 경우엔 백과사전등을 보고 답을 찾아주는 모습만<br>  보여 주어도 좋다. <br>  <br>  아이의 질문에 짜증을 낸다면 아이의 인생에서 중요한 호기심을 <br>  죽이는 결과를 가져온다. 아이의 질문이 지능발달에 얼만큼 중요한가를<br>  반드시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div> <div> </div> <div> 8) 백과사전은 지적 호기심을 위해 필요하다.<br>  아이의 질문이 많아지고 부모가 대답을 해주지 못할 때 꼭 필요한 것이<br>  백과사전이다. 어휘력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지식의 깊이를<br>  더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br>  제1반항기 시절에는 복잡한 백과사전을 그대로 읽어주기 보단 부모가<br>  읽어보고 부모의 언어로 대강의 의미만 전달해도 충분하다.<br>  아이가 보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어린이백과사전이 있다면 더욱 좋다.<br>  아침에 눈을 뜨면 머리맡에 장난감대신 백과사전이 있는 것이 좋다.<br>  <br> 9) 한글은 즐겁게 빨리 가르친다.<br>  한글은 일찍 가르쳐야 하며, 즐겁게 가르쳐야 한다. 한글을 뗄 때는<br>  똑 떼야 한다. 90%를 알아도 10%를 아는 것과 마찬가지로 혼자서 책을<br>  읽을 수 없기 때문이다.<br>  한글을 일찍 가르치면 창의성이 없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br>  영어와 한글의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고 서구 교육이론을 그대로<br>  받아들여서 생긴 오해이다.(영어의 경우 b 와 d 같은 뒤집으면 똑같은<br>  음소들이 있어 일찍 가르치면 난독증이 생길 우려가 있다)<br>  한글은 헷갈리는 음소가 없어 이런 우려가 없으며 서구의 아이들보다<br>  5년은 일찍 글을 읽을 수 있다.<br>  아이가 한글에 관심이 없다면 억지로 가르치려 하지 말고 책을 <br>  읽어주면서 '한글을 알면 혼자서도 읽을 수 있을텐데....' 이렇게<br>  한마디씩 던져주며 흥미를 유도해야 한다.</div> <div> </div> <div> 10) TV도 잘만 사용하면 교육효과가 크다.<br>  텔레비전은 여러얼굴을 가진 교사라고 할 수 있는 '장난감'이지만,<br>  아이 보는 장난감으로 사용하게 되면 무척 해롭다.<br>  텔레비전은 쌍방교류가 아닌 일방적인 정보의 전달(상당량의 정보는<br>  선정적이고 폭력적이다.)이므로 잘못하면 유사자폐로 이어질<br>  염려마저 있다.<br>  텔레비전을 유용한 교육매체로 활용하려면 부모가 함께 보며 텔레비전의<br>  내용을 부모의 언어로 바꾸어 소화를 시켜줘야 한다. 정보의 일방적인<br>  전달이 아닌 부모와 아이의 교류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다.<br>  (예: 역사드라마 시청시에 부모가 TV에 심취해서 눈물만 흘리는게<br>  아니라 드라마의 배경시대를 아이에게 이야기해줌으로써 자연스럽게<br>  역사를 가르쳐주는 것)</div> <div> </div> <div> 11) 동생을 거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다.<br>  동생이 태어나면 아이는 동생을 괴롭히거나, 가리던 대소변을 못 가리는<br>  것 같은 퇴행현상을 보인다.<br>  이 때 엄마가 할 일은 아이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해 주는 것이며,<br>  아이가 원한다면 아기로 돌아갈 기회도 충분히 주어야 한다. 그리고<br>  동생도 사랑하지만 너도 충분히 사랑한다는 마음을 보여주면 일시적으로<br>  아기로 돌아갔다가도 곧 되돌아 온다.<br>  첫째가 샘을 내면 그 샘을 인정해주고 들어주자. 부모가 배려하고<br>  예민하게 들어주면 욕구가 충족되어 샘내는 것도 점점 사라진다.<br>  <br>  퇴행현상을 야단 칠 수록 아이의 퇴행현상은 오래간다는 점은 기억하자.<br>  <br>  동생을 아끼고 사랑할때 열심히 칭찬해주고 동생을 돌보는 일에 일정<br>  역할을 부여하면 형제자매간의 우애는 더 깊어진다. 그런데 부모가<br>  아이들이 싸울때에만 야단을 치면(야단 역시 관심이므로) 싸우는 행동이<br>  더욱 강화된다.<br>  <br>  형제 자매간의 터울이 3년이상은 되어야 아이의 눈빛을 읽으며 1:1<br>  교육이 가능하다.   <br> <br> 12) 느긋하게 배변 훈련을 시작한다.<br>  배변과 배뇨에 관한 훈련은 어느정도 괄약근을 조절할 수 있는<br>  신경이 발달하고 대화를 통해 의사전달 할 수 있는 24개월을 넘어서는<br>  때가 적당하다.<br>  배변 훈련을 너무 일찍 시키거나 강제로 시키면, 훈련시에는 유순하다<br>  하더라도 훈련에대한 긴장감과 욕구불만이 다른 방향으로 나타날 수 있다.<br>  배변 훈련은 신호가 확실한 배변부터 시작해야 하며, 아이의 몸에서<br>  일어나는 변화를 말로 표현하는 방법부터 가르쳐야 한다.<br>  배뇨는 배변보다 훨씬 어렵다. 오줌이 마렵다는 생각은 좀 더 모호하기<br>  때문이다. 배뇨 역시 배변처럼 말로써 가르치며 시작한다.<br>  배변과 배뇨훈련을 시작했는데도 아이가 못 받아들이면 주저 없이<br>  다시 기저귀로 되돌아가 몇달뒤에 다시 시작해야 한다.<br>  준비가 안된 아이는 기다리는 것이 최선이다!<br>  <br>  아이가 대소변을 못가리는 것은 불안한 환경에서 더욱 심화되므로<br>  어린이집은 대소변을 가릴 수 있는 다음에 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br>  <br> 13) 아이는 상상으로 지어낸 이야기를 좋아한다.<br>  언어가 한창 발달하는 시기에 할 수 있는 재밌는 놀이로는 알고있는<br>  동식물, 자동차같은 사물이름 대기 놀이가 있다.<br>  <br>  이 시기는 이야기듣는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많이<br>  읽어주는 것도 좋지만, 아이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을 가지고<br>  이야기를 꾸며서 들려주는 것도 효과적이다.</div> <div>  아이의 상상놀이(상상력)이 지나친게 아닐까 걱정하는 부모도 있지만<br>  상상놀이가 아이에게 나쁜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br>  오히려 상상놀이는 아이에게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 있는 큰 힘을<br>  준다.</div> <div> </div> <div> 14) 억지로 먹이려고 하거나 혼자 재울 필요는 없다.<br>  제1반항기(18~36개월)에 일어나는 발육상의 변화 가운데 중요한 것<br>  하나는 식사문제이다.<br>  균형잡힌 식사를 만들어주고 난 다음에는 아이의 의사에 맡기는<br>  것이 좋다. 아이에게 밥을 전부 먹으라든가, 밥을 다먹기 전에는<br>  후식을 주지 않겠다는 강요의 말을 해서는 안된다.<br>  자는 것 역시 이시기 아이들에게 중요한 문제이다. 이때는 상상력이<br>  발전하면서 공포감을 느끼는 시기이다. 무서워서 혼자 자려고 하지<br>  않을때는 굳이 어두운 방에 혼자 재울 필요가 없다. 방에 조그만<br>  불을 켜두어도 좋고, 부모가 함께 데리고 자도 독립심이 발달하는데<br>  전혀 지장이 없다. 오히려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기에 빠르게<br>  독립하게 된다.<br>  어느 집이건 가족중에 공포를 조성하는 사람이 있다.(예: 귀신이야기)<br>  이럴 때는 부모가 나서서 단호하게 차단 해줘야 한다. 심할경우 <br>  트라우마로 남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br>  아이의 발달이 빠르고 예민할수록 공포감을 느끼는 정도가 심하다.    <br>  <br>  잘 먹지도 잘 자지도 않는 예민한 아이는 충분한 사랑을 받았을 때<br>  낙천적인 성격으로 변한다. 아이가 엄마 곁에 매달리는 것은 아직 <br>  완전하게 엄마가 아이를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div> <div> </div> <div> 15) 아빠는 온몸으로 아이의 다이내믹한 성격을 길러준다.<br>  아빠는 온몸으로 아이를 가르치고, 엄마는 말로 가르친다. 아빠가<br>  교육에 참여하지 않으면 엄마가 몸으로 가르치는 것까지 해야 하므로<br>  말로 가르치는 부분을 잃어버리게 된다.<br>  아빠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선물은 아빠 자신이며,<br>  아이는 아빠가 진심으로 즐기고 있는지를 알고 있으므로 아이와<br>  무엇을 하든간에 진심으로 즐겨야 한다.<br>  아빠가 공부를 통해 아이의 발달을 이해하면 할수록 아이의 성장에<br>  기여하는 아빠의 역할을 분명하게 깨닫기 때문에 삶은 그만큼<br>  즐겁고 행복해 진다.<br>  만약 아이가 아침에 아빠를 찾아서 운다면 최선을 다해 달래 주면서<br>  아빠가 직장에 나가는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해 주어야 한다. 아이가<br>  알아듣는다는 전제하에 아이는 곧 이해하게 되며 아빠가 저녁이면<br>  반드시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면 울음도 차차 그치게 된다.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이번에 제1반항기 시기를 읽으며 요약하다 보니<br>대인 관계에서도 그렇지만 아이와의 관계에서는<br>특히 공감이 중요한것 같네요.<br>아이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해주면서 넓은 기준을<br>설정해서 사회규범도 익히게 해줘야 하기도 하구요.<br></div> <div>힘들지만 다시 오지 않을 행복한 시기이기도 하기에<br>더 열심히 행복하게 아이와 지내야 겠어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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