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웃길려고, 농담 삼아 하는 소리가 아니라, 진심입니다.</div> <div>여러분들,</div> <div>정말 역성혁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div> <div>물론 기억하시는 분들은 하시겠지만, 세월호 사건이 지지부진하면서, 정부에서 헛소리만 할 때에, 제가 똑같은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div> <div>그 때, 여러분들은 '명분 때문에 거의 불가능' 하다며 저에게 말해주셨습니다.</div> <div>그런데 메르스 사태를 겪고,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 기대 이하로 더욱 실망,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를 넘어, 이건 국민들 다 죽으라는 의도인지</div> <div>천인공노할 행동만 반복하고 있으니, 다시 이런 글 올립니다.</div> <div>이미 제가 볼 때에 '대한민국이 멸망해야 할 명분' 이 명확하다라고 볼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토대는 잡힌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노무현 대통령님 사후에 이미 느꼈지만, 요즘엔 더욱 피부로 깊게 와닿습니다.</div> <div>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이미 그 운이 다하였다는 사실을요.</div> <div> </div> <div>대한민국은 부패할 때로 부패하고, 이미 썩어 문드러질대로 문드러져</div> <div>더 이상 개선여지도, 개선될 수도, 바뀔 수 조차 없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div> <div>솔직히 톡 까놓고, 예전엔 지금의 야당 참 좋아했었고, 기대도 많이 했었는데</div> <div>이제 야당에 대한 기대와 믿음마저 점점 사라져갑니다.</div> <div> </div> <div>그래서 전 요즘 역사책을 읽으면서, 아예 이 대한민국도 '멸망' 되고 다른 공화국이 들어서면 차라리</div> <div>어떨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div> <div>고려가 멸망하고, 조선이 세워졌듯이 말입니다.</div> <div> </div> <div>과거 프랑스에서 프랑스대혁명으로 프랑스 왕국이 멸망하고, 프랑스 공화국이 탄생되었듯이</div> <div>프랑스대혁명의 사례를 본받아, 동양의 프랑스혁명으로써, 우리 국민들, 민간인들의 힘으로</div> <div>정부를 뒤엎어버리고, 우리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어보는게 어떨까 라고 저는 진지하게 생각해봅니다.</div> <div> </div> <div>서양사를 잘보면 서양의 18세기 역사는 민중들의 투쟁이였고, 결국 그 '국민' 이란 '약자' 들이 결국에는</div> <div>'정부'와 '군대', '경찰' 이라는 '강자' 들을 물리치고 더 나은 역사를 만드는 데에 성공했습니다.</div> <div>한반도라고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도 없는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건국된지 100년도 안된 나라를 왜 멸망시키냐는 분도 계시겠지만, 이미 많은 젊은이들이 공감하듯이 </div> <div>대한민국의 운은 이미 다한 것 같고, 슬슬 노인 분들 중에서도 이 말에 동의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div> <div>고려왕조 500년, 조선왕조 500년 맞춰서 대한민국 500년 할 필요가 없습니다.</div> <div>대한민국의 운이 70여년밖에 안되면 어쩔수 없는 겁니다.</div> <div> </div> <div>가면 갈수록 대한민국 정부의 괴랄함+유체이탈 정책은 날로 심해지고, 정부와 여당의 지지율은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고 있고,</div> <div>남녀노소 할것 없이 나라에 등을 돌린 것이 요즘의 현실 같습니다.</div> <div>세월호 사건 때만 해도, 정부 지지자들이 많았지만, 메르스 사태가 이토록 심해지니까 그 정부 지지자라는 작자들도 도저히 이건</div> <div>아니라 싶은가 봅니다.</div> <div> </div> <div>국민들의 마음은 전혀 공감하지 못하고, 자기들 잇속만 채우는 정부나 대자본자들을 보면 욕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올 수가 없습니다.</div> <div>저의 견해로는 도저히 이 나라는 새로운 공화국으로 바뀌지 않고서야, 변화가 불가능하며, 부패한 정부 인사들과 대자본자들이 다들</div> <div>'처형당하면서' 물갈이를 해야 바뀌든 말든 할 것 같은데 여러분들 생각은 진심 어떠신지요?</div> <div>메르스 사태 이후로 정말 생각들이 많이 달라지시진 않으셨습니까?</div> <div> </div> <div>대한민국이 멸망하고, 새로운 한반도의 공화국. 대한민국보다 훨씬 더 진보적이고 민주적인 자유 민주주의 공화국이 새롭게</div> <div>수립된다면 어떨 것 같습니까?</div> <div> </div> <div>만약 역성혁명이 일어날 조짐이 진짜로 노골적으로 보이고, 누군가가 역성혁명을 같이 일으키자고, 자신에게 힘을 보태달라고 한다면</div> <div>따르시겠습니까?... 일단 저는 높은 확률로 그런 사람이 나타난다면, 그 사람을 따를 것 같습니다.</div> <div>물론 그 사람이 공산주의자가 아니라는 전제 하에......</div> <div> </div> <div> </div> <div>p.s: 혹시 오해하실까봐 언급하온데, 저는 '대한민국 정부와 정치인' 들을 증오하는 것이지, '한민족 자체와 그 역사' 를 부정하지는</div> <div>않습니다. 그래서 고려에서 조선으로 바뀌는것처럼 그런 식으로 같은 한민족인 우리 민중들이, 우리만의 새로운 한반도의 역사를 다시</div> <div>만들면 어떨까 라고 하는 거지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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