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1/1516306724e9292e5c351849569ee592de711c1807__mn344225__w496__h300__f28668__Ym201801.png" width="496" height="300" alt="스크린샷 2018-01-19 오전 5.08.05.png" style="border:none;" filesize="28668"></div><br><div>김진화 대표가 경제학을 공부한 유시민 작가한테 '화폐의 역사'를 나름 자기방법으로 설명하고 있는 모습</div> <div>(유시민의 눈빛을 보라... 나는 무언가 연민의 눈빛으로 보였다...)</div> <div><br></div> <div>김진화 라는 사람이 보기에 언변이 좋고 신뢰가 가보였지만 초반에 화폐를 유시민에게 설명하는 모습을보고 이상했다.</div> <div>유시민한테 논거를 대려고 화폐 역사 설명을 한게 아니라 티비를 보는 코인충들 및 귀 얇은 사람을 묶어두고 투자심리를 끌어들이려는 취지로 본다면 그 화법이 왜 그랬는지 이해가 가긴 했다.</div> <div><br></div> <div>김진화라는 사람은 거래소 최초로 설립한 사람이다. 때문에 거래가 많이 이뤄져야만 거기에 따른 수수료수입이 오르기에 </div> <div>실제화폐와 가상화폐의 분리라는것 자체를 생각할 수 없는 사업적 입장이 있다.</div> <div><br></div> <div>토론 초반에는 "비트코인을 화폐로서 거래해 보았는가" 라는 유시민의 질문에 말을 돌릴뿐이었고(너무 자연스럽게 다른설명으로 말을 돌림으로서 어중간한 경청으로는 질의했다는 것을 까먹을 뻔했을것이다.)</div> <div>막판의 또 한번 유시민의 질문인 "비트코인이 실제 거래수단으로 활용할수 있는가"(역시 같은질문)라는 질문에 "왜 그게 돼야 하죠"라는 답변. 이것은 거래소 수입의 이유가 되는 사회제도와 현상을 부정하는 모순 아닌가?</div> <div><br></div> <div> 내가 본 각 패널의 한줄평</div> <div>김진화 : 도덕, 양심, 정의가 없어보이고 제도권내에 생리를 아는 창의적이고 언변좋은 사업가.(feat. MB)</div> <div>정재승 : 사회이면의 악을 체험하지 않은 학자.</div> <div>유시민 : 사회 이상현상을 정말로 걱정하는 ... 설명그닥 필요없고 그냥 꼭대기에 있어보였음.</div> <div>한호현 : it기술 자문가 (feat. 동네 아저씨)</div> <div><br></div> <div>그리고 내가본 보기 좋은 결론</div> <div>거래소 폐지</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