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div> <div>오프라인의 추잡한 인간성과 이기심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div> <div> </div> <div>뜻하지 않게..</div> <div> </div> <div>오프라인의 따듯한 인간성과 배려심을 절실히 느끼게 해준다.</div> <div> </div> <div>오유도..딴지도 뽐뿌나 웃대 그외 등등</div> <div> </div> <div>하루아침에 초토화 되버린.. 보금자리를 잃고 .. 마음이 지쳐 피난오는 자들을</div> <div> </div> <div>나름의 방식으로 최대한 포옹해준다.</div> <div> </div> <div>이들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른다.</div> <div> </div> <div>평생 이곳에 뿌리내려 골수 오유인이 되는 자들도..</div> <div> </div> <div>다시금 본인에게 맞는곳을 찾아 떠나는 자들도..</div> <div> </div> <div>아마도 우리나 떠나는 그들이나 2015년 5월 어느날들의 답답하고 어색하지만 따뜻했던 오늘을 잊지는 않을것 같다.</div> <div> </div> <div> </div> <div>사실...눈을 황홀하게 해주는 낯선 아재들이 언제나 곁에 있어주길 바라지만</div> <div> </div> <div>더 크게 바라는것은 그들의 무너진 보금자리가 다시금 재건축 하여 당당하고 의기양양하게 돌아가는것이다.</div> <div> </div> <div>눈치보며 더부살이 하던 아재가 우리집 큰오빠가 되어 어디서 맞고 와도 맘놓고 이를수 있게되는 것도 좋지만..</div> <div> </div> <div>번쩍번쩍 빛나는 재건축한 집에 당당히 입주하여 옆집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주는것도 나쁘지 않으니까 말이다.</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비도오고...뭔가 좀..감성적인 아주매가 되어 글을 적어봄.</div> <div> </div> <div>아저씨들 오빠가 되든 키다리 아즈씨가 되든 계시는 동안은 편하게 지내세용.</div> <div>가풍이 좀 엄해서-_-그렇지 이것도 익숙해지면 그다지 나쁘지 않아요.</div> <div> </div> <div>그나저나 어디서 진동 소리가 이렇게 울린다냐....</div>
출처 |
비오는날 광화문 어딘가에서 부장님 눈치를 보며 감성에 젖어 소녀소녀 코스프레하는 아줌마의 마음. |
오늘 저녁엔 삼겹살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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