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개봉 당시엔</div> <div>원작에 못미치는 혹평이 쏟아진 영화였는데,</div> <div> </div> <div>몇년만에 다시 보니 재난 영화로는 현실감있고 재밌네요.</div> <div>처음에 봤을 때와는 다른 느낌입니다.</div> <div> </div> <div>전염을 막기위한 정부의 초기 대처와 나중엔 간염자들을 통제 속에 내버리는 행위가 눈에 띄었고</div> <div>통제 속에서 통제가 없는 공가 내의 사람들 간의 이기심도 옅볼 수 있었어요.</div> <div>그리고 줄을 잘 서야 한다는 생각도 드네요.ㅋㅋㅋ</div> <div> </div> <div>마지막은</div> <div>독재자 깡패에게 여자를 팔아 음식을 취하자는 얼핏보면 평화주의자 인 척 한 흑인이 나중엔 흩어지게 도는 장면이 나름 통쾌했습니다.ㅋ</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id="image_0006845103322380808"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alt="111.gif"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5/1400933921hvZJ796zpOUhfFpzRA.gif" width="800" height="450" /></div> <div style="text-align: left">독재 깡패쇄이가 여자를 요구하자 1번방에서 회의를 합니다. 여자는 물론 안간다고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id="image_0805843299894019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alt="2222.gif"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5/1400933923EG9cOiIwix4kb9wnC9vEoOeTOjKtQX.gif" width="800" height="450" /></div> <div style="text-align: left">힘이 약해서 같은 방 여자도 못지키면서, 자신은 밥은 먹고 싶으니 몸 팔아 지원할 사람 찾고 있네요.  <img id="image_002182758063786188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alt="3333.gif"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5/1400933926qC1a1yRhIix7BcOpJmR3Jok6.gif" width="800" height="450" /></div> <div>분쟁이 일어나고 도시로 나온 주인공과 줄선 분들. 이 넘은 주제에 줄은 잘 섰는데 다행히 주인공과 헤어졌어요. ㄲㅈㅅ^^</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