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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tion_69617
    작성자 : dracun64
    추천 : 0
    조회수 : 419
    IP : 219.241.***.185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3/05/29 01:58:40
    http://todayhumor.com/?animation_69617 모바일
    스즈미야로부터 초래된 왜곡에 대한 보고서

    스즈미야의 출현

     

    스즈미야 하루히 이하 스즈미야는 2006년 탄생했다. 그녀의 탄생을 원작의 입장에서 보자면 정확히는 2003년이 옳겠으나 그녀로 인한 왜곡과 변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그녀가 화면에서 살아 움직이기 시작한 2006년이 타당하다. 그녀는 이 세상, 현재의 관점에서 보면 구세계에 등장할 때 그녀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처음에는 누구도 그녀의 등장이 구세계의 왜곡을 일으키고 신세계를 창조해 낼 줄은 아무도 몰랐다. 어짿든 그녀의 등장으로 신세계는 창조되었고 그 흐름은 막을 수 없어 보인다. 그러나 오랜 시간 신세계를 분석한 나는 이 세계의 멸망을 에언할 수 있었다. 스즈미야의 힘은 신세계를 창조할 만큼 엄청난 것이었지만 그녀의 존재가 희미해 진 오늘날, 세계를 지탱하는 힘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신세계의 파멸은 1천만 오덕들의 파멸을 의미한다. 오덕은 멈춰서는 안 된다. 구세계를 기억하라 그것이 신세계를 지키는, 아니 그것만이 1천만 오덕들이 제3의 세계로 나아가게 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 이 글을 쓰는 필자가 구세계를 기억하는 마지막 인류가 될 지도 모른다.

     

    2. 스즈미야의 강림

    스즈미야는 오덕의 여신이 되면서 신세계의 초석이 되었다. 스즈미야가 오덕의 여신이 되기까지에 대한 기록은 정확하지 않다. 하지만 수많은 학자들의 희생을 통한 연구는 어느 정도 추측은 가능하게 했다. 먼저 눈이 크고 마른 체형에 처자들은 스즈미야 이전에도 존재 했다. 츤데레 또한 그 시작은 애니의 탄생과 그 시작을 같이한다. 하지만 스즈미야는 한 가지 행동을 통해 그녀는 신화를 이루어 냈다. 신화의 시작은 그녀가 한 남자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여기서 그 남자의 이름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그녀는 평범하디 평범한 한 닝겐을 선택함으로서 그녀 자신의 완벽함. 처녀성에 얼룩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녀가 스스로 신의 영역에서 닝겐의 영역으로 내려옴에 역설적으로 신화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우리는 그 이름 모를 수컷닝겐에 자신을 대입하여 그녀를 모시는 신자가 아니라 그녀를 대면하는 샤먼이 될 수 있었다. 그녀와 우리와의 정신적 교감은 완벽함으로서 자신을 정의내리고 있던 구세계에 왜곡을 만들어 냈다.

     

    3. 스즈미야의 속살

     

    백지위에 튄 먹물 한 방울이었던 그 남자. 그 남자의 이름은 중요하지 않다는 점으 다시 밝힌다. 왜냐면 그는 우리와 스즈미야를 이어주는 매개체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녀 자신이 가진 순결함에 우리는 압도되었지만 그의 등장으로 우리는 그녀의 순결의 속살을 들어다 볼 수 있었다. 우리는 그것에 열광했고 빠져 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역설의 신화이자 모순의 서막이다. 우리는 몰랐다. 그녀의 순결함에 빠져 그 속살을 들여다 볼 때, 그녀 또한 우리의 평범함 속의 무지함을 들여다보았다는 것을. 해골기사의 친구이자 가츠 일행의 후원자인 미들랜드의 마녀의 충고를 우리는 무시했었다. “ 심연을 들여다 볼 때, 심연 또한 너를 볼 것이다.”

     

    4. 스즈미야와 그 이후

     

    심연의 존재들은 우리를 지배함으로서 불멸의 삶을 얻고자 하였다. 심연의 존재들은 그녀의 출현으로 인해 생긴 왜곡을 놓치지 않고 우리의 정체성을 알아내었다. 때문에 스즈미야가 세월이 흘러 신화의 영역으로 다시 올라갔음에도 심연의 존재들은 우리를 지배하기 위해 그녀의 신성성을 훼손시켰다. 그녀와 닮은 모습의, 닮은 성격의 존재들이 끊임없이 창조되었고 소비되어 갔다. 우리는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심연의 존재들에게 지배당하기 시작했고 우리는 더 이상 샤먼이 아니라 종교지도자의 말에 무조건 복종하는 우매한 민중이 되고 말았다. 그렇게 신세계는 그녀의 신화로 시작해서 그 신화를 훼손시킴으로 완성되었다. 가끔씩 심연의 존재들이 구세계를 추억하는 우리를 위해 적선하듯 리마스터 판이라는 것을 통해 우리의 일탈을 막고는 했다. 하지만 나와 수많은 학자들은 희생을 통한 연구의 결과는 신세계의 몰락은 예정되어 있다. 그것이 혁명이든 사멸이든 1천만 오덕들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이 글을 읽는 그대여 구세계를 잊지 마라. 잊는 순간 우리는 심연의 존재들에게 먹히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심연의 존재들에게 희생당한 수많은 학자들을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 지금 그들의 발소리가 들린다. 나 또한 얼마 버티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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