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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dracun64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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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370701
    작성자 : dracun64
    추천 : 1
    조회수 : 286
    IP : 219.251.***.28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3/03/11 17:53:01
    http://todayhumor.com/?sisa_370701 모바일
    사기를 치려면 이렇게.
    <p><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5px; line-height: 20px;"> 거짓말의 미학 - 황우석의 난.</span><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5px; line-height: 20px;"><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5px; line-height: 20px;"><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5px; line-height: 20px;">지금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 중에 몇명이나 황우석의 이름을 알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 기억속에서 황우석은 두가지 모습으로 기억에 남아있다. 첫번째는 초등학교 때로 황우석이 사기꾼임이 밝혀지고 거의 1년이 지나서 였다. 엄마와 시내를 걷고 있었는데 어느 할머니분이 전단지를 나누어 주시면서 황우석박사의 복권을 위해 서명해 달라고 하셨다.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그 할머니에게서는 비장미마저 느껴졌었다. 두번째 기억은 2년이 지나서 중학교 생물시간이었다. 생물선생님이 황우석을 얘기하면서 황우석의 줄기세포연구만 이루어 지면은 약이 모든 불치병이 해결되고 나라가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하였다. 더불어 그런 황우석을 쫒아낸 것은 큰 손해라고</span><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 inline;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5px; line-height: 20px;"> 하였다. <br><br>이 두가지 기억을 다시금 꺼내어 보는 이유는 그 당시 알지 못했던 사실을 알게되었기 때문이다. 난자채취의 성공률을 올리기 위해서 여성에게 과배란 주사를 놓는 것도, 그 주사를 맞은 여자는 8 90퍼센트 불임에 걸리는 것도, 언론에 자원자가 줄을 섯다고 거짓말을 한것도, 지원자가 없으면 여자 연구원을 학위따기 싫냐? 쫒겨나고 싶냐고 협박한 사실을 알지 못했다. 그러나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그의 거짓말이 아니라 그에게 속아넘어간 사람들과 아직도 믿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싶다. 일명 '황빠'라고 불리우는 황우석 지지단체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의 구성은 대부분 희망이 없는 사람들이다. 불치병에 걸린사람, 불치병에 걸린 가족이 있는 사람들에게 황우석이란 인물은 위안이요, 희망이었다. 때문에 그들은 전재산을 황우석에게 받쳤고, PD수첩을 통해 그의 거짓말이 밝혀졌을 때, 앞장서서 황우석을 지지하며 테러와같은 일을 벌이곤 하였다. 여기서 거짓말의 첫번째 포인트가 잡힌다. <br><br>"희망이 없는 사람은 속기도 쉽다."<br><br>그의 거짓말이 대한민국을 뒤집어 놓은데에는 희망이 없는 사람에세 희망을 주었다는 점도 있지만, 알다시피 대한민국의 대다수는 그래도 희망이있다고 믿고 산다. 그렇다면 그는 희망이 있는 사람을 어떻게 속였을까? 기본적으로 그의 화술이 뛰어나다는 점이 있겠다. 서울대 수의학과 연구원의 인터뷰에서 한 말을 인용하자면 (인터뷰어: 황우석박사가 줄기세포연구와 같은 연구를 원래 잘하시나요?) (연구언: 아뇨, 연구는 잘 못하셨어요. 현장에서 하는 일, 소직장을 검사하는 일을 잘 하셨어요. 임기응변이 뛰어낮거든요.) 임기응변이 뛰어나다는 말은 '구라'가 뛰어나다는 말로 들린다. 그는 그 <br>'구라' 가장 먼저 속인 사람들이 정치인이다. 그리고 가장 완벽하게 속아 넘긴 사람은 노무현 대통령이었다. 다음으로 속인 사람들은 과학자들이다. 똑똑한 백인 과학자들이 황우석의 옆에 서서 사진을 찍기 시작한 것이다. 그 중에는 세계최초로 복제양 '돌리'를 만든 어언박사도 있었고 섀튼박사도 있었다. 더욱이 사이언스지가 황우석의 논문을 실으면서 일반인도 그의 거짓말을 믿기 시작했다. 여기가 두번째 포인트.<br><br>"일반인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부터 속이자."<br><br>황우석은 조작된 논문과 화술로 믿음이 없는 사람들, 정치인, 과학자들을 속였다. 그리고 그들을 가지고 대한민국 전체를 속였다. 어떻게 대한민국이 이렇게 쉽게 속았을까? 그건 황우석이 사기친 분야가 과학이기 때문이다. 과학시간에 한 숨도 자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을까? 과학이란 어려운 학문을 가지고 사기를 첬기 때문에 아무도 직접 그의 말이 사실인지 알려고 하지않았다. 대신 나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하는 말을 믿었기때문이다. 이런 현상의 원죄는 일반인들과 대화를 거부한 과학자들의 원죄가 있지만은 권위에 쉽게 굴종하는 일반인의 거지근성도 한목했다는 것을 인정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사기를 당한사람들이 잘못이라는 것은 불쌍하니깐 반성을 하자는 수준에서만 이야기를 하고자하고 다시 주제로 넘어가겠다. 여기서 부터는 단순히 그 혼자만의 거짓말이 아니라 똑똑한 사람들이 공범이 된다. 알고도 말하지 않았는지, 아니면 정말로 몰랐던지 그들의 잘못이 절반은 된다. 그러나 똑똑한 백인들은 사건이 터지자 바로 도망쳤고 정치인들은 입을 싹 씻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절반의 국민은 황우석의 거짓말을 믿고 지지한다. 자존심상 자신이 거짓말에 속아 넘어갔다는 것을 믿지를 않는다. 여기가 두번째 포인트.<br><br>"완벽한 거짓말은 최대한 많이 속이는 것이다."<br><br>황우석의 난의 시사점은 대한민국이 아니 인류는 아직 덜 성숙했다는 것이다. 단순히 말하자면 잘못된 믿음으로 마녀사냥을 하던 중세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단계이다. 그 믿음이 나에게 이익을 줄것 같으면은 아니면 믿지 않으면 손해를 볼 것 같으면은 너무도 쉽게 믿는다. 논리나 윤리보다는 권위와 이익에 따라 자기마음대로 진실을 만들어 버린다. 그런 면에서 황우석의 난은 얼마나 인간이 자기이익과 권위에 쉽게 굴종하는 동물인지를 보여주는 적절한 예이다. 이에는 잘사는 백인또한 예외는 아니다. 독일은 히틀러에, 미국은 부시에 똑같이 당헀었다. 전개방식 또한 황우석의 난과 일맥상통을 <br>한다. 백인이든 황인이든 흑인이든 똑같이 덜 성숙한 인간들이다.<br><br>앞으로 황우석, 히틀러, 부시같은 인간이 사라지기 위해서는 일반인의 성숙도 중요하다. 하지만 더불어 과학자, 지식인, 언론인같은 전문가들의 노력 또한 있어야 한다. 일반인들과 이야기 하려는 '용기', 다수에게 굴복하지 않는 '패기', 한번 물면 놓지않는 '독기' 어쩔 수 없이 진화를 이끄는 것은 소수의 똑똑한 또라이들이다. 그런 또라이들이 좀더 늘고 그런 놈들이 '기' 좀 펴고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진보를 위해서는.</span></p>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3/03/11 18:59:56  211.36.***.87  훈센총리친구  374307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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