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노래 부를때 감정을 많이 넣어 부르는걸 좋아하는데요
노래 들을때도 김범수씨나 이승철씨 처럼 
음정 음색 장난 아닌데 너무 깔끔한 노래는
듣더라도 아무 감흥이 안느껴지고요 ㅠㅠ
자우림이나 이소라 도원경 김광석씨 박정현씨 같은 스타일의 노래를 선호하는데 왜 사람들은 가수가 노래에 감정을 많이 넣는게 절제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생각하나요? 음정이나 박자가 틀리는 것도 아닌데ㅠㅠㅠ
이승철씨 말론 일류는 자신은 감동하지 않는데
듣는이만 감동시키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아니 그걸 진짜 노래라고 할 수 있나요? 고음이나
음색으로 전율을 일으키는게 목적이라면
보컬로이드가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ㅠㅠ
슬프거나 기쁘거나 사랑에빠진 노래를 하는데 자기 스스로 감흥이 없다면 그게 맞는건가요?? 
사진기가 나오기 전 까지 극사실주의 작품이
유행하다가 사진기가 등장 한 후부턴 개성있는 작품들이 경쟁력을 가진 것 처럼 저는 기술 기교보단 차라리 음정 박자만 안틀린다면 감정 과잉이 낫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은
왜 감정과잉 노래를 안좋게 보나요? ㅠ 진짜 그 상황에 처한 것도 아닌데 조명 절절 끓는 무대 위에서 반주 위에 감정을 쏟아내는건 정말 어려운 거라고 생각 하는데 전문가들은 흔들리지 않고 부르는게 훨씬 어려운 거라고 말하네요 ㅠ 정말 그런 창법은 아마추어의 창법인가요? ㅠㅠ
아 저는  테크닉 좋은 가수
팬분들 기분 나쁘시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ㅜㅜ
정말 아직 그런 점이 왜 그런지 이해를 못해서 그런 거니까
뭘 모르는 애라 생각하고 너그러히 이해 해 주세요ㅜㅠ 
음 그런데 그거보단 솔직히 어느정도 감정이 들어가는게 감정 과잉인지 모르겠어서요ㅜㅜ
혹시 알고 계신 노래들중에 이노래는 좀 너무 감정과잉인거같다 싶은 노래 있으신가요?
좀 알려 주시겠어요?ㅠㅠ
일반적으로 어느 선을 넘어가면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끼는지 궁금해요
다시 한번 편협한 제 시각 때문에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당 ㅜ^ㅜ 
미천한 자에게 가르침을 주시와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