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인가 베오베에 보험사 상대로 금감원 민원넣어서 사이다 드신이야기가 있었는데 그거보고 저도 몇달전에 있었던일 댓글에 달았었는데 아예 그 글이 삭제가됫네요 왜그런지모르겠지만 제 사례를 써보겠습니다.

 모바일이라 어떻게보일지는 모르겠네요ㅎ
 
 저는 다쳣을때 타먹을수있는 보험이 두개가 예전부터 가입되어있었습니다

1.동부화재 실손보험
2.매트라이프생명보험

사건은 이랫습니다.

올해 5월경 일하던중 1.5m 가량위에서 둘이 일하다가 한분이 작업하기에 불편해보여서 제가 뒤로 비켜주다가 뒤에 발판이없고 허공인거 모르고 뒷걸음질치다가 떨어지면서 난간에 등쪽 갈비뼈를 부딪히면서 땅에 떨어졌습니다.

 부딪힌순간 숨도 잘안쉬어지고 통증이오는데 이건 뼈뿌러졌겠다고 바로 직감이 오더군요 그러고나서 바로 다른직원차 타고 근처 종합병원에 갔습니다

엑스레이,ct 다 찍어보니 골절이 3개가됫고 저는 바로입원했구요 회사에서는 산재처리했습니다. 

자 여기까지가 제가 다친이야기구요 이제부터 보험이야가해야죠?

동부화재 실손보험에서는 가입당시 특약이 있었습니다 특약이 뭐뭐인지는 어머니가 어렷을때 가입해놓으셔서 저는 내용을잘모릅니다.

우선 골절진단이 확정일때 골절진단비로 30만원가량 받을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입원일수에따라 일당 3만원인가 받을수 있었구요 치료비는 산재처리하면 보험사에서 받을수 없습니다.

매트라이프 생명보험도 위와같습니다 골절진단비 30만원 입원일당 5만원이었습니다.

병원에서 2주가량 입원해있다가 퇴원후에 서류챙겨서 두 보험사에 접수했구요 매트라이프에서는 문자로 3일안에 보험금 지급할예정이고 3일지날시에 이자를 쳐준다고했습니다.
 동부화재는 그냥접수됫다고만 했구요

매트라이프는 정확히 3일째되던날 예상했던 금액그대로 입금됫습니다.

동부화재는요? 무슨 손해사정인이 사건이 어떻게된건지 직접 얘기들어봐야 한다고합니다 손해사정인 만나서 위와같이 어쩌다 다쳣는지 구술했습니다. 
 그후에 손해사정인한테 연락이와서 제가 중학생때 동부화재를 가입했는데 그당시에 직업을 중학생으로 해놓고 여태까지 바꾸지않아서 보험금을 적게내셧으니 그거감안해서 보상금에서 어느정도 깍고 보험금 지급해준다 했습니다. 저는 제잘못도있으니 알겠다고하고 보험금 적게 받았습니다.
 
 그후 동부화재에서 전화와서 직업변경 해야된다고 안하면 보험 강제 해약된다고 수욜날전화와서 그주금요일까지 바꿔야된답니다 그전화한사람은 자기가 월요일까지인가 화욜까지인가 휴가여서 그 전주 금욜에 공문받고나서 수욜날 연락해서 알려주더군요ㅡㅡ
 
어짜피 일도 그후에 그만둬서 가까운 보험사에가서 직업변경을 무직으로해서 직업변경한다 했더니 보험금 인상은 물론이고 (노가다등으로 일하다가 다칠위험이높다고) 특약 싹다빼버리고 여태까지 돈덜냇던거 위약금명목으로 80만원가량 지불해야 보험을 유지할수있다고 새로운 계약서를 대전지사에서 팩스로받아서 저한테 보여주더군요

그거 받아서 어머니한테 보여주니 어머니는 특약을 자기네맘대로 빼버리는게 이상하다하여 보험 하시는분한테 물어보니 이거 건수잡으려 하는거라고 금감원에 민원부터 접수하라하더군요

바로 금감원 민원접수하고 어머니가 동부화재에 항의전화했습니다. 다음날 바로 전화와서 죄송하다고 특약 다시 복구해드리고 직업도 취준생쪽으로 변경하면 보험금 상승하나도없는 쪽으로 해드리겠다 그리고 위약금 80만원 이건 안내셔도된다
 그러니 제발 민원취하해달라 사정하더군요ㅡㅡ
저도 하루이틀정도 민원 취하안했더니 저한테까지 전화와서 민원취하 해달라고 사정을하더군요 제가 접수했으니ㅋㅋㅋ

결국 특약 보존 보험금상승x 위약금 없던일로 하고 민원취하해줫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하시더군요 보험사들 다 한통속입니다 주위에 꼭 여러가지 알아보고 물어보세요 저처럼 잘못하면 뒷통수 맞습니다.

요약
1. 동부화재에서 직업변경명목으로 특약삭제, 보험료상승, 위약금명목으로 80만원요구 안내면 내용증명하고 강제로 보험해약시키겠다 으름장놓음

2. 주위에 보험종사자한테 물어보니 개수작이다 금감원민원넣으면 인실좆됨ㄱㄱ

3. 민원접수후 바로다음날 특약그대로 보존, 보험료상승안되게 취준생으로 직업변경시켜줌, 위약금80만원 안내도 보험계속유지가능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