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작입니다.
어제 드디어 중간고사가 끝났네요 ㅠㅠ
시험은... ㄱ때ㅗㅇ마.......
여하튼 오늘 아침-이라쓰고 12시에 먹음-은 기분도 풀겸 스파게티
해먹었습니다.
그럼 ㄱㄱㄱㄱㄱㄱ
우선 물에 소금을 아주 조금 넣고 끓입니다.
-소금양은 원하는 만큼... 짠거 좋아하면 1큰술 넣어도 되요
물을 끓이는 사이에 누구나 집에 있는 양파와 스팸과 어제 먹고 남은 소세지를 꺼냅니다.
우선 소세지부터 잘라버려야죠
그들은... 조흔 소세지였습니다...
잔인한 시체.jpg
스팸도 먹을만큼만 잘라서
나머지는 넣어줍니다.
엇! 그사이에 물이 끓네요
스파게티를 한웅큼 집어서
목욕물에 투하!!
그리고 스팸도 역시 잘라줍니다.
-스팸 크기를 작게 잘랐는데 식감이 별로 안나더군요
-조금 크게 자르시는 것을 추천하고
-자르기 전에 따슨 물에 살짝 데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름기 제거)
이제 익었나 확인해야죠
우선 면을 건지고
벽에 사정없이 폭격! 딱 붙습니다
.
딱 좋네요
그럼 이제 체에 넣고 탁탁 쳐줘서 물기를 뺴주고
우주........
아니 프라이팬에
-저는 궁중팬을 자주 사용합니다.
식용유를 뿌리고
물기빠진 면들을 투하!
지글지글 볶아준 후에
아까 잘라놨던 소세지와 스팸 투하!
그리고 이제 소스를 넣으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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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가 별로 없군요....
하하... 요리하다보면 소스가 없을수도 있죠 뭐... 일단 볶습니다.
네 볶아요...
왜이렇게 하얀거죠...
치즈를 뿌렸는데 안녹아서 아까 그팬을 키친타올로 슥슥 닦고 덮어놨습니다.
치즈가 다 녹진 않았는데 일단 배가고프니 먹었습니다.!
잘먹었습니다! 가 아니라
-소스가 부족해서 밍밍함
-양이 적음
-치즈 맛이 안느껴짐
하하핳
그래도 면은 조금 꼬들꼬들해서 맛있었습니다....
아까 스파게티 소스병은 닦아서 재활용하려고요....
뚜껑은 버려야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