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화다~~~~ 지친다





아... 너무 길어요 ㅠㅠ


쓰다 막판에 정줄 놨습니다 그냥 보세요......














잠잠해질때 아가마로 데려가려는 카미유











私の命を吸って 내 목숨을 빨아들여. 라고 해야할지 참 단어 선택이 난감한데...


吸って "흡수해" 라고 하는게 나을듯... 뭐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자신의 목숨을 구하려 하지말고 싸우라는 에마


























제타와 카미유의 힘으로 이 전쟁을 끝내달라는 부탁을 하는 에마























그렇게 마지막 말을 남기고











조용히 숨을 거둡니다.

















카미유의 외침에 반응하는 화... 위험에 빠지지만














동료에게 구해집니다.











그리고 카미유를 찾아가는 화




















콜로니 레이저로 티탄즈 부대를 소멸하려고 합니다.

















콜로니 레이저와 통신을 위해 자리를 이동하는 아가마














여러가지로 힘들어지는 전황














콜로니 레이저에 접근하는 모빌슈트 3기.....














콜로니 레이저 발사를 막으려는 시로코














요상한 3파전




















매복한 시로코의 공격에 밀려나는 샤아























하만의 공격에 의해 팔 한쪽이 날아갑니다.














2:1로 쳐맞는 샤아

















한참 후달리는 기체로 용쓰는....








샤아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겠냐고 하지만








단칼에 거절...




















음.... 발악하는 안쓰러움.....




















에마 옆을 지키다가 이제 출발하는 카미유























샤아가 도망가자 뒤를 쫓는 하만과 시로코





























상당히 고전중인 아가마.








뭐 어떻게 보실지 모르지만 연출력에 박수를 보내는 바 입니다....





포지션을 보시면 됩니다.


샤아는 무대 위에 올라와 있는상태입니다.


적어도 3명중 가장 중심에 있는 인물이지요.





무대 위에서 사람이 하는 일이 무엇일까요?


당연히 자신이 보여줄수 있는 최대의 것을 끌어내는 것이며 무대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입니다.





즉 뉴타입 이론을 정착시키려 세상을 바꾸려하는 주인공 입니다.


샤아의 꿈은 언제나 인류의 혁신입니다











하만의 등장





샤아 막으려 하는 하만.


하만은 객석에 있으면서 주인공인 샤아를 조종하려 합니다.


즉 샤아가 바꾸려는 세상을 부정하고 자기 밑으로 들여 모든걸 자기 손에 넣으려 합니다.




















시로코의 등장


근데 신파극이라고 번역한 이유는 모르겠군요 원래는 그냥 "연극배우 같은" 인데....








역사를 지켜보는 인간이라고 합니다.





무슨소리냐.....


전체를 보기만 하지 인간을 생명으로 보지않습니다.


로봇 개념이죠 없어도 그만 있어도 그만 유용하면 쓰고 아니면 버리고....





49화에 "생명은 힘이다 생명은 우주를 지탱하는 것 이다" 라는 카미유의 대사와 정 반대되는 개념이지요








샤아 보러 냉정하지 못하다 라고 하는데





이것은 역샤의 본질을 꿰뚫어본 시로코의 대사입니다.





아버지를 잃은일과 뉴타입의 각성을 믿지 않고


자기들끼리만 모여서 스페이스 노이드를 핍박하는 지구인들을 분노하는 마음을 말하는것 같군요.














그래서 시대와 관계없이 세계를 바꾸려 한다고 합니다.








마땅히 반박할 말이 없는 샤아.

















하만은 자기 세상으로 바꾸고 난 후에 얼마든지 그렇게 하라고 하고


자기에게 협력할것을 요구합니다.











この小うるさい見物人を倒してな - 이 귀찮은 구경꾼을 제거하고 말이지.





뭐 시로코 죽이고 둘이 꿍짝 잘해보자는거죠....











샤아는 거절합니다.... 액시즈 같은 곳에 정의같은게 있을리 만무하니까요...























하만이 무엇이 목적이냐고 묻자





이 전쟁을 종결시키고 인류의 혁신을 위해 일한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을 뉴타입으로 각성시키려고 하지요




















하만은 그 말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고 오로지 자기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오로지 힘으로 누르려는 하만. 샤아는 구 자비가와 같은 짓이라고 하지만





하만은 오로지 힘만이 정의입니다.











드디어 등장한 카미유....





역시 객석이 아닌 무대위에 등장합니다.





제2의 주인공이며 전면적으로 하만과 시로코의 의견에 반대합니다.




















어마어마한 기를 발산하는 카미유





전부다 말을 못하고 오그라듭니다.














일단 총한방 쏘자 전부 줄행랑 ㅋ











정말로 없어져야 하는건 타인을 보려 하지않으며 자기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인간들 이라고합니다.








하지만 하만 같이 힘으로 눌러 학살을 한다면 그건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합니다.














시로코가 반박합니다.





아무리 그것이 좋은 일이고 인간적인 일이라도


현실주의자인 엘리트들은 그런 감정적인 의견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카미유의 반박





인간을 기계로 밖에 안보고 인간을 우습게 아는세상이 무슨 의미가 있냐고 반박합니다.











시로코의 반박





어차피 엘리트들이 세상을 쥐락 펴락하는것이 현실이며


인간에게 감정을 부여하면 엘리트들의 발목을 잡기밖에 못한다고 하지요....


- 제가 시로코 싫어하는 이유 -














전면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부정하는 시로코











위험한 순간

















화가 도우러 옵니다.





화는 유일하게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연출이며 바로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무대 상황과는 무관한 화입니다...





뉴타입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니까요 ㅎㅎ











이제 빠져나갑니다.








콜로니 레이저 발사준비가 끝났네요




















빠져나가는 하만과 샤아











콜로니 레이저 발사를 감지합니다.

















카미유가 전투하는것을 보고 빨리 빠져나가자고 하는 샤아

















하만과 시로코 모두를 상대하려고 하는 카미유














발사 하려던 순간 뭔가 발견한 브라이트














콜로니 레이저 발사를 대기시킵니다.











카미유 때문에 나가지 못하는 두사람.




















왜 다시 돌아왔냐는 카미유

















역쉬 위엄있는 브라이트 함장

















판넬공격을 받는 카미유














화가 도와주러 옵니다.














위험하다고 피하라고 하는 카미유











뭘로 공격한지는 모르겠지만 --;; 하만을 쫓아내는 샤아.











탈출하자고 하는 샤아

















샤아를 믿는 카미유











하지만 자신보다 카미유를 아끼는 샤아











제일 마음에 드는 대사.....











모두 빠져 나오자 마자 콜로니 레이저 발사~








에마의 시신도 이제 산화합니다.














티탄즈 함대를 날려버리는 콜로니 레이저























하만과 시로코는 전황이 불리해짐을 알고 모두 퇴각을 결심합니다.

















미네바의 명에 의해 이제 퇴각하는 액시즈











퇴각하려는 시로코를 붙잡는 카미유











사람을 이해는 해도 그것을 이용만 하는 시로코를 신랄하게 비판하자


시로코는 입만살은 애송이라고 하죠.











내빼려는 시로코











하만과 대결중에 총탄이 떨어진 샤아























간신히 피하지만 판넬이 날라오는 상황











이때를 노린 샤아는 배에 숨어들어갑니다.

















큐베레이를 묶어뒀다고 생각한 샤아

















하지만 판넬에 의해 허무하게 당하고 맙니다.














아직도 샤아가 마음에 남아있는지.... 뭐 어쨌거나 거절하는 샤아























폭발을 이용해 공격을 피합니다만.














배 전체가 폭발하는 상황(속였구나 샤아~)











냠냠.... 샤아.... 어릴때 도대체 무슨 세뇌를 시킨거냐.....

















다시 시코로와 카미유의 상황


























마지막 순간이 다가옵니다.














흥분하는 카미유...








또다른 팔을 꺼내는 디오.....








위험에 빠지는 카미유











에마의 목소리 도움으로 라이플이 잘려나가는 정도로 피합니다.

















이제 모두의 힘을 모으는 카미유








사라가 시로코를 보호하지만

















총출동... 그래도 아직 막고 있는 사라
































생사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순간....


죽은 사람끼리 이해하고 서로 동조하는....














수박바 1발 장전








내가 알지 못하는 디저트라도 나오는건가?








밥만 쳐먹는 너는 모를것이다








궁극의 디저트의 맛을.











그런것 따위가 내 입맛에 맞을것 같으냐!!











수박바 선전하는 여인네들














숫가락을 자르는 카미유

















강력한 최면에 의해 움직이지 못하는 밥쳐먹은 시롯골




















충격적인 맛에 할 말을 잃은 시로코

















그렇게 수박바 쳐먹다 배터져 죽었다능..... 원작파괴의힘..... 나 돌아버렸나봐 ㅋㅋ





글쓰다 정신분열중











이리하여 시로코를 물리 쳤으나 마지막 시로코의 사념이 카미유의 정신을 파괴시킵니다.














폭발에 튕겨져 나온 카미유








화 가 도착해서 괜찮은지 물어봅니다만....

















대답을 못하고 알수 없는 소리를 해댑니다..............























화는 놀라서 어쩔줄을 몰라합니다.











전쟁에서는 이겼을지 모르나 만신창이로 초라하게 아가마로 돌아갑니다.




















에우고의 승리....





에마 사망





샤아 행방불명





카미유 정신붕괴





등 샤아의 정신을 이어받을 지도자도 사라졌고 이번전투로 인해 물량적 인적의 막대한 타격을 입습니다.











하지만 티탄즈를 끌어내리는 일은 성공합니다.





비록 손해는 막심하지만 더 나아갈수 있는 기회가 다시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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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역시 롯데 수박바!

짧지 않았던 제타리뷰가 끝났군요

출처: 루리웹 애니갤러리 "잔잔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