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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istory_6267
    작성자 : 두갈래길
    추천 : 2
    조회수 : 1325
    IP : 175.198.***.130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2/11/11 21:42:46
    http://todayhumor.com/?history_6267 모바일
    반민족주의 정서에 대한 항명
    <p></p><p>본인만 그렇게 느낀 것인지는 몰라도 </p><p>역사게시판에 민족주의에 대한 반감내지는 반민족주의 성향이 꽤 퍼져있는 것 같습니다.</p><p>이런 경향이 무조건 나쁘다고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p><p>언제부터인지 이곳저곳에서 의도적인 방향성이 감지되는바 </p><p>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아닌가 해서 몇 글자 우문을 올려 봅니다.</p><p><br></p><p>민족주의를 말하기 앞서</p><p>식민지 건설에 앞장섰던 서구 제국주의 국가들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p><p>식민지 건설이 자본의 수탈과 소비처 또는 노동력 확보에 목적이 있었다고 할 수 있지요.</p><p>이 과정에서 본토로 노예의 대거 유입이 필연적으로 이루어집니다.</p><p>또한 고대로부터 수 많은 전쟁과 민족의 대이동으로 </p><p>단일 혈통을 중시하는 민족주의 보다는 다민족다문화 사회를 지향할 수 밖에 없는 특징적 역사가 존재합니다.</p><p><br></p><p>그러나 한반도는 단일민족이라고 해도 될 만큼 </p><p>오랜동안 한뿌리 한민족의 민족 개념으로 국가 구성원이 유지되어 왔다고 볼 수 있겠네요.</p><p><br></p><p>이런 의미에서 서구사회가 다민족다문화를 국가 시스템으로 정착시키지 않을 수 없는 처지였다면</p><p>우리는 민족주의에 바탕해 국가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이 이상한 것도 아니다는 등식이 성립 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p><p>국가 시스템이나 정책은 그 사회의 보편적 가치에 부합되게 나아가고 편리와 이익을 도모하는데 기초한다고 본다면요.</p><p><br></p><p>서구의 다민족 사회와 한반도의 한민족 사회를 평등 비교하는 것이 타당한가?</p><p>앞서 이야기한 이유로 한반도를 점유하고 있는 사회 구성원의 혈연적 특징과 역사적 배경을 배제하고 </p><p>단순비교하는 것은 균형이 깨진 접근방식이라 생각합니다.</p><p><br></p><p>그럼에도 민족주의를 이야기 할 때</p><p>민족주의의 폐쇄적 속성과 단점에 지나치게 집착함으로서</p><p>민족주의를 서구의 다른 여타 개념적 사상의 열등물 쯤으로 치부해 버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p><p><br></p><p>서구사회에서 민족주의란 국수주의 파시즘과도 궤를 같이하는 부정적 이미지가 강하지요.</p><p>히틀러도 그 범주에서 연상이 됩니다.</p><p>이렇다 보니 외국 정치인과 언론인, 비평가들은 </p><p>한국의 민족주의를 상당히 좋지 않은 쪽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상당합니다.</p><p>     </p><p>근래에는 국내에 뉴라이트라는 그룹이 이런 개념을 더욱 확대 재생산하고 </p><p>무지한 대중을 세뇌시켜 친일적 역사관을 주입시키고 사회 곳곳에 왜곡된 역사 해석을 부추기고 있는 추세입니다.</p><p>국사편찬위부터 시작해 이 부류의 사람들은 무슨무슨 역사학회 역사모임 새역사추진위 등</p><p>온갖 역사 관련 종교 관련 단체로 거미줄 같은 점조직을 형성해 활동하고 있지요.</p><p>그 단체를 유지하는 자금은 어디에서 다 충당 되는지 신기할 뿐입니다.</p><p><br></p><p>이 외에도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서구에서 유입된 이론과 학문을 바탕으로 </p><p>그때 그때 기득권의 필요에 따라 어용적 시각에서 사회를 정의하고 해석해</p><p>정책 실행의 이론적 정당성을 확보해주는 도우미로 전락한지 오래되었습니다.</p><p>물론 이런 부류에 의해 사회 시스템이 모두 점령되지는 않았지만 흐름을 타면 결국은 유행처럼 만연하게 되겠지요.  </p><p><br></p><p>아무튼 기득권이 바뀔때 마다 한민족의 정신을 아우르는 사상이 진정성과 견고한 사고에 기초하기 보다는</p><p>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처럼 일종의 장식품으로 활용되는 현실에 안타가운 마음입니다.</p><p><br></p><p>이 부류에게 민족주의란 사상적 우열의 개념에서 하위 단계를 점유하고 있는 </p><p>벗어던져야 할 조선시대의 악습과 폐습 아니고 다른 어떤것일까 하는 의구심마저 생겨날 정도입니다.</p><p><br></p><p><br></p><p>민족주의 개념이 한국 역사에 대두하기 시작한지 불과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p><p>여타의 서구 사상과 개념들 역시 마찬가지이겠지요.</p><p><br></p><p>이런 개념들은 서구인의 주도적 관점에서 관찰된 시점이지</p><p>우리의 주체적 의식이 반영된 사상은 아닙니다.</p><p>한민족의 역사성과 특징에 무지한 서구인들이 붙여준 꼬리표일 뿐입니다. </p><p><br></p><p>민족주의를 엄밀한 의미에서 한국식으로 이해하자면 </p><p>국가와 사회의 구성원을 우선으로 하는 민중주의 정서에 기반을 둔 </p><p>자발적인 대중의식 성향에 가깝다고 봅니다.</p><p>이 민중정서는 자발적으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생겨난 정신입니다.</p><p>서구에는 없는 개념으로 굳이 그들의 관념철학으로 비유하자면 </p><p>좌파적 민주주의 성향에 가까운 사상으로 정의하면 무리일가요?</p><p> </p><p>민중의식적 특징을 갖는 이 민족주라는 것이 </p><p>한반도에서 태동하게 된 동기를 한번 살펴 봅시다.</p><p><br></p><p>한반도는 일제시대와 한국전 등의 국란을 거치면서 </p><p>외부 세력에 의해 국토의 자원과 수탈이 이루어졌지요. </p><p>이 과정에서 국가의 정통성은 해체되고 그 구성원들 역시 착취의 대상이 되었으며</p><p>철저히 소외 받는 동시에 박해를 당하는 입장이었습니다.</p><p>일부의 친일적 부일 집단이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말이죠.</p><p> </p><p>나라를 빼앗긴 이런 상황에서는 민족의 이익을 도모할 수 없었기 때문에 </p><p>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방어적 개념에서 등장한 사상이 바로 민족주의 정서이자 민중의식 입니다.</p><p><br></p><p>시대적 요구가 대중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민족주의 개념을 불러온 것이지</p><p>어느날 갑자기 주입되고 이식된 개념이 아니며 </p><p>편협한 국수주의 정서가 아니지요.</p><p>살기 위해서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방어적 개념의 사상입니다.</p><p>한국민의 정서가 이것에 기초하지 않았다면 현재의 한국도 존재할 수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p><p><br></p><p>이러한 민중의식에 기반한 민족주의를 외국의 그것과 단순비교해 국수주의로 몰고가는 것은 크나큰 오류입니다.  </p><p>민족주의를 억압하고 박해해 자생적 민중의식을 멸절시키겠다는 뜻과 다름없는 논리이지요.</p><p><br></p><p>현재 민족주의를 배척함으로서 이득을 볼 수 있는 쪽의 입장을 고려해 보면</p><p>저개발 국가의 외국인 유입을 앞세워 저렴한 노동력을 확보함으로서</p><p>국내 제조업 분야의 단기 경쟁력 확보, 그 피라미드의 최상층부에 위치한 대기업의 배를 불려주는 것 이외에는  </p><p>장기적으로 이렇다할 특별한 메리트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p><p>고급 노동력도 아닌데다가 사회적 문제점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어가고 있으니까요.</p><p><br></p><p>그런데도 이런 문제들은 세계화 또는 다문화라는 그럴듯한 관념으로 포장돼 기득권에 의해서 권장되고 있지요 .</p><p>또, 외부유입 자본이 국내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이익을 담보받기 위해서는 </p><p>사회에 널리 퍼진 민족주의 관념은 불편한 방해물이 될 뿐입니다.</p><p>이런 인식은 외세 자본에 결탁한 권력 지향적 기회주의자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있지요. </p><p><br></p><p>이들의 관점에서</p><p>민중, 민족의 이익을 담보하고 공공의 안락과 공익적 서비스를 내세우는 민족주의 자본은 정리 되어야 마땅합니다.</p><p>그들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데 있어 불편한 방해물로 작용하니까요 .   </p><p><br></p><p>결론적으로 그들의 이익에 부합되는 장치와 수단만 남게 되는 것이고</p><p>나머지는 여타의 이유에 의해서 박해를 받아 사라지게 되는 구조입니다. </p><p>민족주의는 공세적 입장을 취하는 외세 자본과 사상에 의해 수세에 몰려있어요.   </p><p>이런 싸움이 일달락 되면 겉은 멀쩡한데 알맹이는 없는 열매를 손에 쥐거나 </p><p>겉은 거칠고 투박해 보여도 알찬 열매를 걷거나 두 가지중에 하나입니다.</p><p>그리고 그 열매에 기대 살아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운명입니다.</p><p><br></p><p>민족주의를 배척하고 매도하기 위해 부단히 애쓰는 이런 사람들의 논의를 그래서 순수하게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p><p>물론 모두가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p><p><br></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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