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편 : http://todayhumor.com/?bestofbest_98346</P> <P>베오베 감사합니다 ㅠ 베스트만 해도 감지덕지인데...ㅠ</P> <P>생각보다 많은분들 성원에 눈물이 왈칵...흠흠..저녁에 글쓰려 했는데 감동에 겨워 바로 2편써요ㅋ</P> <P>오늘은 글쓰기 전에 저희 가족들 사진몇장올릴께요...</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2/3e8c0d4c4583a76cd3fbc7bc1d481ff7.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2/29a73755717407ebde5447c273cde93b.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style="TEXT-ALIGN: left">큰누나가 키우는 김쭌이 입니다. 시츄 암컷 5살</P> <P>성격이 새침하고 애교많아요...혀가 길어서 항상 내놓고 있는데..신기하게 건조해지지않음...</P> <P>모자이크는 저인데....베오베가면 원본공개 생각해볼께요...싫다구여 ? 죄송해여 ㅋ</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2/b180774789119d2292756688005a89c7.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2/efc7c73b4e30e8e630d7b56d94f44ac0.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작은누나가 키우는 김페키입니다..</P> <P>페키니즈믹스 암컷 8살. 까칠하고 도도하고 때때로 머~엉~합니다....먼가 잡념이 안섞인듯한 눈으로 바라봄....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2/c2cd8e3a9a38d6d5f780ec790a97b119.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style="TEXT-ALIGN: left"> </P> <P>제가 키우는 김홍구..미니핀믹스수컷130일정도 됐어요..이놈 좀 특이한게 양부모견이 순종미니핀이고..같이태어난 암컷도 완전미니핀인데...</P> <P>이놈만 특이하게 얼굴,체형같은건  완전미니핀..몸은 젖소무늬에요...친구한테 분양받았는데 넘 신기하고 동물병원원장님도 이쁘다 하더라고요...</P> <P>원래 믹스견 순종혈통 이런거 안가려서 오히려 특이해서 좋음 ㅋㅋ</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2/9ec146a8e8524c08e89a487cfc720a63.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2/216dfb1d6c651287c9c119eba2e33891.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2/8bedc47ac9064969c90d6ea92eb6682b.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얘네들도 제가키우는 기니피그입니다..암컷두마리 분양받았는데..어느날 새끼가태어났다는 ㅠ</P> <P>아빠(암컷인줄알았던)랑 다른 형제는 분양보내고 갈색이엄마 나머지두마리가 딸들임...ㅋ</P> <P> </P> <P>그럼 본론으로 가기전에...</P> <P>강아지들은 개체나 주위환경,주인,등등에 따라서 개성이 제각각입니다.<BR>비글도 얌전할수있고 골드리트리버도 지랄발광할수 있습니다.<BR>그러니 제글은 "참고" 만해주세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른거지 "무조건" 이란건 절대없습니다.<BR>혹 실수로라도 제가 "이건 무조건 이겁니다!!!" 라고 한다해도.. 그냥 참고정도로만 여겨주세요.<BR>전글에 쓴것중에 "같은침대에 재우면 서열이 무너질수도있다" 라는둥 여러가지 글을섰는데<BR>그렇다고 "헉 침대에서 재우면 안되나??" 이거 절대아니예요~ 같이침대에서 잘때 "이쁘다~이쁘다~" 하면 </P> <P>말잘듣는개일수록 기를쓰고 침대에서 자려고 하게되는거죠ㅋㅋ<BR>참고만해주세요~ 저도 같이 침대에서 재웁니다 ㅋㅋ서열을 표현하는 몇가지중 예를든것뿐이에요..<BR>그럴수도 있다~라는걸 알려드리는거고...복종훈련방법은 여러가지지만 일반적인것만 알려드리는겁니다.<BR>"이것이 최고다, 이것만이 진리다!!" 절대 아닙니다..ㅋㅋ <BR>저는 "비전문인" 이고 한사람의 애견인 동물애호가로써 이글을 작성하는겁니다.</P> <P> </P> <P> </P> <P>1. 강아지의 인식나이와 기본훈련</P> <P>기본적으로 강아지는 생후3개월이 지나야 훈련이든 머든 인식을 합니다.<BR>아직 피도안마른 1~2개월 강아지 괜히 잡지마세요~<BR>3~4개월 배변훈련 이라든지 "손" 이라든지 "앉아" 라든지 천천히 반복적으로 가르쳐주세요.<BR>강아지의 집중력은 그리 길지않으니 훈련은 하루 10~20분정도만 하세요.<BR>더 하면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머가 먼지 몰라요...<BR>잘못했을때 큰소리로 꾸짖거나 때리는건 절대 안됩니다.<BR>주인과 오래산 강아지라면 그사람을 오래 봤기때문에<BR>"아~쥔님이 웃는구나..." 라거나 "아~쥔님이 살짝 열받았네??" 라는걸 알지만..이런거 알려면 <BR>하루종일 붙어서 자기행동을 관찰하게끔 해서 2년정도는 지나야 "제법 눈치좀 볼줄아는구나..."<BR>라고 느낄수 있을겁니다..우리속담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읊는다" 가 괜히 나온게 아니어요.<BR>이제 막 친해지거나, 또는 강아지가 내 행동패턴을 다 인식하지 못할때...<BR>인상쓰면서 큰소리치면 오히려 "얘가 지금 신나서 칭찬하는구나~"<BR>라고 인식할수도 있어요..<BR>손님이나 택배가 와서 초인종만 누르면 막짖는강아지가 있을때...<BR>"안돼~~저리가~~"주인이 아무리 소리쳐도 오히려 더 신나서 짖을수도 있다는거죠...<BR>또 때리거나 하면 트라우마가 되서 나중에 가까이 오지도 않고<BR>보기만하면 지려버릴수도 있어요..<BR>한예로...저희 쭌이가 발에 한번 채인후(고의성없이) 제가 발가락 꼼지락거리기만해도 "으르릉~" 합니다.<BR>이게 트라우마ㅠ <BR>강아지가 잘못했을때 주인의 올바른 자세는 무관심입니다.(그외 소리로 놀래키기, 레몬즙뿌리기등등)<BR>예를들어 배변훈련을 열심히 시켰고 어느정도익숙해졌는데  <BR>배변판을 이용안하고 주인눈을 똑바로 바로앞에서 쉬한다...<BR>이럴때 큰소리로 놀래키거나 하면 강아지는"아...이젠 소변도 보면안되나보다..."<BR>라면서 2~3일 한계가 올때까지 참아버릴수도 있습니다.<BR>소변을 보면 보게 놔둔다음 재빨리 보는앞에서 청소해버리고 그담에 쌩무시하세요.<BR>정확히 혼내는법 상주는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BR>강아지는 주인의 사랑을 먹고사는동물이라..<BR>한번짖고 "나잘했음??" 점프한번하고 "나잘했음??" 숨한번쉬고 "나잘했음??"<BR>하는 동물입니다. 이때 무관심하면 "아...쓰읍...이건아닌가??" 라고 생각해요.<BR>"앉아~" 했는데 우연히 강아지가 그타임에 정말 다리가 아파서 앉았다...싶으면 바로간식주세요..<BR>처음에는 "얜 갑자기 왜이렇게 잘해주지??" 하다가 반복이 되다보면 "옳지 이거였구나..."<BR>하면서 "앉아" 라는단어와 앉는행동을 연결짓는겁니다.<BR>위에서 말했듯 큰소리는 강아지를 부추기는 행동입니다.<BR>그러니 강아지를 칭찬할때는 난리법석을 다 떨면서 "아이고 내강아지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BR>하면서 머리 쓰다듬어주세요. 그래야 강아지는 "아 내가 칭찬받는구나~" 라고 느껴요.<BR>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소리로 놀래킬때는 페트병이 좋습니다.<BR>생수병 큰거(탄산음료페트병보다 얇아서 소리가 잘남)를 한손으로 확~쥐면 "뽀지지직~" 소리나잖아요.<BR>강아지는 그소리 싫어한데요...택배아저씨가 왔는데 강아지가 짖는다~하면 생수병을 바로옆에대고 확~우그러 뜨리든지<BR>아님 물을 살짝넣고 강아지옆에 던지세요(맞추지마시고요) 몇번해주다가 초인종이 울려도 조용하다 싶으면 간식과 칭찬잊지마시고요~ </P> <P><BR>2. 무는 강아지.</P> <P>강아지는 손이든 옷이든 인형이든 발이든, 심지어 우리강아지는 머리카락을 물고 놉니다.<BR>물론 피가 날정도로 쎄게 물지않고 살살~ 약하게~물곤합니다.<BR>이런거 가지고 "아이고~내새끼~ 내새끼는 엄마손이라고 살살무는구나~~이거 애교부리는거맞지??"<BR>라고 생각하는견주가 있습니다.<BR>근데 세살버릇 여든간다고 무는버릇 놔두면 절대 좋을게없어요..<BR>실제로 저 아는분은 무는거 가지고 그냥놔두니깐 자주는 아니지만 잊을만 하면 한번씩 피보게끔 뭅니다.<BR>강아지의 치아교체시기는 대체적으로 생후6개월~<BR>그안에 이갈이 할때는 간질간질해서 이것저것 물수도 있어요~이때는 꼭 개껌이나 먹고남은 족발뼈, 장난감등으로<BR>무는걸 한정해주세요~ 강아지는 엄연한 "야생성"을 간직한동물이라 이빨도 날카롭거든요.<BR>나중에 잘못하면 피봐요ㅠㅠ 처음에 살살무는거 웃으면서 봐주면 "아 물어도 되긴되나보다~"<BR>이러면 흥분해서도 "저건 물어도 돼~" 라면서 물수가 있어요.<BR>그럴때마다 위에써있는것처럼 생수병으로 뽀지지직~ 소리내거나 아님 전에 써놨던것처럼 머즐컨트롤을 합니다.<BR>머즐컨트롤은 강아지의 주둥이를 벌리지못하게 손으로 잡고 좌우로 살살흔들어 주는걸 말해요~<BR>비슷한 방법으로..물어뜯어선 안될걸 물어뜯을때...신발이나 장판 벽지,기타 등등등..<BR>위에 말한 한정된 무는것외에것을 물어뜯을땐 레몬즙을 뿌린놓는다던지...페트병으로 뿌지지직!!!<BR>그리고 시중에 강아지가 싫어하는 냄새나는 방향제도 파니 쓰셔도 좋구요...</P> <P>신발뜯다가 먹기라도 하면...좋을거없으니까요....<BR>개껌씹을땐 칭찬은 아니더라도 가볍게 머리쓰다듬어주세요.<BR>강아지훈련의 가장 중요한건 "반복학습" 입니다~ 끈기를 가지고 반복적으로 해줘야 효과가 있는거 알아두세요.</P> <P><BR>3. 강아지 사료.</P> <P>사료와 간식에 대해 애로사항및 질문사항이 참 많습니다.<BR>"우리개는 너무잘먹어요~" "우리개는 너무 안먹어요~" 등등등<BR>사실 이런건 강아지키우시는분들은 많이 아실거같아서 안쓰려했는데 제 글이 베오베까지 가니깐 ㅠㅠ<BR>앞으로 강아지키우실분들을 위해 몇자적습니다.<BR>일단 강아지는...너무 잘먹일 필요가 없습니다. 체중에 딱 알맞는 급여량.. 그걸로 족합니다.<BR>사료를 아주그냥 폭풍흡입!!! 해대면은 주인은 너무 배고파 보여서 사료를 항상 더주곤 합니다.<BR>강아지가 잘먹으면 이쁘고 먹는것만봐도 흐뭇하니깐요...(어떤분은 개가먹는게 너무맛있어보여서 사료를먹어봤다는분도..)<BR>분명히 알아야 될건 강아지는 야생성이 남아있는 동물입니다.<BR>이말인즉슨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BR>강아지는 사실 하루이틀 굶어도 크게 나빠지거나 그러진 않다는거죠.<BR>가슴아픈 예로 유기견들이 막 돌아다니면서 삼시세끼 잘먹는거 아니고 그냥 2~3일에 한끼씩 먹어도 살아갈수가 있어요.<BR>만약 하루정도 집을 비워야 된다...라는사정이 생기면 제일좋은건 애견호텔에 맡기는거지만.<BR>예민한 강아지는 환경이 바뀌면 오히려 스트레스 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하는실수가..<BR>"오늘밤부터 내일먹을것까지 한번에 다줘야지~룰라랄라~" 좋은거 아닙니다.</P> <P>폭식이 오히려 강아지에게 부담이 많이 가고요. 어린강아지가 아닌이상 그냥 하루정도는 굶기세요.<BR>"사람은 한끼만 굶어도 빌빌대는데 강아지도 잘먹여야지~"라는 생각은 그다지....추천안해드려요~<BR>야생의 늑대를 예로 들면 (늑대와 개는 엄연히 다른동물입니다..)<BR>얘네들은 일주일을 굶어도 살아가는 애들이에요.. 강아지는 그정도까진 야생성있는동물이 아니라지만..<BR>한끼 한끼에 너무 연연해 하지마세요...급여량만큼주고...과식시키지말고...가 제일중요한겁니다..<BR>잘못된 상식한가지 알려드리자면<BR>[강아지 사료는 정해진 시간에 딱~주는게 좋다]----(X)입니다.<BR>너무 폭풍흡입하는 강아지에 비해 너무 안먹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BR>우리집강아지 김쭌이,김페키, 예를들자면.. 두마리다 밥을 쥐똥만큼 먹는데<BR>어쩔땐 사료 한알한알 입에넣어줘야 먹고 김페키는 고기덕후라서 매 끼니때마다 소고기나 닭고기 국끓여서 사료섞여 먹입니다.<BR>사료가 입에 안맞는거 일수도 있지만 정해진 시간에 사료를 주면 문제가 되는게<BR>"어차피 지금안먹어도 저녁에 또나올텐데.." "조금있으면 밥나오겠지??"<BR>라는식으로 생각하게 되요. 이렇게 되면 강아지는 거만해지고 게을러져서 밥에대한 집착을 못느끼게 됩니다.<BR>"하앍 하앍 밥준다.. 지금아님 못먹어!!!" 라는 생각을 가지게끔 하게 해야되요..<BR>직장다니시거나 생활패턴이 일정하면 할수없지만 아침 저녁 2끼를 주되 <BR>어제는 7시에 줬다면 오늘은 9시에 내일하루정도는 빼먹어보고(너무 자주말고요) 이런식으로 패턴을 바꿔주면<BR>강아지의 강박감도 해소 해주고 먹이에 대한 집착을 느끼게 해줘서 잘먹을수 있습니다.<BR>또 대표적인 훈련으로 사료급여 해주고 안먹고 놔두면 안보이게 치워버리고("지금아니면 못먹어"라는생각들게끔..)<BR>이런식으로 훈련시킬수도 있습니다. 어떤책에서는 하루에 한끼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BR>사료에 대한 한가지 더 말씀드릴께요. <BR>폭풍흡입~말그대로 진공청소기처럼 흡입하듯이 강아지가 밥을먹을때...<BR>"씹지도 않고 저렇게 먹어도 되나?" 라고생각할수 있습니다.<BR>당연한게 강아지는 씹는 이빨이 없습니다. 오로지 자르는이빨과 공격용이빨만 있습니다.<BR>사람이 초식동물처럼 넓직한 어금니가 없으니 제대로 씹지못하고 그냥 흡입하는거죠.. 사료는 어차피 알갱이형태니깐<BR>흡입해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육포라든지 개껌을 통체로 삼키는건 말려주세요.<BR>육포를 가끔 씹지도 않고 통째로 삼키는 강아지가 있는데 작은강아지라면 딱딱한육포로 식도나 위가 손상될수도 있고<BR>토할수도 있어요. 육포는 한입에 삼키게 짤라주던지 아님 한쪽을잡고 뜯어먹게끔 유도해주세요.<BR>대부분 애견인들은 아시는거라지만 그래도 앞으로 기르실분들이 볼지모르기에 <BR>좀 설명이 자세해져서 길어지네요..</P> <P><BR>4. 강아지와 간식</P> <P>간식을 줄때는 왠만하면 보상형식으로 주는게 좋습니다. <BR>이유없이 이쁘다고 주지마시고....최소한 앞에서 애교라도 부리거나 말을 알아들을때...그때주세요...<BR>역시 먹는거라 쓸게많아지는데...<BR>식생활과 연관된게 강아지 양치질입니다. 강아지의 양치질이 필요한가???<BR>일반적인 상식이 건식과 습식의 차이에 따라 필요하다 라고 합니다.<BR>건식은 말그대로 마른음식...사료 비스켓 육포(사료나 육포도 반건식이 있긴합니다)등등의 수분제로음식..<BR>습식은 수분이 있는음식..통조림, 고기, 치킨쪼가리, 등등등<BR>양치질 안하면 입냄새 심해요~ 습식음식 먹인다면 양치질 자주시켜주세요~<BR>좀 거칠게 시킬경우 잇몸에 피가나기도 하지만 눈에띄는 큰상처가 아니라면 <BR>그리크게 신경안쓰셔도 됩니다.<BR>그리고 중요한거 한가지!! 강아지에가 사람음식은 무조건!!독입니다.<BR>어떠어언 음식이라도 독입니다...저같은경우도 칡힌쨔응 먹을때 강아지가 막 달라드는데 <BR>지금은 훈련시켜서 우두커니 바라만봅니다..근데 그게 더 마음아퍼 ㅠㅠ<BR>사람음식은 염분이 강아지가 먹을것보다 많이들어있어서(아무리 안짜다 싶어도 강아지에겐 짤수도 있다는거죠..)<BR>땀이나 소변등으로 배출하는게 사람보다 원활하지 못하는 강아지들에겐 독이됩니다...하루하루쌓이는 적립식으로요..<BR>또한 비만등 각종질환등등등 ㅠ강아지라고 꼭 염분이 필요없는건 아니지만...<BR>그래도 먹이고 걱정하느니 그냥 쿨하게 먹이지마셔요~요즘 사로도 나트륨들어있고 그런다하더라고요...<BR>치킨먹을때...전 강아지에게 연골만 빼줍니다...닭다리나 막 그런데보면 하얀뼈....그것만요.....<BR>그나마 사람과 함께 음식 공유할만한건...채소나 과일...(의외로 잘먹는강아지들 있어요..)<BR>양배추나 당근(기니피그땜에 당근이 항상냉장고에있어요) 바나나등등요...<BR>동물농장에 출연한 20년전 장수견이 나왔는데...매일운동과 간식으로 은행,야채, 과일등을 줬대요..<BR>강아지가 나이들면 조심해야될 질병한가지가 신장질환인데...과일 채소를 간식으로 자주먹였더니...수분보충잘되서<BR>신장이 건강하다 그러더라고요...말그대로 이것들은 "간식!" 입니다..애궃은 강아지 채식만들지마세요..</P> <P><BR>쓰다보니 진짜 길어지네요 ㅠㅠ<BR>제가 쓴건 어디까지나 "참고" 용입니다. "무조건 이렇게 하세요~" 라는게 아니에요.<BR>베오베갔드니 경각심을 다시 가지게 되네요. 조금 우쭐해지고요.<BR>동물을 키우면서 제 가장큰 주관은 역시 "동물의 눈으로 보자." 입니다.<BR>기니피그는 먹이사슬 최하위의 약체초식동물입니다..햄스터처럼 곤충도 못잡아먹고...토끼처럼 잘뛰지도못해요...<BR>기니피그는 모든 움직임과 모든소리에 경계부터 합니다...<BR>그래서 전 기니피그들은 잘 안만져요...(샤워나 발톱정리빼고) 얘네는 사람손이 친해질래야 친해질수 없는애들이거든요..<BR>섭섭해하지않습니다.. 먹이줄때 "꾸잉꾸잉~"(진짜 이러고 웁니다 검색해보세요~) 하는거보면 흐뭇...<BR>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조그만 케이지에넣을때...목줄을채울때...<BR>"아 우리애기 불쌍하다.." 라고 생각치마세요..이건 사람의 시선으로 보기때문에 불쌍한겁니다.<BR>강아지는 강아지만에 라이프스타일이 있고 거기에 사람의시선이 들어가면 개도 피곤하고 사람도 피곤합니다..<BR>하루종일 옆에있어주지도 못할거면서 주인없으면 울고 스트레스받는 강아지를 만드실건지...<BR>아니면 주인없어도 혼자서 쿨하게 잘노는 강아지로 키우실건지...센스있는 견주가 되세요..<BR>반응좋으면 3탄올릴께요~<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