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width="420" height="315" src="http://www.youtube.com/embed/yVwnFl4XSUU"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div><br></div><div>어헝헝 으헝헝헝 으흑....</div><div><br></div><div>여기서부터 본론.</div><div>사실 제가 오유 포니게를 찾게 된 계기가 마이리틀대쉬입니다.</div><div>본편을 정주행하고, 2차창작물을 찾던 중 엔하위키에서 마이리틀대쉬를 발견하고</div><div>번역본을 검색하다 포니게를 발견하게 되었거든요.</div><div><br></div><div>막상 읽었을때는, 기대치가 너무 컸었는지 그렇게 감동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div><div>2차원 캐릭터의 현실진입물이나 독신 남성의 육아물이라는게 찾아보면 흔한 소재 축에 속하니까요.</div><div>영어 원문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묘사같은거라도 있는건가, 싶었지만</div><p>다시 읽어보니, 팬픽을 읽는 대상인 미국의 브로니들은 이 주인공에게 공감했던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p><p>동화같은 세계를 꿈꾸며 커왔지만, 세상은 삭막하고 가진것은 없고 미래는 암담하죠.</p><p>그 가운데 무엇보다 견디기 힘든 매일매일의 외로움 속에서, 꿈꾸고 동경하던 존재가, 나를 필요로 하고 사랑해준다.</p><p>그야말로 인생 전부를 바쳐도 아깝지 않을, 브로니들의 로망.</p><p>그런 점을 잘 찝어낸 팬픽이라고 생각합니다.</p><p><br></p><p>여기 오시는 분 중에 아직 안보신 분들이 있다면, 한번쯤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p><p><br></p><p>P.S Sequel도 읽었습니다만, 동일 작가가 쓴게 아니라는 말도 있고, </p><p>그냥 결말이 안타까운 팬이 억지로 해피엔딩으로 바꿔쓴 티가 나서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더군요.</p><p>아쉽네요....</p><p><br></p><p>P.S 2 혹시 추천할 만한 팬픽 있으면 추천 좀...물론 염치없지만 번역된걸루요^^;;</p><p><br></p><p>P.S 3 라케님 다음편 언제 나옵니까?</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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