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화나부처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4-12-25
    방문 : 1810회
    닉네임변경 이력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travel_2742
    작성자 : 디스한갑
    추천 : 7
    조회수 : 1857
    IP : 180.66.***.58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3/06/03 16:10:31
    http://todayhumor.com/?travel_2742 모바일
    대책없이 떠난 제주도 1박2일 여행기.

     

     

    제주도.

     고등하교 수학여행 이후로 다시 한번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하였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미루고만 있을때에 예전에 우연히 인터넷에서

    기사 하나를 봤었다.

     

    카페로 재탄생한 ‘한가인 집’, 뭐가 달라졌나?

     

    건축학개론에 나왔던 서연(한가인)의 집. 카페로 새단장 했다는 것을 보고 한번은 가보고 싶다라고 느끼기만 했지. 막상 구하기 힘든

    비행기표 이런 저런 핑계를 덧 붙여 미루던차에 .. 5월 28일 아침.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아침잠 많은 내가 일찍 일어나 멍하니 앉아있다.

    "그래. 가자. 움직이면 어떻게든 해결되겠지."

    비행기표는 예전에도 종종 검색해 보았던 터라. 당연히 없을것이라 생각하고 

    '목포로가자. 거기서 배를 타자'

    '제주도로 떠나 저기서 커피한잔 마시고 돌아오리라. '

    이 생각 하나로 가방에 갈아 입을 옷과 노트북,충전기 세트 그리고 집앞 편의점에서 여행용 세면세트 한개를 구입해서 터미널로 향했다.

    기억으론 목포에서 매일 09:00에 제주행 배가 있다는것은 알지만 좌석의 유무에 상관치 않고 떠났지만 막상 목포에 도착했는데 표가 없으면 어쩌지라는 불안감에 버스에 몸을 싣고 떠났다.

     

    1시간여 달려 도착한 목포 시외 버스 터미널 시간이 8:21 제주행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도착했는데 표가 없으면 어떻하지?

    이런 생각을 하며 목포 국제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배를 타고 떠나는 사람이 많아 놀랐다. 수학여행가는 학교만 4군데였나?

    거기에 산악회 동호회로 보이는 분들까지. 급한데로 매표소에 물어보니 표는 있다고해서 한장을 받아들고 다시 터미널 밖으로 나와 담배

    한대 태우며 배를 타러 왔는지 흡연구역에서 같이 담배피우며 눈인사를 건낸 백인 아저씨를 보며.

    ' 이제 배에 오르면 돌이킬 수 없는데. 그냥 다시 돌아갈까? 아냐... 한번은 가보고 싶었어 가자 어떻게든 되겠지. '

     

    나중에 알아본 결과 인터넷 예매는 더 저렴하더군요. 현장 구매라 3마넌ㅠㅠ

     

    배 뒷편 라운지입니다. 안쪽에 식사와 편의점 호프집????? 등등 기타 편의 시설이 많이 있어요.

     

     

    막상 배에 오르고나서도 몰랐지만. 높은 파고에 30분 지연됬지만 출발을 알리는 고적소리에 실감이 났다.

    '아 정말로 떠나는 구나.'

    제주에 도착하기까지 높은 파고와 치적치적한 날씨때문에 스믈스믈 다가오는 배멀미. 너무나 힘들어 갑판으로 나가 배 선두로 가고 싶었

    는데 통제구역... 왜... 하긴 개방 되어있다면 사람들 죄다 타이타닉 놀이 하고 있겠지? 라며 혼자 피식거리며 후미에 마련 벤치에 앉아

    구경을 하려하여도 바닷바람이 너무 강한데다 비까지 내려 느긋한 감상은 접어둘 수 밖에 없었다.

    '머지. 5월말인데.. 초여름인데. 왜 이리 추운거야. 아 집에서 나올때 바람막이가 왠지 눈에 밟히더라.'

     

     

    주변에 이런 섬들이 정말 많이 보였어요. 망망대해만 보이는거보단 보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제주도에 거의 다 왔을때 입니다. 진도를 지나니 새파란 바닷빛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멀미를 이기기 위해 객실에 누워도 보고, 하나 둘 지나가는 섬들을 바라보았다가 벤치에 앉아 추운 바닷바람도 쐬었다. 내부에 마련된

    커피숍에서 커피도 마시고, 역마살 걸린듯 배안을 온통 해치고 다니면서 내린 결론은 하나였다.

    '내 다시는 제주도를 갈때면 배로 안간다.'

    그렇게 4시간 30분간 열심히 달려 도착한 제주 국제 항만 터미널. 그냥 시골 터미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기념품점, 음식점. ATM기...

    급한데로 여행정보센터에서 팸플릿을 받아 서둘러 나왔지만. 수학여행팀, 동호회사람, 제주도민, 일반 여행객들이 모두 빠져나갈때까지

    터미널 앞의 버스정류장에 앉아 제주공항행 버스를 기다릴 수 밖에.

     

     

    고마워 스타크루즈호. 멀미만 빼면 말이야. 저기 주차장에 막도착했을땐 수학여행버스들도 가득차있었는데 다 나갔네요..

     

     

    40여분간을 기다려 95번 버스에 올라 (950원) 제주 버스로 제주시를 구경하며 제주공항에 도착해 당장 돌아갈 비행기부터 구하려 아시아나

    에 들려 물으니 내일은 아침 비행기 그래도 막상왔는데 너무 이르단 생각에 대한항공을 찾아가니 다행히도 3:15분 좌석 한개 남아있는

    상황. 다행이다 여기며 결제를 하는데 72,100원... ... ... 아... 비싸... 할인 항공권 예약하면 저렴한걸로 아는데... 별 수 있는가. 좌석이 있다

    는것 만으로도 감사할따름. 돌아갈 비행기는 구했고, 이제 움직일 방법을 고민하다 랜터카로 결정. 제주공항 1층에서 쉽게 랜트회사들이

    모여있어 편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 제주항에서는 랜터카 회사가 없어서 차를 못 빌렸는데.

     배삯도 그랬고, 비행기도 그랬듯이 현장구매로 바보같이 비싸게만 사용해야할줄 알았던 랜터카를 저렴하게 대여 할 수 있어 다행이야.

     

     

    K5 , 24시간 이용에 39,000원!!!!! 저렴하다 느끼는것도 잠시. 보험료... 완전면제 +45,000원 하... 배보다 배꼽이 크네.

     

     

    랜터카 회사 직원이 차를 넘겨주면서 외관은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라길레 무언가 했더니 시동을켜니 키로수 200km 허..??????

    "그거 새차에요. 외관 안보셔두 깨끗하구요. 어짜피 완전 면제라 부담 하실거 없습니다. 기름은 한칸 들어있으니 오실때 맞춰주시면되요.

    나가실때 주차비 600원 내시고, 반납하실때 주차비 1,000원 주시면 됩니다. 기름은 남겨 오셔도 환불 않되니 조금씩 채우세요"

     

    직원의 설명은 귓전에 들리지도 않았다.. 레이나 소울을 대여할까하다 그냥 내차랑 덩치 비슷한 차 몰아야지 라며 골랐던 K5.

    운전석문에 바코드 스티커도 안땐 K5... 감동이다... (반납할때까지 붙여놓은채 다녔습니다-_-;;;;)

     

    주차장을 나와 불안해보이는 기름때문에 주유(LPG)를 하고, 어느곳으로 갈지 고민했다. 주 목적은 카페였지만 서귀포시까지 너무 멀기에

    그냥 가는건 아쉬운터라 어디 한곳은 둘러보고 넘어가자 다짐하고 지도를 펴 놓구서 어디를 향할지 둘러 보던중 생각없이 정한

    곽지해수욕장. 음... 다시와서 지도를 보니 해안도로나 갈걸...

     

    네비로 목적지 설정하고, 제주시를 빠져 나오니 도로가 날 당황시켰다.. 신호기가 별로 없어.. 그런데 왠 과속 단속기는 이리 많은겨..

    그리고 이 로터리형식 교차로는 무어냐.. 네비아가씨의 말을 못듣고 몇 번의 삽질 끝에 도착한 곽지해수욕장..

     

     

    영업은 하지 않더군요. 혼탕이라고 들었습니다. 오~~~~~~~~~~~~~~

     

    어라 왜 영업 안 하지? 나중에 알게 됬지만 작년 볼라벤의 영향으로 대부분 해안가들이 폭격맞은거 같더군요.

    '아 바다다. 제주도 이제 실감이 좀 나네. 그런데 사람들이 아무도 없어...'

     

    해변으로 나가 바닷물에 손도 한번 담그고 해변가는 금연구역이라는 표지판에 다시 나와 음료수 하나 마시며 담배한대.

    (제주도는 해변가,관광지가 전부 금연구역으로 설정되있습니다. 흡연구역도 따로 설치되어있으니 금연구역 표지판만 보이면 금연상태로

    가는 저 같은 사람에겐 좋네요.)

     

    '음.. 이걸 보려 온건가. 아니지 좀 이른것 같지만 카페로 가자.'

     

    다시 차로 돌아와 네비아가씨에게 '서연의 집' 검색을 하니. 어?????

    없어...

    왜...

    업데이트 안하나?

    ...

    박대리군은 배에서 저와 놀아주느라 태업상태. 주변을 둘러보니 음식점에서 김치찌개로 배를 채우며 박대리군 충전.

    간신히 다시 검색해서 알아낸 주소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1리 2975번지.

    다행이네 나오는군.. 이제 가자 야호!!!!

    하지만 이것이 다가올 공포의 시작이었으니..

     

    [날씨] 한라산 1000mm '물 폭탄'…폭우 전망

     

     

    정말 무서웠습니다. 제주도의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1139번 국도.  비는 별로 오지 않는데.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도로..

    짙은 안개에 10m 앞도 잘 보이지 않아 앞차량은 후미등만 보이고 중앙선 넘어서 오는 차량의 전조등만 조금 보이고, 은색,흰색 차에

    후미등도 없으면 말그대로 자동 스텔스 모드더군요. 날이 밝아서인지 미등도 자동으로 켜져있지 않아 켜주고 앞 차만 보면서 달리는데...

    속도계를 보는데 70km !!! 으악!! 천천히 갑시다 여러분 ㅠㅠ 전 목숨이 한개에요.. 2차선 도로인지라 뒤에선 똥침을 놓고. 앞차는 내

    달리는데. 비상등 켜놓고 핸들 양손으로 꽉 부여잡고 달리는 공포는.. 간간히 4차선 도로 나오면 옆으로 피해주면 절 비웃듯이 내달리는

    차들.. 운전경력 5년차에 그렇게 무서운적은 처음이었네요. 앞이 안보이는 공포.... 그나마 다행인건 반대편 차선 차량들이 대부분 비상등을

    켜놓고 달려서 도로 파악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네비 상으로 1시간 10분거리를 2시간만에 도착. 서귀포시 진입전에 전망대가 보이길레 떨리는 가슴을 부여 잡으려 잠시 주차. 담배 한대 꺼

    내 물고(죄송합니다 제가 좀 꼴초에요). 심호흡을 하다 오른편을 보니 차안에서 뽀뽀하는 커플 목격...

    '아... 이런... 젠장... 내가 여기까지 와서... 아놔 C foot'

    다시 차를 돌려 20여분 더 달려 근처에 도착. 도착하니 많은 관광객이 눈에 띄고, 영화에서 봤던 그장면 그대로 서있었다. 아.. 감동이야..

    협소한 도로에 주차공간이 부족하다 때마침 나가는 차량을 발견!!

    '아싸 저기다 대야지.. 짜증나게 왜 평행주차야..'

    투덜투덜대면서도 기어코 차를 대고 내려서 심호흡.. 그리고 혼자만의 감동..

    '도착했어... '

     

     

     

    도착했다... 하...

     

     

    아저씨가 저기 서서 한참동안 밖을 바라 보시기에 ㅠㅠ. 사람 없는걸 찍구 싶었는데.

     

     

    영화 보신분들은 이게 무언지 아시겠죠?

     

     

    각종 영화 소품들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흑.. 저기 같이 앉을 사람...  난 오징어니까.. ASKY..  Forever ASKY.

     

     

    씁쓸한 아메리카노보다 달콤한게 좋겠어. 카페라떼. 아이폰에 저장되어있는 '전람회 - 기억의 습작' 을 들으며 카페내부를 둘러보며 사진

    찍기에 열광. 이윽고 커피가 나오고 커피를 받고 다시 내부를 감상..

    '하... 내가 말이야.. 응 .. 여기 커피 마시러.. 왔어..'

    혼자만의 감동인 혼자만의 여행... 그렇게 둘러 보던중

     

    "저기요~~~."

     

    "네?"

    하고 뒤돌아보니 아리따운 아가씨가. 헉!!!!!!!! 

    헨드폰을 건내주는것이 아닌가..

     

    '아니!! 이건!!!!!!! '

     

    "저기 사진 좀 찍어주세요"

     

    0.5초 걸렸다. 정확히 0.5초 0.4초 0.3초 이런거 아니라 0.5초.. 이성이 찾아오는데. 건네 받은 헨드폰은 샘송 겔럭시 s3 음 역시 애플빠인

    내겐 아니야.!!!!

     

    "네. 이리주세요."

     

    그렇게 3분의 사진을 찍어드리고나니. 가방에서 주섬주섬 뭔가를 꺼내 건내주며

     

    " 이걸로도 찍어주세요."

     

    작은 파우치 안에 든 것은 카메라였다. 별 수 있는가 찍어야지. 그렇게 또 몇 번더 사진을 찍어주고. 시크하게 난 주머니에서 이어폰을

    꺼내 다시 귀에 꽂고 뒤돌아서서 김동률의 음악을 감상했다... 3명이서 온 아가씨들... 이뻤는데...

     

    해도 기울어 숙소를 정해야 할 듯 싶어. 노트북으로 여기저기 알아보던중 두군데로 정했는데, 하나는 2인실을 독실로 쓸 팬션이냐.

    아니면 다른 여행객들을 만나볼 게스트 하우스냐로 간추려 고민하던중에 막상 처음 여행의 목적을 달성하고 나니 갑자기 멍한 느낌에

    무작정 차를 몰고 다시 나와 목적지 없이 도로를 달렸다. 그러던 중.

     

    ' 그래, 다른 사람들도 만나보자 그 쪽이 더 재미있을거 같아.'

     

    어렵게 8시 넘어 도착한 게스트 하우스

     

    해안가에 위치해있어 경치가 좋아요^^

     

     

    내부 입니다. 주방에서는 음식을 해먹을 수 있고, 밖에는 바비큐장도 있어요.아침은 셀프로 토스트와 커피가 주방에 있습니다.

     

     도착하니 운이 좋게. 마침 한자리 비어있어서 얻구 바로 힘들고 지친 몸을 위해 po샤워wer . 휴. 이번 여행은 운이 좋은게 많아.

    사람들과 이런 저런 여행 이야기와 목적도 듣고, 내가 오늘 아침에 아무린 계획없이 무작정 왔다니 사람들이 놀라는 눈치였다. 돌아갈방편

    을 구해놓았다고 하니 없는 비행기표를 어찌 구했는지 신기해 할 따름. 사람들과 이런 저런 여행 정보를 나누면서 무작정 넘어온것이

    역시 비싸긴 비싸다는것만 알게되어 약간은 슬펐지만(랜트비 전 24시간 39000+45000. 다른사람 레이 2박3일 60000+45000) ㅠㅠ

    그래도 여기까지 왔다는데 참으로 다행으로 여겼다.

     대화도중 여행의 꽃은 먹을거리라며 다시 차를 몰고나가 중문단지에서 먹은 오분자기 (1인 18,000 사진을 안찍어 놨네요).

    ...

    ...

    ... 저기.. 된장국에 전복이랑 새우, 소라 들어있는건데요... 내가 음식점을 잘 못 찾은건가. 아니면 1박2일에서 은지원이 날 낚은건가.

    투덜거리면서도 게 눈 감추듯 먹고, 커피나 한잔 마셔야지 하며 음식점을 가다 본 커다란 별다방.!!

     

    네비아가씨의 도움을 받으려 검색을 했지만. 아니 왜. 안나오는것이오. 대충 감으로 주변을 돌아 겨우겨우 찾았건만.. 영업시간은

    10시까지.. 후 10시 40분인데..

     

    알고보니 세상에 이런일이? 였던가? 무슨 관광지였는데 바로 옆이더군요.  10시까지 영업합니다.

     

     

    아쉬움을 뒤로한체 숙소로 다시 돌아와 침대에 눕자마자 골아 떨어져 버렸다.

     

     

     

     

    후.. 한번에 다 쓰려 했는데 꾀나 많이 나오네요.. 이틀째 분량은 더 길 것 같은데.... 휴 2부로 나눠서 적어야겠습니다.

    디스한갑의 꼬릿말입니다
    ↓ 좋은 조임이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3/06/03 16:15:21  49.50.***.58  CRO  403960
    [2] 2013/06/03 19:47:13  211.216.***.179  순간공황장애  326609
    [3] 2013/06/04 00:00:53  115.140.***.69  시간을거슬러  419377
    [4] 2013/06/04 07:26:57  219.249.***.57  미섹사  105375
    [5] 2013/06/04 09:15:30  182.219.***.84  미스고자손  379415
    [6] 2013/06/19 15:48:43  118.43.***.149  Solidaires  178083
    [7] 2013/06/22 04:00:49  58.143.***.5  문을열었더니  430134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8
    Let it go. 첼로 버전. 화나부처스 14/06/17 07:10 28 1
    147
    오늘 2시간동안 먹은 템들. [2] 화나부처스 14/05/16 00:47 331 0
    146
    5천이나 드신 박소 ㅠㅠ [3] 화나부처스 14/05/13 16:11 477 1
    145
    습격자 바지를 먹었는데 어느 옵션을 돌려야할까요. [6] 화나부처스 14/04/30 15:09 259 0
    144
    달빛호신부를 먹었는데 쓸만한가요? [4] 화나부처스 14/04/27 14:23 277 0
    143
    난 바보인가.. [4] 화나부처스 14/01/18 20:47 28 0
    142
    고민이 두가지로 늘었네요. [1] 화나부처스 13/12/15 22:09 24 0
    141
    도브2 샀어요. [2] 박기남 13/12/01 18:13 97 1
    140
    내일 26회 한국사능력시험이네요.. [1] 박기남 13/10/25 03:46 36 1
    139
    저번주 무도 보다 급 지름. 박기남 13/10/17 03:16 114 1
    138
    4년동안 묵혀둔 엑박을 가동시킬 때가 왔는가. 박기남 13/10/02 23:13 26 0
    137
    7.0 업데이트 하고 어플 죽이는거 안돼요? [4] 박기남 13/09/19 06:45 263 0
    136
    후진 주차 어떻게 하시나요? [8] 박기남 13/07/02 20:27 120 1
    135
    이범호 살아난건가. 박기남 13/07/02 20:11 57 0
    134
    결과론으론 앤서니가 말아 먹었지만 전 앤서니 욕 안하렵니다. [6] 박기남 13/06/28 23:00 123 0
    133
    오늘 2루심 이기중. 내일 주심입니다. [4] 박기남 13/06/28 22:41 119 1
    132
    오늘의 MVP . [1] 박기남 13/06/28 22:21 169 1
    131
    나지완 좌익수 수비보면 뭔가 귀여움. [3] 박기남 13/06/28 21:44 56 0
    130
    기아 : 삼성 경기 한 줄 요약. [1] 박기남 13/06/28 21:17 90 0
    129
    지금 기아:삼성 상황. [3] 박기남 13/06/28 19:44 122 1
    128
    유동훈이 싸질른 x을 박지훈이 치우는구나. [2] 박기남 13/06/26 22:11 93 1
    127
    저도 이제 야구선숩니다. 박기남 13/06/18 19:18 54 0
    126
    대책없이 떠난 제주도 여행 2부. 디스한갑 13/06/03 22:22 15 0
    대책없이 떠난 제주도 1박2일 여행기. [2] 디스한갑 13/06/03 16:10 35 1
    124
    연애를 못 하는 이유. [1] 디스한갑 13/05/30 12:28 93 0
    123
    아니 한화에게 무슨일이 일어난거요? [1] 디스한갑 13/05/18 21:17 98 1
    122
    음냐.. 마우스 바꿔야겠는데... 인텔리가 없어.. [3] 디스한갑 13/05/15 15:45 43 0
    121
    오늘 안선희 김상훈. 낭심치기 볼 수 있나요? [2] 디스한갑 13/05/14 21:24 62 0
    120
    기아 불팬 단체로 함평 다녀와라. [6] 디스한갑 13/05/02 22:10 125 0
    119
    오늘 심판 스트존이 왜 저러는거임? [2] 디스한갑 13/04/30 22:02 131 0
    [1] [2] [3] [4] [5] [6] [7] [8] [9]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