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구미 경제는 이제 초읽기에 들어 갈 것입니다.
그래도 무조건 1번 찍겠지만.. 1번 찍는다고 답없다는 걸 모른 다는게 문제인거죠...
대구 경제는 이미 오래전부터 소비도시로 변했다고 판단됩니다. 대구는 생산보다는 생산 인력이 많기 때문에 대구에서 구미로 인력이 가고, 구미에서 돈벌어서 대구에서 쓰는 형태의 두도시의 상호 보완적 관계가 있는 것이죠..
이 두도시가 열심히 새누리당과 박근혜만 밀어주는데.. 특히 구미는 박정희를 거의 신격화 하다시피하며 밀어주지만..
결론은 두도시의 운명은 동시에 시궁창아래로 떨어질 것이 거의 확실하다는 판단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첫번째 이유는 먼저 삼성전자가 총선이 끝나면 구미 공장을 베트남 공장으로 거의 옮기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생산량의 많은 부분을 줄이고 있고요.. 박근혜의 눈치를 본다고 공장 전체를 이전하지 않더라도... 휴대폰 생산을 아마 다 옮길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이미 구미 공장 생산량이 급격하게 줄었고... 협력업체들은 점점 어려움에 빠져가고 있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하나의 축인 LG 공장도 수도권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머.. 아시는 분은 다 아는 이야기이지만...지속적으로 오래전부터 대부분을 다 옮기고 있습니다....
아무튼 구미 와 대구 경제가 급격하게 기울어질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지만.. 대구 경북 분들 특히 노인 분들은 여전히 이런걸 모르겠지요...
모르긴 몰라도.. 새누리당과 박근혜만 물고 빨다가 결국에는 구미사는 분들의 수입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더불어서 대구의 경제도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이고..
젊은이들은 직장이 없어서 저처럼 수도권으로 올라오게 될 것이고... 결국에는 노령화가 급격하게 일어나면서.. 지금의 대구보다 더 못살게 되는 급격한 경제 하락이 오게 될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전 향후 5년 이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