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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rdienLupus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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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gametalk_269578
    작성자 : KardienLupus
    추천 : 5
    조회수 : 3660
    IP : 121.160.***.21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5/08/13 17:16:21
    http://todayhumor.com/?gametalk_269578 모바일
    데드스페이스를 플레이 하며 떠올린 생각.
    옵션
    • 창작글

     오랫만에 데드스페이스를 다시 플레이했군요, 번도 죽지 않고요. 그렇게 플레이 하면서 그동안 데드 스페이스에서 벌어진 사건들에 대해 자세히 생각해 있었습니다. 데드 스페이스는 스타워즈처럼 세세하게 설정이 짜여져 있는 아니니까요.

     

    1.데드 스페이스 1 챕터 9에서 이시무라에 좌초 벨러 .

     

    1-1. 군인정신이 투철했던 벨러호의 함장.

     벨러 챕터를 하다보면, 무기고에 펄스 라이플들이 대부분 그대로 남아있고,군인들의 시체 또한 비교적 멀쩡하죠.이건 자크 헤먼드의 말과 같이 군인들이 쉬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헤먼드가 슬레셔를 사출시킨 망가진 셔틀도 비무장 상태의 군인들이 셈이고요.

     벨러 호는 지구정부 참모총장으로부터 직접 명령을 받고 파견된 함선입니다.그리고 벨러호의 암무는 이시무라의 생존자들을 포함한 모든 증거를 제거하고, 마커를 회수하는 일이었죠. 하지만, 지구에서 수백광년 떨어지고,통신에도 며칠 걸리는 위치에 있었던 만큼 벨러호 함장 케디건은 자기 권한으로 생존자들을 구출할 생각이었던 같습니다. 군인 정신이라는 민간인을 보호하는 거지 죽이는 아니니까요.그리고 지구에서 수백광년 떨어져 있으니 적당히 소문이 퍼지지 않고 처리할 수도 있었을 거고요.

     

     생명 신호가 없긴 하지만 고장 거기도 하고,이시무라에서 구조 요청이 만큼 생존자가 있는 알고 탈출 포드를 열었고, 비무장 상태의 군인들과 함교원들이 사망하고,나머지 군인들이 무기를 챙기는 동안 함교에 아무도 없게 벨러호는 그대로 이시무라 호와 부딛쳤죠.이시무라 호와 부딛치기 전까지는 군인들도 나름대로 네크로모프에 저항하고 있었던 같습니다.적어도 동료를 수술실에 옮길 여유는 있었죠-수술실에 군인 시체가 있는 이유.그리고 이시무라와 충돌하면서 중력 패널 고장과 충격으로 대부분 사망하고 말고요.

     

    2.데드 스페이스 2에서 한스 타이드먼이 행동.

     

    2-1. 지구정부 마커 연구 규약에는 네크로모프 아웃브레이크 사태 발생히 해당 지역이나 행성을 봉쇄하며 핵폭격을 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타이드먼은 네크로모프가 거주 구역으로 퍼져 나가자마자 경비대와 경찰을 모두 동원해 시민들을 탈출시킵니다.네크로모프가 몇시간 전에 발생했음에도 챕터가 상당부분 진행 될때까지 창밖에서는 탈출선들이 쉴세없이 날아가죠. 아마도 적어도25% 스프로울 시민들은 탈출에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지구정부가 입막음으로 죽이지도 않았고요.

     이부분은 한스 타이드먼이 받은 메세지에서 확인할 있는데 지구정부 최고위층은 그냥 실망했다는 마디만 하고 타이드먼의 행동을 봐줍니다. 심지어 타이드먼이 마커 연구원 상당수를 탈출 시켰는데도 말이죠. 부분은 타이드먼이 자기 할아버지 때부터 스프로울 자기 가문은 스프로울을 관리했다는 말에서 단서를 찾을 있습니다. 타이드먼가는 대대로 지구정부에서 오래 일해왔고, 연구 규약을 무시할 있을만큼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던 셈이죠.

     대신 스프로울 사방에 끝까지 시민들을 대피시키다 사망한 혹은 시민들을 호위하던 지구정부 대원들의 시체가 여기저기서 보이게 되었지만요.

     

    3.데드 스페이스 3 로버트 노턴의 의문스러운 행동.

     

    3-1. 한스 타이드먼이 연구 규약 따윈 무시해도 된다는 예시를 남기긴 했지만, 로버트 노턴이 자신의 담당 행성 억소르에서 생존자들과 부하들을 탈출 시키고, 호라이즌 루나 콜리니 담당자의 병력을 지원받을 있었다는 약간 의문스러운 일이죠.

     지구 정부가 유니톨로지 때문에 노턴이 네크로모프 지옥이 억소를 탈출한 신경쓸 여력이 없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지구 바로 식민지 관리자에게서 경찰- 시점에서 이미,주력 병력은 유니톨로지와 싸우기 위해 지구를 떠난 걸로 보입니다/그리고 결정적으로 아이작을 호위하려던 차량은 경찰차였습니다-들을 지원 받을 있었던 보면 노턴도 마커 프로젝트와 상당한 관련이 있었던 합니다.

     어쩌면 벨러호와 관련 일원이었을 수도 있고요. 데드스페이스 세계관에서 지구 정부의 공작에도 불과하고,아이작이라는 사람이 이지스 7 박살내고,이시무라를 날려먹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걸로 봐서는 몇몇 벨러 호의 군인들이 벨러호 탈출 포드로 탈출했을 가능성도 베제할 없습니다.그중 노턴이 있을 수도 있고요.그렇다면 노턴이 아이작을 병적으로 싫어하는 이해할 있으니까요.

    출처 체인즐링/본인
    KardienLupus의 꼬릿말입니다
    윈도우 10부터 개인적인 일까지 오늘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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