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쉬앙고라 (Turkish Angora)
실크코트를 걸친 귀부인같은 자태.
오랜 옛날부터 존재해온 고양이. 터키에서 탄생했고,
16세기에 유럽에 전해 졌으며, 1950년대에 미국에 소개되었다.
1400년 터키에서 자연발생한 오리엔탈 타입의 고양이로 중간 길이의 장모종이며,
체중은 2.5∼5kg 정도. 눈은 블루, 엄버(umber), 황갈색 등이며 털색은 흰색이지만
협회에 따라서 흰색 이외의 칼라도 인정하는 경우가 있다.
언더 코트가 적고 잘 엉키지 않으며 부드러운 털이 특징. 초기에는 포린 타입에,
중간 길이의 흰색 피모를 지녔다.
그러나 그 수가 감소하여 페르시안과 교배, 체형이 손상되었다.
현재에는 샴 등과의 교배로 아름다운 라인을 다시 되찾게 된 것.
기품이 감도는 몸매, 길고 날씬한 다리, 새털장식처럼 풍성한 꼬리,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세미롱 종의 귀족으로 일컬어진다.
피모가 가늘고 비단처럼 부드러운 것이 특징.
고양이의 종 중에서 가장 영리하고 충성심이 강하다.
친해지기 쉬운 성격, 케이지나 실내에 갇혀있는 것을 싫어하고
속박 당하는 것을 참지 못한다.
온화하고,영리하여 길들이기 쉽고,매우 깔끔한 성격.
기원과 발달
애묘가들은 한때 전멸됐다고 생각했던 종인 터키쉬 앙고라의 부활을 즐기고 있다.
최근에 터키쉬 앙고라의 기원적인 터키로부터의 새로운 수입으로인해,
터키쉬 앙고라는 세계 순종 혈통묘의 명부에 다시 한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앙고라를 기타의 장모종 고양이들을 구분할때에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앙고라' 라는 이름이 가진 혈통묘는 터키쉬 앙고라 하나뿐이다.
20세기 초 앙고라는 페르시안과 함께 그냥 간단히 '장모종' 이라고 알려져 두 종을
구분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사육되다가, 후에 가서야 이러한 모습들이 사라지게 되었다.
터키쉬 앙고라는 아마 타타르 지방을 본고향으로 하는 마눌 고양이를 조상으로 하는
순수하고 자연스런 고양이 종이다.
그들은 결국 오늘날 국보의 하나로써 커다란 경외감과 함께 숭상되는 터키로
이주하게 되었다.
1962년 앙고라는 지난 45년 동안 사육 프로그램에 의해 컨트롤되어 오던 터키의
앙카라 지방에 있는 앙카라 동물원의 한 미국 직원으로부터 재발견 되었다.
CFA에는 그 고양이의 기원이 터키에서 출발하는 터키쉬 앙고라만 등록으로 받아들인다.
터키쉬 앙고라는 훌륭한 애완 동물이다.
그들은 고양이 종들중에서 가장 지적인 종의 하나이기도 하다.
그들은 한결같은 헌신으로 그들의 주인을 사랑한다.
그들은 부드러운 포인트가 있는 얼굴과 길고 우아하고 훌륭한 뼈대를 가진 창조물이며,
삶에 있어 훌륭한 기품과 커다란 풍미와 함께 달리기와 놀이를 갈망하는 고양이이다.
그들의 외겹의 부드럽고 중간 길이의 피모는 멋져 보이도록 하는데 단지 간헐적인 미용이
필요할 뿐이다.
앙고라는 이제는 이종교배를 나타내는 라벤더, 쵸콜렛 혹은 포인트가 있는 패턴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쉐이드던, 어떠한 패턴이던, 모든 칼라에 있어 CFA로부터 보통 받아들여 진다.
그들은 종종 주로 단색과, 태비과, 스모크과, 파티 칼라과에서 발생한다.
점점 더 많은 브리더들이 이 우아한 종의 아름다움인 흥미있는 쉐이드 종류를
깨달아가며 빠르게 변해가고 있지만, 이직까지는 하얀색이 가장 대중적인 칼라이다.
일반적 기준
가장 이상적인 터키쉬 앙고라는 움직일때마다 살랑거리는 섬세한 실크감촉의 피모를 가진 균형이 잘 잡히고,
우아한 고양이이다.
반대로 이 부드러운 털 안에는 튼튼하고 긴 근육질의 몸이 숨겨져 있다.
두상
작거나 중간크기, 몸과 다리의 길이와 균형을 이룬다.
모양: 적당히 길고, 부드러운 윤곽. 아래턱에 여유가 있다.
측면: 평평한 정수리와 눈보다 약간 높은 정도의 각도에 위치한 코 선에 의해 두 개의 평면이 형성된다.
코-머즐
부드러운 윤곽 선의 연속. 위스커 패드(수염 언저리)와 핀치는 도드라져 있지 않다.
귀
크고, 넓은 베이스를 가지며, 뾰족한 편. 귀 사이의 거리가 가깝고, 머리위로 높이 솟아 있으며,
수직으로 서있다.
눈
크고, 아몬드모양, 밝은 표정을 가지고 있는 다소 비스듬히 위로 올라가 있는 모양
눈색
눈 색은 그린, 골드, 그리-골드, 코퍼, 블루, 짝짝이(오드 아이) 눈 등이 나타난다.
눈의 색과 모색과는 상관이 없다.
고르며 깊이 있는 눈 색은 전체적인 머리에 부여되는 평가점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깊고 풍부한 색상이 선호된다.
코
중간정도의 길이
목
가늘고 우아하며 다소 길다.
턱
견고하며, 다소 둥글다.
측면에서 보면 턱 끝이 코와 수직선을 이룬다.
몸
중간정도의 크기이나, 전체적으로 균형과 우아함, 골격의 치밀함이 실제 사이즈보다 중요하다.
수컷은 암컷보다 다소 크다. 몸통은 길고 날씬하다.
어깨의 너비는 엉덩이의 너비와 같다.
엉덩이 부분은 어깨보다 다소 높다.
견고한 근육질로 골격을 감싸고 있다.
다리
길다.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길다.
발
작고 둥글며 화사해 보인다.
발가락 사이에 털이 길다.
꼬리
길고 , 넓은 베이스로부터 꼬리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털이 풍부하다.
피모
단색모이다.
몸통의 길이는 다양하지만 꼬리와 목의 털은 길고, 촘촘 하며 잘 조직되어 있어 실크같은 윤기가 있다.
균형
신체적인 모든 측면이 우아하고, 유연한 외형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
색
단색, 쉐이드, 스모크, 태비, 바이 칼라, 파티 칼라의 다양한 색상을 나타낸다
출처-강원캣님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