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특전사도 전멸시키는 육군부대 있다는데<!--/DCM_TITLE--></P> <DIV id=GS_SubTitle class=subtitle><!--DCM_SUBTITLE-->"우리는 적보다 더 강하고 독하다"<BR>전투력 향상 대항군 육군과학화훈련단 전갈대대<BR>100㎞ 행군하며 담금질<BR>대전차미사일 등 화력도 모의전투 최소 80% 생존<BR>특수부대도 맞서다 망신… '전사' 자부… 지원 늘어<!--/DCM_SUBTITLE--></DIV> <DIV id=GS_Reporter> <UL> <LI><!--DCM_GIJA--><BR>글ㆍ사진 박은성기자 <a target="_blank" href="mailto:[email protected]"><U><FONT color=#0000ff>[email protected]</FONT></U></A><!--/DCM_GIJA--></LI></UL> <DIV id=Input_Time> <DL> <DD>입력시간 : 2012.09.09 20:27:38</DD> <DD><SPAN id=modify_gisa>수정시간 : 2012.09.10 11:50:20</SPAN></DD></DL></DIV></DIV> <P> </P> <DIV id=GS_ContentGroup><!-- 가운데 정렬 사진 사용--><!-- 가운데 정렬 사진 끝 --><!-- 관련 사진 --> <DIV id=GS_RelPhoto> <UL class=RelPhoto0> <LI><IMG id=relBigPhoto src="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12/09/09/bbuheng201209092026080.jpg"></LI> <LI style="WIDTH: 400px; DISPLAY: block" id=photosummary class=text_left>북한 인민군과 유사한 복장을 한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 전문대항군대대(전달대대)가 수색작전을 벌이고 있다.</LI></UL> <UL style="DISPLAY: none" class=RelPhoto2></UL> <DL> <DD> <DIV id=photoLink><IFRAME id=frm_photoLink height=24 marginHeight=0 border=0 src="http://news.hankooki.com/ad/hk_photolink_page_v01.htm" frameBorder=0 width=620 allowTransparency marginWidth=0 scrolling=no topMargin="0" leftMargin="0"></IFRAME></DIV></DD></DL></DIV><!-- 관련 사진 --> <DIV id=GS_Content class=last>"강하고 집요하게 상대를 몰아쳐라. 그리고 악랄하게…."<BR><BR>우리 군(軍)에서 가장 전투력이 강한 부대는 어디일까? 몇몇 군사전문가들은 서슴없이 강원 인제군에 주둔 중인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 소속 대항군 11대대, 일명 전갈대대를 최고 중 <A style="COLOR: #00309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9/h2012090920273874990.htm" target=_blank>하나로</A> 꼽는다.<BR><BR><SPAN style="DISPLAY: block" id=AD_GISA_PHOTO_LINE></SPAN>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 부대는 국방부가 야전의 전투력 향상을 위해 만든 전문 스파링 파트너. 일선 야전부대가 전갈대대를 상대함으로써 강한 전투력과 자신감을 갖기 위한 목적으로 2003년 창설됐다. 언제 벌어질 지 모르는 실전을 대비해 '예방주사'를 놔주는 역할을 하는 셈이다.<BR><BR>서정학 단장(준장)은 "전문대항군 부대는 우리 군의 전투력 향상을 위해 '적(敵)보다 더 강한 적, 적보다 더 독한 적'을 <A style="COLOR: #00309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9/h2012090920273874990.htm" target=_blank>목표</A>로 전력을 가다듬고 있다"며 "주연을 위한 완벽한 조연 역할을 위해 존재하는 부대"라고 설명했다.<BR><BR>과연 이들의 전투력은 과연 <A style="COLOR: #00309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9/h2012090920273874990.htm" target=_blank>얼마</A>나 강할까?<BR><BR>전갈대대는 2005년부터 대대급으로 편성돼 마일즈 <A style="COLOR: #00309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9/h2012090920273874990.htm" target=_blank>전자</A>장비를 착용한 100여 차례의 모의 전투에서 <A style="COLOR: #00309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9/h2012090920273874990.htm" target=_blank>모두</A> 상대를 제압했다. 육군 과훈단은 공식적으로 승패에 의미를 두고 있지는 않지만 모의전투에서 대항군대대의 생존율은 최소 80%로 그다지 큰 손실을 입지 않았다. 반면 고도로 훈련된 <A style="COLOR: #00309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9/h2012090920273874990.htm" target=_blank>특수부대</A>들도 전갈대대의 전투력 앞에 진땀을 흘리기 일쑤였다. 이들이 훈련장의 지형지물과 전자장비에 익숙한 점을 감안해도 상대의 자존심을 무너뜨리기에 충분했다. 때문에 '선수들' <A style="COLOR: #00309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9/h2012090920273874990.htm" target=_blank>사이</A>에서 전갈대대는 강한 부대로 <A style="COLOR: #00309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9/h2012090920273874990.htm" target=_blank>이름</A>나 있다. 특히 전갈대대에게 망신을 당한 부대들은 그 뒤로 전술을 다시 짜고 강한 응집력을 위한 훈련을 거듭하는 등 전체적으로 우리 군이 강해지는 시너지 <A style="COLOR: #00309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9/h2012090920273874990.htm" target=_blank>효과</A>를 내고 있다.<BR><BR>전갈대대는 육군 특전사, 해병대 못지 않은 최정예 <A style="COLOR: #00309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9/h2012090920273874990.htm" target=_blank>대원</A>들로 이뤄져 있다. 논산 육군훈련소 수료자 가운데 <A style="COLOR: #00309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9/h2012090920273874990.htm" target=_blank>신장</A> 170㎝ 나안시력 1.0이상의 신체조건을 갖춰야 하고, 3주간 이어지는 대항군 훈련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한 달도 되지 않는 기간에 100㎞ 산악행군 완주 등 특급전사 기준을 모두 갖춰야 할 정도로 혹독하다. 이런 담금질에도 전갈대대를 <A style="COLOR: #00309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9/h2012090920273874990.htm" target=_blank>지원</A>하는 신병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는 게 과훈단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11월 전입해 온 구희영(22) 상병은 "처음 전갈교육을 받을 때 10kg이 빠질 정도로 힘들었지만, <A style="COLOR: #00309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9/h2012090920273874990.htm" target=_blank>지금</A>은 전군 60만명 가운데 700명 밖에 달지 못하는 전문대항군 <A style="COLOR: #00309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9/h2012090920273874990.htm" target=_blank>마크</A>에 대한 자부심이 누구보다 강하다"고 말했다.<BR><BR>특히 전갈대원들은 전투에 대한 이해도 및 응용력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각계 전투능력은 물론 토우대전차 미사일, 90ㆍ106㎜ 무반동총 등 화력을 제대로 쓸 줄 안다는 얘기다. 임채영(22) 상병은 "대원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나고 원활한 <A style="COLOR: #00309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9/h2012090920273874990.htm" target=_blank>커뮤니케이션</A>이 강한 전투력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며 "전세계 어느 특수부대와 싸워도 전멸시킬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