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align="center"><embed height="2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0" src="//www.youtube.com/v/NNrJsFtux7A?version=2&&autoplay=1&loop=1&rel=0&start=32;hl=ko_KR" allowaccess="null" allowfullscreen="null"></embed></div> <div align="center"> <strong>BGM :  Bebe Siempre Me Quedará</strong></div> <div> </div> <div> </div> <div>1992년 충청도에서</div> <div> </div> <div>청주지검(검찰청) 충주지청 사무과장이었던 김영오라는 사람이 심장에 관통상(칼)을 입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div> <div> </div> <div> </div> <div>의붓딸에 의해 <font size="2"><strong>강도사건으로 신고되었던</strong></font> 이 사건에서 몇가지 의문점이 있었는데</div> <div> </div> <div> </div> <div>1. <strong>아버지와 여대생인 의붓딸이 잠을 잤다는데 이부자리 하나에 베개가 나란히 놓여져 있었고</strong>,</div> <div> </div> <div>2. 그 이부자리에서 <strong>성관계의 흔적이 발견된 것이다.</strong></div> <div> </div> <div>3. 그외 외부침입 흔적이 없고 아버지는 사망한 반면, 의붓딸은 묶여만 있을 뿐 상처하나 없었단 거다.</div> <div> </div> <div> </div> <div>그래서 경찰은 "아버지가 많이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라고 의붓딸 김보은 양을 슬쩍 떠보는데</div> <div> </div> <div>이에 김보은 양은 울부짖으며 "그 짐승이 아직 살아있냐"고 외치면서 범행이 발각된다.</div> <div> </div> <div>(김보은 양 남자친구였던 김진관의 지문이 집안에서 발견되자..</div> <div> </div> <div>힘없이 "진관이 잘못 없어요. 제 잘못이에요." 라며 자백했다는 얘기도 있음)</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김보은1.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3206601BAEPSX9Zt.png" width="643" height="358" /></div> <div><br /> </div> <div>알고보니</div> <div> </div> <div> </div> <div>계부 김영오는 김보은 양이 <strong><font color="#ff0000">7살 때 김보은 양 어머니와 재혼하여, 12세 부터 상습적인 강간을 시작</font></strong>하였고</div> <div> </div> <div>업무상 압수한 성인용품이나 음란물을 사용하며 김보은 양과 그 어머니를 한 침대에서 번갈아 강간해왔던 것.</div> <div> </div> <div>(전처는 담뱃불로 온몸을 지져 도망가고 전처소생 딸을 질식사시켰으며 김보은양 가정교사도 성폭행 고문했다고 함)</div> <div> </div> <div><br />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김보은2.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3206640ZUQEVbUPOtSYfGbHzmaOsGVJIVCcEW.png" width="321" height="475" /></div> <div> </div> <div> </div> <div>김보은 양은 어려운 가운데 단국대 천안캠퍼스 무용과에 진학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div> <div> </div> <div>같은 학교 사회체육학과 김진관 군을 만나게 되는데</div> <div> </div> <div>급속도로 호감을 가지고 연인관계가 되었지만</div> <div> </div> <div> </div> <div>이때도 여전히 김보은 양은 <strong><font color="#ff0000">의붓아버지에게 사생활을 감시 당하고 주말이면 집에 내려가 성관계를 해야 했던 것</font></strong></div> <div> </div> <div>(김보은 양 어머니도 벗어나고 싶었지만 늘 식칼과 쥐약을 들이밀며</div> <div> </div> <div>이혼이나 고소를 생각하면 죽여버린다. 검찰의 위세를 보여주겠다며 협박해왔음)</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김보은3.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3206704HFh4D1A2CMgvBYbMcu6jbjDAvP.png" width="580" height="347" /></div></div> <div><br /> </div> <div>견디지 못한 보은 양은 진관군에게</div> <div> </div> <div>자신은 더러운 여자라고 헤어지자고 얘기하며 이제까지 의붓아버지에게 당한 일을 털어놓음.</div> <div> </div> <div> </div> <div>보은양이 좋았던 진관군은</div> <div> </div> <div>함께 나란히 손 잡고 보은양 의붓아버지인 김영오에게 찾아가</div> <div> </div> <div>둘이 서로 사랑하고 교제해가고 싶으니 이제 보은이는 그만 괴롭혀달라고 얘기함.</div> <div> </div> <div> </div> <div>김영오는 수갑을 휘두르며 "두 사람과 가족 전체를 죽여버리거나 감옥에 쳐 넣어버리겠다"고 노발대발 했고</div> <div> </div> <div>경찰에 신고하는 것도 고민하였으나</div> <div> </div> <div><strong>어릴 때 경찰에 신고를 한 적이 있으나</strong></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ff0000">경찰들이 검찰청 고위공무원이었던 아버지를 찾아와 인사만 하고 그냥 갔다는</font></strong> 얘기를 듣고 신고도 포기.</div> <div> </div> <div> </div> <div>둘은 결국 강도를 위장한 살인을 계획하였고</div> <div> </div> <div>밤에 의붓아버지가 잠들었을 때 김보은 양이 열어준 문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간 다음</div> <div> </div> <div>양 무릎으로 김영오의 양팔을 누른 상태에서 김영오를 깨워\</div> <div> </div> <div>"더는 보은이를 괴롭히지 말고 놓아주라" 는 말을 하고 심장을 찔러 살해했고</div> <div> </div> <div> </div> <div>강도로 위장하기 위해 양 발목을 테이프로 묶고 현금을 찾아 불태우고 범행현장을 흩트려 놓았다.</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김보은4.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3206754BHvq1xUWHobCdpL5Z3qQFu5pb7OEC.png" width="426" height="462" /></div> <div><br /> </div> <div>즉 <strong>계획 살인이라 중벌을 피하기 어려운 사안이었지만..</strong></div> <div> </div> <div>(계속적 반복적 침해행위에 대한 정당방위를 주장하였으나</div> <div> </div> <div>침해의 계속성은 인정되나 사회통념상 상당성을 결여한 정도의 방어로 보아 <strong>정당방위는 인정안됨</strong>)</div> <div> </div> <div> </div> <div>이 문제로 많은 시민 단체들이 들고 일어나</div> <div> </div> <div><strong>김진관 징역 5년(나중에 감형됨), 김보은 징역 3년 집행유예5년</strong></div> <div><strong> </strong></div> <div><strong>(살인사건으로 집행유예를 받은 최초의 판례, 후에 복권까지 됨)</strong></div> <div><strong> </strong></div> <div><strong>을 받고 풀려난다.</strong></div> <div> </div> <div>(김보은 양은 범행행위에 소극적이었고 재판에서도 김진관은 죄가 없으니 자신을 벌해달라고 함)</div> <div> </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ff0000">이 사건과 김부남 사건을 계기로 성폭력특별법, 가정폭력방지법 등이 제정되었고</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ff0000"> </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ff0000">정당방위의 기준을 제시하는 판례로 자리하게됨.</font></strong></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요약</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1. 10년넘게 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 당한 미모의 여대생</strong></div> <div><strong>2. 참다 못해 당시 남자친구와 모의해 의붓아버지를 칼로 찔러 죽임</strong></div> <div><strong>3. 가벼운 처벌만 받고 풀려남(정당방위는 인정안됨)</strong></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id="image_07166989396947194" class="chimg_photo" alt="김보은.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3207542gJpRg4oK.jpg" width="800" height="417" /></div></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 /><strong>1차 출처 : </strong><a target="_blank" href="http://news2.or.kr/2674" target="_blank"><strong>http://news2.or.kr/2674</strong></a></div> <div><strong>2차 출처 : Daum루리웹</strong></div> <div><strong>작성자 : 타블로 님</strong></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27/read?articleId=19077551&bbsId=G005&itemId=145&pageIndex=1" target="_blank"><strong>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27/read?articleId=19077551&bbsId=G005&itemId=145&pageIndex=1</strong></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