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 건설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20대 청년입니다.</div> <div> </div> <div>다름이 아니라 현재 건설업(정확히는 철콘 단종)에 종사하고 있는데 이직 제의가 들어왔습니다.</div> <div> </div> <div>아직은 이직에 관하여 아는것도 많지 않고 경험도 없기 때문에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div> <div> </div> <div>너무 간단히, 숨기면서 말을 하면 여러분께서 평가하는데에 어려움이 있으실 것 같아서..크게 노출되지 않는 범위에서 정보를 공개합니다.</div> <div> </div> <div>2013년 1월 즈음에 첫 출근을 하였기에 한달 후면 1년이 됩니다.</div> <div> </div> <div><strong>현재 직장 </strong></div> <div>- 본사 : 서울 소재</div> <div>- <font color="#000000">철근콘크리트업</font></div> <div><font color="#000000">- 연매출 약 350~500억원(현장 수주에 따라 매출액이 오르락 내리락 하긴 합니다.)</font></div> <div>- 최초 본사로 발령을 받았고 근무를 하였으나 현장인원이 없어서 올해 6월부터 현장을 나오고 있으며 내년 1월 중으로 본사복귀 할 듯.</div> <div>  (주말/휴무가 보장됨)</div> <div>- 급여 : 본사 근무당시 : 세후 180만원이였고 현장 근무하면 수당이 20만원 붙습니다.(순수 200만원)</div> <div>- 복리후생은 좋은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다른곳을 겪어봐야 아는것이기에 평가할 수 없습니다.)</div> <div>- 해외공사도 수주한 상태이며 내년 5~6월 중에 중앙아시아 현장으로 발령 가능성이 있습니다.(제가 자원을 했고, 경영진 역시 우선순위로 고려한다고하였습니다. 해외로 나가면 현 기본급의 150% 수준을 받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strong>제의 직장</strong></div> <div>- 본사 : 충남 천안 소재</div> <div>- 종합건설이며 발령받을 프로젝트는 발전소 현장이기에 컨소시움.</div> <div>- 연매출 약 100~150억원(정확한 규모는 모르겠으나 現직장과 대비하여 보유현장수는 비슷합니다.)</div> <div>- 現근무중인 현장의 지인 소개로 추천을 받았습니다.</div> <div>- 급여 : 연봉 2,800만원+명절떡값 (현장수당은 지급되지 않음. 연봉을 13으로 나눈다고 하며 설명을 했는데 이해를 잘 못했습니다.)</div> <div>- 서울 인근지역의 발전소 현장으로 발령이며, 격주로 직원들끼리 돌아가며 주말 휴무를 한다고 함.</div> <div> </div> <div>참 고민입니다...</div> <div>현재 직장을 계속 다니자니 주말 휴무가 보장되어서 좋긴 한데 월 180으로 살기에는 금액이 좀 적은거 같습니다.</div> <div>경영방식에 트러블이 있는지라 성격대로라면 일하고 싶진 않은데.. 나름 그 경영진들에게는 인정이라고 할거까진 없지만 눈에 들은 상태인듯 싶습니다.</div> <div> </div> <div>새로운 직장을 옮기면 종합건설이기에 현재 직장보다는 배울것이 많을것이고 연봉 자체도 높긴 합니다.(약 400만원)</div> <div>400만원에 이직을 할만한 타당성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ㅋ </div> <div>이에 대한 결정사유나 조언 부탁드립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