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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275802
    작성자 : whathell
    추천 : 0
    조회수 : 370
    IP : 112.152.***.69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2/12/09 18:47:59
    http://todayhumor.com/?sisa_275802 모바일
    어떻게 부모님을 설득 시켜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저희 집안은 부모님과 저, 그리고 여동생 이렇게 네 식구가 있습니다.

    동생도 나이가 차서 투표를 할 때가 되었습니다ㅋ 저야 지난번 대선때 처음 투표를 해보고 이제 두번째 투표입니다.

    동생은 이번이 첫번째이구요.

     

    그런데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아빠께서..자꾸 1번 박근혜를 찍으라고 하세요 ㅜㅜ

    때로는 장난치면서 "그니까 박근혜를 뽑아야 한다." 라고 하실때가 많지만 어느 경우에는 열변을 하시는 경우도 있어요..

     우선 저는 "투표는 개인의 권리이니까 뭐라고 할 수는 없는것이다." 라고 반박을 하지만 부모님이 주장을 하시면 뭐라 할 수가 없네요.

    지금까지 나름대로 대응을 한 논리는 이렇습니다.

     

     "기호 1번 박근혜를 찍어라."

    ▶이럴때마다 저는 저희 학교의 정년퇴임한 교수님이 하신 말씀을 언급합니다. 굉장히 나이들으신 분들 중에서 이런 마인드를 가진 분은 처음 봤어요.

    "옛날에 박정희, 노태우, 전두환 시절만 생각하면 이새끼들이 얼마나 비열한 놈인지 니들은 모른다. 시골같은데에 면장, 이장 있는 사람들 다 끌어내리고 나이 30되는 대위들 앉혀놨으니 뭐 정치를 알아야지. 그런 군인들이 대통령 선거할때면 노인정에 할아버지, 할머니들 데려다가 앉혀놓고서

    "할아버지~ 할머니~ 투표하러 가시면 네모 표 안에 작대기 '1'이라고 써있는거에 찍으시면 되요~" 라고 선동질해서 정권연장한거야. 그시대에 할배들이 무슨 글을 알았겠냐. 그냥 작대기에 표찍으라니까 멋도 모르고 찍는거야. " 라고 전합니다.

     

    "박정희가 대단한 사람이다. 가난한 나라를 재건하고자 스스로 대통령에 오른 사람이다."

    ▶박근혜는 군사정변을 "구국의 결단" 이라고 한다. 말이 좋아서 구국의 결단이지, 북한놈들이 쳐들어오려고 눈치보는 심각한 상황에서 어디 감히

    쿠테타를 일으켜서 수도로 밀고 들어가는 사람이 어딨냐.

     

    "정수장학회 사건은 박정희 시대때 전부 청산된 일이기 때문에 지금와서 논란을 일으켜서는 안된다."

    ▶부당하게 권력으로 짓밟아서 빼앗은 재산인데, 이게 세월이 흘렀다고 정리하는것은 말이 안된다.

     

    "박정희가 나쁜짓 했다고 해서 박근혜가 욕을 먹을 이유가 없다. 박정희의 업적들이 박근혜가 세운 업적으로 평가하지는 않지 않냐. 그것처럼 박근혜는

    절대로 박정희로 인해서 악영향을 받을 필요는 없고 대선에 출마해도 상관은 없다."

    ▶스탈린인가 히틀러의 딸이 다른나라 국민들에게 사과를 했다. "우리 아버지는 전쟁의 주범이였고 깊이 사죄드린다." 라고. 자기 아빠가 한 일이지만 후손이 죄책감을 가지고 용서를 빌어야 하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독재자의 딸이 정치를 하겠다고 나오는것 자체가 서양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안가는 일이다.

     

    "요즘 사람들이 인심이 각박해지고 애들은 버릇이 없는데 새누리당을 찍으면 다 나아진다."

    ▶지난 대선때 정동영이 후보연설때 이 얘기를 했었다. "윤리교육을 강화시켜 예절교육을 시키겠다." 하지만 '경제성장'을 강요한 이명박에게 밀렸다.

     

    그런데 어제 이 얘기가 또 나왔는데요.

    부모님이 박근혜 찬양을 하십니다. "한국전쟁으로 거의 다 박살난 나라를 이만큼 만든건 대단한 것이다. 박근혜도 박정희 만큼 할 수 있다." 라고.

    저는 박근혜가 TIME지에 올라온 얘길 했습니다. "미국의 타임지에서 박근혜를 '독재자의 딸'이라고 표현을 했다. 유럽쪽도 그렇고, 독재자의 딸이 대선에 출마한다는것 자체가 얼마나 국격을 떨어뜨리는 일이냐." 라고..

    그러자 부모님은 이러십니다. "그건 미국의 소수 세력들이 박근혜를 음해하려고 그러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시대(60~70년대)에는 안그런 사람, 안그런 나라가 어디 있겠냐. 다른 나라도 다 똑같이 했고,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이 했다. 그당시에 박정희 안믿고 욕하면 신발짝으로 때렸다. 차라리 매로 때렸으면 기분이라도 안나쁘지. 신발짝으로 때린다는 것은 굉장히 치욕스러운 일이다. 그만큼 사회풍토가 절대적인 박정희 지지 풍토였다."

    저는 그 시대에 살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옛날 얘기가 나오고 "다들 똑같았다.", "다른 나라도 다 똑같이 했다." 라는데 뭐라고 반박을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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