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목 그대로 "미필자와 소수의 군필자들은 모르는 것들" 입니다.</P> <P> </P> <P>1. 새 방독면은 깡통 속에 들어있다.</P> <P>: 훈련소 시절부터 자대배치 받기까지.. 앞서 누군가가 화생방 때 침을 가득 흘렸고, 위장크림과 범벅이 된 방독면만을 보아왔을 군필자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새로운 방독면은..믿기 힘들겠지만..깡통 속에 들어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을 하자면.. 구형 스팸과 같은 깡통속에 들어있다.</P> <P>손잡이를 제껴서 따는것이 아닌, 태엽감는 T자 모양의 오프너로 통조림 가장자리를 빙글빙글 돌려가면서 따는 스팸과 같다.</P> <P> </P> <P>2. 위장을 하는 이유는 피부를 까맣게 보이게 하기 위함만이 이유가 아니다.</P> <P>: 보통 훈련소 시절때, 은폐를 하기 위해 얼굴에 검정/갈색/녹색의 위장 크림을 칠한다고만 안다.</P> <P>그럼 흑인은 위장을 하지 않아도 되나? 흑인도 위장을 해야한다. 사람 얼굴에는 기름이 흐르고 있다. 밤에는 월광(달빛)에 이 기름이 반사 역할을 한다.</P> <P>그래서 흑인이더라도 위장을 해야하는것이다. 위장크림을 바르면 반사되는 달빛이 줄어든다.</P> <P> </P> <P>3. 전면전(반대말: 국지도발)이 일어났을 때, 싸우러가기 바쁜데도 생활관을 정리하고 가는데에는 이유가 있다.</P> <P>: 가장 기본적으로 개인의 신분+부대의 정보가 유출될만한 자료는 파기를 한다. 그 과정에서 관물대가 엎어지고 총기함 뒤죽박죽에 슬리퍼며 활동화가</P> <P>개판을 치지 않고, 마치 평상시의 생활관처럼 정리를 잘해놓는데에는 이유가 있다. </P> <P>그 이유는..전면전 발발 이후 북으로 진격을 할 때에 후속으로 치고 올라오는 국군부대가 시설과 물자를 용이하게 활용하기 위함이다.</P> <P> </P> <P>이외에 본인이 알고 있는 자료들(군사 정보 관련된거 제외) 공유해봅시다ㅋㅋ</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