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p> </p><p>안녕하세요 고게에서 종종 댓글다는 눈팅족 그라운드 제로입니다. 참 날씨가 좋네요</p><p>날씨도 좋은데 다들 마음은 공허충 한마리가 스쳐지나간 것처럼 허하기도 하시고</p><p>러브러브에너지가 넘치는 커플들도 있으실테고....</p><p>그냥 이래저래 정신없는 와중에도 갑자기 뭔가 꽂혀서 이렇게 시를 써봅니다.</p><p>비록 힐링도 안되고 게시판도 어기는 것일수도 있지만</p><p>요새 들어 고게에 지친 사람들이 많으시더라구요 ㅠㅠ</p><p>힘내시라고 그냥 몇 수 적어 볼게용 ㅠㅠ</p><p> </p><p><span style="font-size: 24pt;">봄바람</span>(본격 커플 축전...커플 ㄲㅈ-_ㅠ)</p><p> </p><p>차가운 겨울은 봄햇살의 따스함에 잠이 들고</p><p>형형색색 꽃들이 기지개를 피워 나팔을 울리면</p><p>봄바람이 따스하게 나를 끌어안는다.</p><p> </p><p>찰랑찰랑 벚꽃나무가 들려주는 풍경소리가</p><p>맑게 개인 하늘을 향해 울려퍼지고</p><p>분홍 미소를 띈 잎파리가 하늘을 덮네</p><p> </p><p>그대가 내 손을 잡고 사랑을 속삭였을때</p><p>이미 마음의 겨울은 가고 봄이 왔소</p><p>지금 우리 마주잡은 두 손에 봄바람이 스치네</p><p> </p><p>우리들의 마음도 봄의 색으로 곱게 물들고</p><p>꽃들이 마련해준 축복의 길을 걸으니</p><p>그대와 나의 시간은 영원한 봄에 잠들리라</p><p> </p><p> </p><p><span style="font-size: 24pt;">봄날의 기도</span></p><p> </p><p><embed width="400" height="300" src="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EuSmZzLG1xI" type="text/html"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never"></p><p></p><p><span style="font-size: 24pt;"></span>(저와같은 ASKY분들을 위한 축전)</p><p> </p><p>꽃들도 새들도 사랑을 알리는 봄</p><p>하지만 누군가에게는 </p><p>슬픈 사랑의 추억, 홀로 맞는 봄에</p><p>차디찬 겨울만큼 괴로운 계절</p><p> </p><p>인연은 고독한 마음 속에 잠시 머물다가</p><p>소리없이 하늘로 날아가는 철새와도 같이</p><p>맑디맑은 밤하늘의 푸른 별을 향해</p><p>보이지 않는 날개짓과 함께 떠나가네</p><p> </p><p>조각달이 떠다니는 하늘에 잔을 채우고</p><p>반짝이는 별빛 머금은 술 한잔을 들이키며</p><p>떠나간 인연을 혹은 오지 않은 인연을</p><p>꿈 속에서라도 만나려 다시 몸을 웅크린다.</p><p> </p><p>꿈 속으로 가는 열차를 타고 가슴에게 속삭인다.</p><p>"나도.....사랑을 하고 싶어요"</p><p>어제가 아니라면 오늘, 오늘이 아니면 내일이라도</p><p>그들은 꽃처럼 사랑하고 싶다.</p><p>---------------------------------------------</p><p>오글거리는 글이라면 죄송....</p><p> </p><p>안생겨요라고 웃으며 이야기하지만 속은 공허한 솔로들</p><p>봄철에 피어난 꽃처럼 새롭게 사랑을 시작하는 행복한 커플들</p><p>모두모두 사랑을 하고 가슴이 따스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p><p>글을 씁니다.</p><p>오글거려서 ㅈㅅ</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a7d15245f472545a33440166fe7f3fdb.JP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p><p></p>
인생은 초콜렛 상자와 같은 거야,열어보기 전까진 아무도 알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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