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div>마이크 테스트</div> <div>거기 뒤쪽까지 잘 들리세요? 들려요?</div> <div>오케이 좋습니다. </div> <div><br></div> <div>자...</div> <div>여러분 안녕하세요!</div> <div>에이 목소리가 좀 작다.</div> <div><br></div> <div>다시 힘내서 </div> <div>여러분 안녕하세요!!</div> <div>아주 좋아요! </div> <div><br></div> <div>이렇게 많은 분들이 제 강연에 와주시니 정말 기분이 좋군요.</div> <div>어이구 아주그냥 뒤쪽까지 꽉꽉 찼네요.</div> <div>와주셔서 고맙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럼 일단 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div> <div><br></div> <div>저는 현재 여러분들이 몸을 담고 계신 한람그룹 산하에 있는 한람클리닉의 부원장 최태로입니다</div> <div>하하 이름 신기하죠 </div> <div><br></div> <div>아실분들은 다 아실텐데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div> <div>한람클리닉은 심리상담 및 정신치료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곳입니다.</div> <div>아 물론 한람그룹역시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대기업이구요.</div> <div>중요한건 제가 한람클리닉에서 왔다는거죠 하하하</div> <div><br></div> <div>음...말씀드린대로 한람클리닉은 심리상담과 정신치료를 하는곳입니다.</div> <div>그렇다고 여러분들이 뭐 정신과치료를 받아야 한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에요 오해하지말아주세요 하하하</div> <div>다만 저는 한람그룹이라는 이 대기업에서 여러분들이 힘든 업무에 지쳐 좌절하거나, 기피하거나, 포기하거나, 후회하거나 하는 등의 일이 없도록</div> <div>여러분들에게 제가 겪었던 일들과 제가 느꼈던 것들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사실 제가 그렇게....뭐랄까...요령있게? 살아온편은 아니라서요 </div> <div>지금부터 해드릴 얘기는 말하자면 저의 치부가 되는셈이죠 창피했던 기억, 미숙했던 기억 그런거죠</div> <div>하하하 어쩌겠습니까 이게 제 일인데.</div> <div>바라건데 이 이야기를 듣고 여러분이 꼭 더 나은 삶은 살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div> <div><br></div> <div>제가 군대를 전역하고 대학교를 졸업 한 후 곧바로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 5개월동안 포트폴리오를 만든 끝에 한 중소기업에 취업을 했습니다.</div> <div>제가 그 회사에서 주로 하던일은 각종 PPT를 만들어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일이었죠.</div> <div>뭐 회사 소개서니 사업계획서니 그런거 있잖습니까, 물론 신입한테 큰 사안은 안줬고 간단한 걸루다가요</div> <div><br></div> <div>아 이 얘길 먼저했어야 하는군요 </div> <div>제가 포트폴리오를 만든 5개월동안 한 선배가 1:1멘토로 저에게 PPT를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div> <div>아무런 대가도없이요, 서로 생각이 잘맞고 친했던 것도 있어요 하하하, 제가 취업해서 회사다는 걸 보면 자기도 기쁠거라면서 하하, 참 착하신 선배에요</div> <div>심지어 실력도 좋았어요. 캬... 그런 디자인 센스라니... 지금 생각해봐도 감탄만 나오네요. </div> <div><br></div> <div>뭐 어쨌든 그런 선배님 밑에서 5개월동안 1:1로 하루에 몇시간을 그렇게 배웠으니 남들이 보기엔 제 PPT는 꽤나 그럴듯해 보였을겁니다.</div> <div>주변 친구들도 제 PPT에 대하여 엄청나게 칭찬해 주었고, 절 가르쳐준 선배역시 가르쳐주는 대로 실력이 늘어나는것이 눈에 보인다며 </div> <div>저의 재능을 인정해 주었죠.</div> <div><br></div> <div>음...그런데요 여러분 저는요 그땐 남들이 칭찬을 해주고 저의 재능을 인정해 주었어도요 </div> <div>제 스스로가 너무나도 실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했어요 </div> <div>저는 항상 왠지모르게 기죽어 있었고 옆에서 넌 될꺼야 할 수 있어 라고 말을 해줘도요 </div> <div>제 스스로를 믿지못했어요 </div> <div><br></div> <div>아 뭐 그래서 자기 자신을 믿어라 라는 뻔한 얘기는 아니구요 계속 들어보세요</div> <div><br></div> <div>자. 제가 스스로의 재능을 인정 했건 못했건 어쩃든 취업은 해야 했기에 저는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더쓰려고 했으나 한번에 몰아쓰기엔 너무 길어질까 걱정되어 잘라야겠네요...</div> <div>-글쓴이의 경험과 상담내용을 적당히 각색하여 쓰는 글입니다.</div> <div>-두번째로 쓰는글이에요 예쁘게봐주세요 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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