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전에 스타벅스 팁 올렸던 사람입니다.</p><p><br></p><p>몇 가지 추가 정보와 나눔 하려고 글 올려요.</p><p><br></p><p>정보는 별거 없는데..</p><p><br></p><p>1. 스타벅스에는 스프도 팔아요.</p><p> 양송이, 브로콜리, 클램차우더 세 종류 팔아요. 전에 어니언 스프도 팔았는데 양파즙 같은 괴랄한 맛이라 이번에 재 출시 되면서 단종 됐죠.</p><p>클램차우더는 좀 비싼 편이지만 양송이, 브로콜리 스프는 톨 아메리와 비슷한 가격에 스프 전용 잔에다가 오븐에 데워서 주는데 꽤 괜찮아요. 다만 양은 좀 적은편이죠. 숏 정도? 그래도 후추랑 찍어먹을 수 있는 크래커도 주니까 한번 드셔보세요. 다만 여름에는 품질관리 차원에서 몇 개월간 판매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p><p><br></p><p>2. 스타벅스의 에스프레소 머신은 두 종류에요.</p><p>라마조꼬라고 해서 일반적인 에스프레소 머신과 마스트레나라는 전자동 머신이 있어요. 라마조꼬는 다들 아시는 탬핑해서 샷을 추출하는 머신이구요. 마스트레나는 버튼만 누르면 원두를 갈아서 샷까지 뽑아줘요. 원두를 갈고 탬핑하고 샷 추출후 찌꺼기를 버리는 과정이 없어서 편리하죠. 그리고 우유스팀도 설정된 온도가 되면 자동으로 꺼져서 일하는 입장에서는 참 좋아요. 여기까지는 일하는 사람 입장이구요, </p><p> 두 머신은 기기가 다른 만큼 샷의 맛도 다르다고 해요. 라마조꼬의 샷이 좀더 진하다고 해요. 그래서 라마조꼬 쓰는 매장에서 드시던 분이 마스트레나 쓰던 매장에서 음료를 마시고 맛이 이상하다고 하시기도 해요. 마스트레나의 샷이 좀 라마조꼬에 비해서 연하다고 하더군요.</p><p> 근데 전 마스트레나의 아메리카노를 더 좋아해요.</p><p> 마스트레나의 도입 취지는 파트너 숙련도에 따라 맛이 들쭉날쭉한 라마조꼬의 문제점을 개선, 어느 매장에서나 균등한 음료의 맛을 위해 들인거라고 해요. 그래서 최근 오픈하는 매장은 마스트레나를 쓰고 기존 라마조꼬 매장도 마스트레나를 도입하고 있어요. 이제는 라마조꼬 매장이 드물죠. </p><p><br></p><p> 생각 나는건 여기까지에요. 전에 올린 글의 리플 보니 더 좋은 팁 올려 주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생각 보다 스타벅스 애용하시는 분이 많아서 놀랐어요. </p><p> 일 년간 일했던 스타벅스도 오늘 끝나서 마음이 좀 싱숭생숭 하네요. 버디 분들에겐 그간 감사했다고 마카롱 같은거라도 드렸는데</p><p>오유분들에겐 직접 드릴 수 없으니 제가 가지고 있는 e 쿠폰이라도 나눔하려구요.</p><p><br></p><p>별거 있는 건 아니구요.</p><p>이번 프로모션 음료인 돌체라떼 1+1 쿠폰 (내일-3/11 까지 사용)과 </p><p>톨사이즈 무료음료 쿠폰(3/29 까지 사용) 두 가지 있네요.</p><p><br></p><p>음.. 진짜 별거 아니네요. 특히 돌체 1+1 쿠폰은 안쓰시는 분들도 많을텐데..</p><p>혹시나 필요하신분 있을까봐..</p><p><br></p><p>핸드폰 문자로 쿠폰 선물 가능하니까</p><p>받고 싶은 쿠폰 </p><p>
[email protected] 으로 핸드폰 번호 보내 주시면</p><p>오늘 중으로 뽑아서 폰으로 보내드릴게요.</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