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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웠음
꿈나라에서 전해지기를... 하얀 소복을 입은 귀신이 나타나면 주변이 추워진다는 것임...
갑자기 오한이 막 들면서
방에 들어가 옷장에서 옷을 막 고르는거임. 아마도 따뜻한 옷 쯤을 고르려 했던 것 같음... 겨울옷... 두꺼운 옷...
근데 어? 나한테 여친이 있심?
회사 여직원 닮았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
여친하고 옷을 고르고 있긴 한데... 여친 이름을 부를 수가 없었음...
여튼 그러고 있는데 희한하게 우리 집 구조가 2층집인 것임 (아파트인데!!)
여튼 방문 밖으로 계단이 보이는데
거기 갑자기 흰 소복을 입은 뭔가가 빠르게 지나가는데!
세상에...
그 귀신 얼굴이 없고 거기에 옷걸이 ? 부분이 있는 것임....
그러니까 마치 옷걸이에 걸어둔 소복이 발이 달려서 움직이는 것으로 보였음
그래서 '앗!? 저기!!! 귀신!!!' 하면서 여친한테 말하고 문밖으로 나와서 계단을 올려다 본 순간!!!
그 귀신의 얼굴이 시퍼렇게 되어서는 계단 위에서 바로 방 쪽으로 얼굴만 날아왓음
에비~~ 하면서 날아오는데 이건 뭐 ... 옴짝 달싹을 못함...
가위 눌리는 느낌 비슷하게 깨어났더니
에어컨은 빵빵... 온몸에 식은땀 줄줄... 엄청 추워...
그건 그렇고 여친 ... 네 이름 뭐니 ... ㅜㅜ
있어도 이름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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