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부터 말하고 시작하자면 <div>저는 여성 징병은 멀지 않은 미래 실현될거라고 보고 있습니다.</div> <div>물론 당장 가용병력으로 쓰기 위한 징병보다는 공익 같은 비전투요원으로 배치되겠죠.</div> <div><br></div> <div>하지만, 여성이 공익요원이 되는데까지 극단적 상황이 발생하고 나서야 가능할 거라고 봅니다.</div> <div><br></div> <div>그 극단적인 상황을 만들어낼 가장 큰 가능성 중에서 1순위로 보고 있는 것이 저는 출산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이미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출산율이 많이 떨어졌고 지금도 출산율이 올라가긴 커녕 점점 더 떨어지고 있는 추세랍니다.</div> <div>게다가 미혼남녀 결혼 적령기 평균을 내보니 남성은 35세였고 여성이 33세 정도로 몇 전까지만 해도 20대 중후반이었던 결혼적령기가</div> <div>엄청나게 껑충 뛰어 올랐다는걸 알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당장 눈에 보기 쉬운 출산율과 결혼적령기로만 예상을 해보자면 출산율은 앞으로도 더욱 떨어질 것이라고 누구나 예상하기 쉽죠.</div> <div>결혼 적령기가 높아질수록 노산이 되기 때문에 출산이 힘들어지고 유산율이 올라가며, 생명을 잉태하기도 어려워집니다.</div> <div>또한 결혼적령기가 높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경제적으로 안정화가 안되어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 가정에서 둘 이상은 바라기 어렵겠죠.</div> <div><br></div> <div>이미 피부로 느끼다시피 빈부격차가 심각하고 임금격차도 심각합니다. 도저히 안정적으로 결혼에 골인을 하고 안정적으로 자녀를 낳고 안정적으로 </div> <div>자녀를 키워가기가 너무~~~~~~~~<span style="font-size:9pt;">나</span><span style="font-size:9pt;">~~~~~~~~~~도 힘든게 현실이죠.</span></div> <div>그래서 결혼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글을 쓰는 사람도 33세지만 결혼을 심각하게 고려하진 않고 있습니다.</div> <div>상황이 되면 하는거고 안되면 말지 뭐 라는 느낌으로 살고 있는데... 주변에 생각보다 그런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div> <div><br></div> <div>물론 이걸 해결하는 방법이 있죠. 소득이 올라가고 집을 장만하는데 큰 벽이 사라지고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많은 자녀를 낳을 수 있을테죠.</div> <div>하지만, 소득과 임금격차 문제는 몇 십년동안 쌓여왔던 문제이기에 해결되려면 몇 십년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당분간은 해결되기 힘들죠.</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는 또다른 문제로 말하는 있는건 결혼이라는게 남성에게 별로 유리한 점이 없다고 인식 되어가고 있다는 거죠.</span></div> <div>이것도 여러가지가 작용할테지만, 그냥 나열해보자면...</div> <div><br></div> <div>1. 맞벌이가 아니면 가정을 안정적으로 꾸리기 어렵다.</div> <div>2. 결혼을 하기 위해서 지출되는 비용이 너무 크다.</div> <div>3. 돈은 내가 버는데 경제권을 아내가 갖게 된다.</div> <div>4. 돈도 벌어야되고 육아도 해야되고 집안일도 분담해야된다.(아 물론 당연히 해야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유리한점이 아니라는 것뿐입니다.)</div> <div>5. 결혼을 하면 자신이 즐겨왔던 취미나 오락 등을 포기해야 된다.</div> <div>6. 결혼보다. 자신이 번 돈으로 취미나 오락 등을 즐기는게 더 좋다.</div> <div><br></div> <div>이정도 될듯 합니다. 뭐 크게 나눠서 </div> <div>"결혼은 책임과 의무가 크지만, 섹스와 내 새끼 낳는거 말고는 메리트가 없다." 와 </div> <div>"세상에 즐길게 많은데 그걸 다 포기하고 결혼을 꼭 해야만 될까?" 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div> <div><br></div> <div>쉽게 말해서 돈만 있으면 즐길게 많고 섹스도 해결이 되는데 굳이 결혼을 해야되나 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거죠.</div> <div>그러니 자연스럽게 자기가 벌어서 자기가 쓰고 싶으면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을 하는 겁니다. 게다가 이게 진행형 정도가 아니라.</div> <div>앞으로 더 심해질 거라는데 있죠.</div> <div><br></div> <div>몇 가지 예를 들어 볼까요?</div> <div>VR</div> <div>로봇</div> <div><br></div> <div>위 두 가지가 결정적으로 결혼을 더 안하게될 큰 요인으로 작용될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div> <div>왜냐고요?</div> <div>VR체험으로 가상의 남녀랑 사랑을 나누는 행위로 대리 만족을 할 수 있거나</div> <div>로봇을 섹스 로봇으로 만들어 사랑 행위를 대체할 수 있거나</div> <div>아예 두가지를 접목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VR로 보여주고 로봇으로 사랑 행위를 하는 방법이죠.</div> <div>참 변태적인것 같죠? 하지만, 우리가 보는 SF영화나 소설로는 이미 이러한 것들이 나올것이라 예견하고 스토리 소재로 쓰고 있고요.</div> <div>실제로 박람회 같은곳에서 볼 수 있다고 하죠... 개발되고 있다고...</div> <div><br></div> <div>저러한 상품을 판매할때도 기업들은 결혼하지 않는 독신남성이나 독신여성을 타겟으로 해야할테니 자극적인 구호도 쓰겠네요.</div> <div>"더 안전한 사랑을 나누세요." "당신에게 변치 않는 사랑을" 등으로 말이죠...</div> <div>이쯤 되면 더이상 독신으로 살아가는게 외롭고 비참하지만은 않을 것 같아지는군요.</div> <div>경제적 여유는 없지만, 버는 돈은 오롯이 자신에게만 쓰게 되니 삶의 만족도는 올라가고 가끔 생기는 성적 충동은 VR과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고</div> <div>심심하면 즐겁게 할 수 있는 각종 게임이며, 오락이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이 모든걸 결혼 하지 않으면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런 미래가 오고 있다. 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div> <div>그리고 이 모든게 저의 소설같은 견해이지만, 이미 진행중인 상황을 가지고 멀지 않은 미래를 재조명 했을뿐... 크게 다르진 않을 것 같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자 이제 길었던 내용을 합쳐볼까요?</div> <div>경제적 문제</div> <div>결혼 적령기 상승</div> <div>결혼에 메리트가 없음</div> <div>결혼을 안해도 현대 사회에 놀고 즐길게 너무 많음.</div> <div><br></div> <div>이에 따라서 혼인율이 떨어질 것이고 당연하게도 출산율은 더욱 떨어질 것으로 봅니다.</div> <div>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어떤 정부가 들어서도 출산율이 떨어지는걸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불가능하죠.</div> <div>장기적으로 가져가야할 과제니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이에 따라서 장기적 과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줄어든 남성인구에 대한 병력감소는 여성인구가 짊어질 수 밖에 없게 될 겁니다.</div> <div>그러니, 여성징병 문제는 굳이 꼭 지금 다루지 않아도 몇 년안에는 본격적인 사회문제로 두각을 나타낼거라 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