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닷새전에 2미터 가량 높이에서 똑 떨어져가 고대로 병원 실려 갔다 왔습니다. 의사쌤 왈 안 아프면 퇴원 해도 괜찮다 하길래 입원 사흘만에 퇴원은 했는데...
허리뼈 세개가 금이 가고 무릎뼈 한 쪽도 금이 가고 머리에도 약간의 뇌출혈이 있었는데 안 아프더라고요. 진통제가 쌔기는 했지만 진통제 끊고 또 며칠 있어도 안 아프길래 퇴원 했죠.
진통제 끊었다가 다시 진통제 먹으니 와아...
큰 병원 실려 간거라 설명도 끝내 주는게 암환자용 진통제라고 친절하게 적혀 있더군요. 기분까지 살짝 업 되는데 머리도 살짝 안 돌아가는게 약 끝내주게 쌔네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